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와 싱가포르변호사협회(회장 록비밍)는 지난달 22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변협과 싱가포르변협은 매년 국제회의에서 만남을 가지며 우호관계를 유지해왔다.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변협과 싱가포르변협은 향후 3년간 상호 사법권내 법률 전문가와 협회에 대한 이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게 됐다.

업무협약서에는 △정보교환 △우호 협정 유효 기간 중 최소 1회 상호 단체 방문 △양국에서 공동 세미나 개최 △공동 연수 △외국변호사 법률 규정에 관한 정보 공유 △각 협회 주관의 행사 홍보 △양 협회의 출판물 발간 시 협회 회원 기사 게재 기회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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