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대법원장 양승태)은 지난달 29일 서초동 청사 16층에서 사법정책연구원(원장 최송화 서울대 명예교수) 운영위원회를 열고, 권오곤(사시 19회)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상임재판관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부위원장에는 김건식 서울대 교수가 선임됐으며, 운영위원으로는 김치중 대한변협 수석부협회장,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임창건 KBS 보도본부장, 이기택 서울서부지법원장, 장영수 고려대 교수, 한승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장, 김시철 사법연수원 수석교수가 위촉됐다.
운영위원회는 사법정책연구원의 운영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기본방침과 방향을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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