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작은 산 하나 넘어 가다가 우연한 절집에 들렀더니
이제 막 꽃잎 하나 열어놓은 매화나무에 흰 반달이 걸려,
은은한 이 향은
매화香일까 달香일까?
최현주 카피라이터, 사진가
fromganges@naver.com
남녘 작은 산 하나 넘어 가다가 우연한 절집에 들렀더니
이제 막 꽃잎 하나 열어놓은 매화나무에 흰 반달이 걸려,
은은한 이 향은
매화香일까 달香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