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회(회장 정선명)가 올해 최우수 법관으로 김문관 수석부장판사, 윤태식 부장판사, 강경숙 판사, 소병석 부장판사, 임해지 부장판사를 선정했다.

이번 법관평가에는 울산회 소속 변호사 169명 가운데 82명(49%)이 참여해 1002건의 평가서를 접수했으며, 울산과 양산 관내 법관들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울산회는 평가의 신뢰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0명 미만의 변호사들로부터 평가를 받은 법관의 경우 평가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10명 이상의 변호사들로부터 평가를 받은 27명의 법관 중에서 상위 법관 및 하위 법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회는 대법원과 울산지방법원 등에 평가결과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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