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난이도 높았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치러진 제3회 변호사시험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 변호사시험에서는 형사법과 민사법에서 다소 까다로운 문제가 많았다는 평가다.
변호사시험 응시자 수는 2011년 1663명, 2012년 2046명, 2013년 2292명으로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로스쿨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사법시험으로 선발되는 인원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시험은 충남대, 건국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에서 치러졌으며, 합격자 발표는 4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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