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는 지난 17일 황교안 법무부장관, 배석규 YTN 대표이사 사장, 김교준 중앙일보 부발행인 겸 편집인, 최삼규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한마음대회는 전국 1만3800여명의 법사랑위원과, 2000여명의 소년보호위원들이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한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안전한 국가·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추교엽 부산동부지역연합회 법사랑위원을 비롯해 총 27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고, 박상규 서울남부지역연합회 법사랑위원이 자원봉사대상을 받는 등 총 11명이 범죄예방 자원봉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황교안 장관은 “비행청소년과 출소자들의 빛과 소금이 되어 그들의 삶을 밝혀 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범죄예방 활동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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