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상황실 전담전화 마련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장성근)가 당직 변호사제도 활성화에 나섰다.

경기중앙회는 이번달부터 당직 상황실 전담전화를 별도로 마련해 당직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야간으로 즉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당직변호사제도는 경찰서 등에 체포, 연행, 구속된 피의자나 보호자가 법률상담을 요청할 경우 당직변호사가 1회 무료접견을 통해 수사단계에서 취할 수 있는 피의자의 법적권리 및 대응 방법 등을 알려주는 제도이다. 경기중앙회에는 60여명의 당직변호사가 활동 중이다.

당직 상황실 전화번호는 경찰서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실전 소셜 홍보 마케팅 강의

경기중앙회는 지난 11일 오후5시 경기중앙회 사무국에서 법률서비스 ‘헬프미’ 대표인 박효연 변호사(사시 48회)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박효연 변호사는 변호사 3만명 시대를 대비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와 향후 잠재적인 고객 발굴을 위한 마케팅의 방법의 일환인 소셜 홍보 마케팅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박 변호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 및 유상광고 등 브랜딩과 소셜 마케팅과의 연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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