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김현웅)는 지난 16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2015 법질서유공 정부포상 및 청소년 법사랑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법질서유공 정부포상에는 올해 법무부가 추진해 온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법교육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해 법질서 확립과 법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8명(개인 4, 단체 4)이 선정돼 대통령 표창(3명), 국무총리 표창(5명)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청소년 법사랑 프로젝트 시상’에는 청소년들의 준법의식과 배려 가치를 높이기 위해 법무부가 운영 중인 헌법토론대회, 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 등 9개 체험형 법교육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 24개 팀과 개인 26명이 수상했다.

인천국제고등학교 정혜원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김현웅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 밖에도 대연고등학교 이태경, 동원고등학교 신승제, 인천국제고등학교 신기철 학생이 금상을 수상해 하창우 협회장으로부터 상장을 받았다.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 대상에는 전주서중학교 유수경 학생이, 금상에는 가림중학교 신시원, 석림중학교 홍지환 학생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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