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 안철수 의원 강연 인기 많아
20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강연 나서

각 분야의 저명 인사를 초청해 사회 현안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그들의 삶을 바탕으로 한 철학과 인생관 등을 청취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변협포럼이 한 달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20일 다시 찾아온다.

이달 20일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국가재정건전성 유지속의 복지수요 관리’를 주제로 강의하며, 내달 제35회 변협포럼에는 민주당 우윤근 의원이, 4월 제36회 변협포럼에는 무하마드 깐수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2010년 1월 조동성 서울대 교수의 ‘네 번의 위기 네 번의 기회-한국을 국가 경쟁력 1등국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 강연을 첫 시작으로 박재희 포스코전략대학 석좌교수,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이사,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교육계 인사, 김종인 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유명환·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 정치계 인사, 김홍신 소설가, 정지영 영화감독 등 문화계 인사,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장정수 전 한겨레 편집인,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이사 등 언론계 인사,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이채욱 ㈜CJ 대표이사, 이원진 구글 부사장 등 기업인, 법륜 스님, 차동엽 신부 등 종교계 인사 등 총 33명(2013년 12월 기준)의 각계 저명인사가 초청돼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다.

그동안 변협포럼에 참석한 회원은 총 1407명(중복포함)으로 가장 참석인원이 많았던 포럼(상단 표 참조)은 2012년 3월 법륜 스님(왼쪽)의 ‘2012년의 시대적 과제’ 포럼이었다. 강연 당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였던 안철수 의원의 ‘아이폰으로부터 배우는 세가지 교훈’ 역시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인기강좌 리스트에 올랐다.

한편, 변협포럼은 지난해 5월부터 법률신문과 연계해 포럼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한 동영상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포럼 영상은 법률신문 홈페이지(www.lawtimes.co.kr)에서 볼 수 있다.

변협포럼에 참석한 회원은 의무연수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은 변협 홍보과(담당자 남지홍, 02-2087-7753, bonheur@koreanbar.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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