노숙자 위한 배식활동 실시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 프로보노지원센터(센터장 염형국)가 ‘사랑나눔 프로젝트-나눔은 행복해’ 두 번째 활동으로 지난 7일 노숙인봉사단체 ‘거리의 천사들’과 종로 일대 노숙자를 위한 배식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염형국 변호사를 비롯한 17명의 변호사가 참석했다.

서울회는 “앞으로도 헌법에서 천명하고 있는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가 우리 사회 모든 이들에게 실체적으로 충족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소외 받거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익활동 중개를 위해 서울회가 설립한 프로보노지원센터는 지난 5월 구로 지역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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