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회, 기업 대상 강연회 개최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가 지난 16일 오후 4시 부산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제17회 법률강습회를 열었다.

이번 법률강습회에서는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위원장 염정욱) 소속 박행남 변호사가 ‘산업재해와 관련하여 기업이 알아야 할 법률지식’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변호사는 “산재 사고의 경우 예방이 최선”이라면서 “산재 사고 발생 시 책임주체와 책임범위를 명확히 해 해결 방향을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를 산재로 처리할지, 합의로 처리할지 여부를 결정하고, 사고 전 안전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그에 관한 근거 서류를 남겨 사고 발생 시 사고 경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회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에서 주관하는 법률강습회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

한편 부산회는 지난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저소득층 인재양성 아이리더사업에 35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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