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2일 서울에서 IBA-KBA Joint Conference for Young Lawyers가 있었다. 대한변협(Korean Bar Association)이 세계변호사협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와 함께 차세대 젊은 변호사들을 위한 공동연수를 실시한 것이다.

로펌변호사들과 일부 국제업무에 관심이 있는 변호사들을 제외하고는 이런 국제행사가 그림의 떡이거나 과연 필요한 행사인지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그런 의문을 가진 국내변호사들, 특히 젊은 변호사들을 위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법조동향에 대한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변호사들의 국제회의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하여 쉬운 주제로, 적은 참가비로 국제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호응도 좋았고, 문턱도 많이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협회는 국제회의와 관련하여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19년 IBA연차 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2014년에 확정되는데 그 총회를 서울에 유치하려고 노력중이다.

그를 위한 다양한 포석중의 하나가 이번 행사의 개최이다. 그래서 우리 신문은 앞으로 국제행사를 좀 더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이번 행사의 자세한 정보를 인터넷 신문(www.news.koreanbar.or.kr)에 게재하였다. 특히 국제업무에 관심많은 청년변호사들은 필독을 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업무에 목마른 변호사들은 대한변협 국제과(전화:02-2087-7780~5)에 연락하면 좀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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