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석보)가 얼마 전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일본 구마모토현 피해복구 구호활동에 동참했다.

경남회는 구마모토현변호사회와 2004년 3월 교류협정을 체결해 매년 2회 내지 1회 교류회를 열며 각국 법률제도나 법률 현안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또한 법원, 검찰청 등의 견학을 통해 양국의 재판, 수사, 법집행 현실을 파악하고 있다.

경남회는 “민간외교차원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십시일반 성금을 모을 생각”이라며 “구마모토현변호사회를 통해 구마모토지진 피해복구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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