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종로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및 광화문 변호사회관(조영래홀)에서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주관했으며, 전국 11개 지방변호사회장 및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 문성식·석왕기·문정현 부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성근(사시 24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협의회는 조용한(〃24회, 부산지방변호사회장) 회장의 후임으로 장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고, 총무에는 노강규(〃30회)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이 뽑혔다.

그 밖에도 △형사기록열람등사 등에 관해 변협에 협조 요청한 사항에 대한 결과보고 △변협의 ‘법관평가의 방법 및 평가결과의 공개 등에 관한 지침’에 대한 지방회별 의견보고 △2015년 법관평가 집계표 제출현황 보고 △제10회 대한변호사협회장배 축구대회 개최장소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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