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안행부와 업무협약

대한변호사협회가 IT분야에서 변호사의 새로운 직역 창출을 위해 안전행정부와 손을 맞잡았다.

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사진 오른쪽>은 지난달 26일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 김성렬 실장과 범사회적 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관련 법제 연구, 법률자문단 운영, 개인정보보호 인증심사원 교육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변협이 나서 법률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인증심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한편, 관련 법제의 공동연구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자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 등 광범위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에도 적극 나섬으로써 IT분야에서 변호사의 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