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노강규)는 지난 14일, 연말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아동생활시설, 영유아보호시설 및 광주지역 저소득계층에 전액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노강규 회장은 “연말을 맞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면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성금이 전달되어 모두가 함께 희망찬 2016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 일부를 적립해 연말 어려운 이웃 돕기 나눔 활동에 기부해 오고 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3000여만원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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