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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연 매출 300억 원 이상 로펌은 대한변협에 '특별회비'를 납부해야 한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3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임시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한변호사협회 회칙 일부개정회칙안' 등 3개 안건을 314명(위임 포함) 중 찬성 200명 반대 113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특별회비 징수안에 따르면, 목표 회비는 총 10억 원이다. 특별회비 금액은 로펌별 외형거래액에 따라 다른 요율을 적용해 부과하기로 했다.박시형(사법시험 51회) 변협 재무이사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4.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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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2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국회ESG포럼, 기업과인권네트워크 등과 함께 'EU 법무청장 초청 강연'을 공동개최한다.이번 강연에는 EU(유럽연합)에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을 실제 도입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던 디디에 레인더스(Didier Reynders) EU집행위원회 법무청장(EU Commissioner for Justice)이 연사로 나선다.지난해 2월 EU집행위원회가 공개한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에 따르면 EU는 역내 기업과 거래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탄
대한변협
허인영 기자
2023.04.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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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회장과 회원들을 이어주는 '제2회 찾아가는 협회장 프로그램'이 28일 진행됐다.김영훈 협회장의 공약 중 하나인 '찾아가는 협회장'은 매월 2~3회 협회장이 회원들을 직접 만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간담회다. 지난 16일 전주 간담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초동 개업 변호사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변협이 입주한 변호사교육문화관에 터잡아 활동하는 회원 9명과 변협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공공플랫폼 활성화와 관련해 질문을 받은 김 협회장은 "'나의변호사'의 범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기
대한변협
허인영 기자
2023.03.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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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의 수임사건 관련 손해배상책임 보장'을 위한 공제기금이 처음으로 마련되면서, 법률보험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가 신청한 '재단법인 변호사공제재단' 설립을 지난달 24일 인가했으며, 재단은 14일 등기를 마쳤다. 초대 이사장은 김영훈 대한변협 회장이 맡는다.재단은 먼저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인 배상책임' 관련 공제기금을 운영할 계획이다. 변호사 배상책임보험은 변호사가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로 인해 고객이나 제3자에게 손해배상책임을 질 때 그 부담을 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3.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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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가 공식적인 변협 자문기구로 승격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0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규정 제정안 등이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협의회에서는 앞으로 △각종 변협 정책방향 설정 △회원 권익 수호 △사회참여 활동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 조직은 2013년 직선제 도입 이후 구성됐던 전임 지방변호사회장으로 구성된다.이 밖에도 △제52대 협회장 선거비용 협회 부담 부분 결정안 △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3.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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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법조계에서는 일본 정부에도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정부는 일본 정부 및 기업들의 책임 있는 반성과 배상 참여를 위한 후속 조치를 조속히 이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변협은 7일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가 동 판결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피해자분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일본 정부와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는 등 노력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서도 "이번 발표에 우리 정부의 우선 변제조치 외에 강제징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3.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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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서울 구로구을)은 변호사가 국회의원직을 겸하지 못하도록 하는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이와 관련 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호사로서의 직무수행은 의정활동의 공공성과 정치쇄신에 일조할 수 있다"는 취지로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지난 24일 국회에 전달했다.현행 변호사법은 변호사가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 의원 또는 상시 근무가 필요 없는 공무원이 되거나 공공기관에서 위촉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보수를 받는 공무원을 겸할 수 없도록 규정한다.개정안에서는 겸직제한 예외 사유에서 '국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3.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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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8일 전국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직통 이메일을 개설하고, "협회장에게 바란다" 제도를 운영한다고 공문을 통해 밝혔다.회원들은 협회장 직통 이메일(president@koreanbar.or.kr)을 통해 △회원 고충과 애로사항 △변호사제도 개선 △협회 회무 △법령 개정 △직역 수호 △회원 복지 △로스쿨제도 개선 등과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다.변협 관계자는 "이 제도는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상시 경청하기 위한 소통 창구"라며 "접수된 내용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대한 회무에 반영할 예정"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3.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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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최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제징용 배상안에 대하여 일본 측의 책임있는 조치가 빠졌다며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변협은 7일 성명을 내고 "이번 발표에 우리 정부의 우선 변제조치 외 강제징용 책임 기업을 포함한 일본 측의 상응한 조치가 아직 포함되지 않아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이어 "비인간적 학대를 자행한 일제 강제징용은 인도에 반한 범죄임이 법률적으로 명확하다"며 "일본 측은 피해구제를 위한 제반 조치를 취할 책무를 1965년 한일협정을 핑계로 방기해선 안된다"고 했다.그러면서 "한일과거사
대한변협
우문식 기자
2023.03.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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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6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임직원 상호간 상견례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27일 정기총회 이후 회관에서 열린 첫 상임이사회였다.상임이사회에서는 사법평가위원회, 공보위원회, 변호사전문분야등록심사위원회 등 10여 개 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회무 공백을 방지하려는 취지다. 이 밖에도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 논의, 중소벤처ESG소위원회 구성 등 안건을 진행했으며 임직원 간 상견례도 진행됐다. 이날 김 협회장은 "언행일치(言行一致)하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3.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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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7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변호사 세무대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세무사법 시행령 개정(대통령령 제32952호)에 따라 마련됐다.실무교육 기간은 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이며, 강의와 실무를 중심으로 주 3회 총 80시간 동안 집중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세무사법 제20조의2 제3항에 규정된 실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프로그램은 ▲세무기장·조정 실무 ▲법인세법 ▲상속증여세법 ▲소득세법 등의 필수과정 ▲기업회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3.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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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리더' 김영훈 제52대 대한변협회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김 신임 협회장은 변호사 업계가 처한 엄중한 현실에 맞서기 위하여 회원들의 단합과 단결을 호소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종엽 제51대 협회장이 김영훈 제52대 협회장에게 회기를 건네고, 김영훈 협회장이 건네받은 회기를 힘차게 흔들면서 임기 시작을 알렸다.이날 이종엽 제51대 협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시간은 우여곡절과 난항의 연속이었고, 험난한 질곡의 시간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2.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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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회장 임기가 차기 집행부부터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잦은 선거로 인한 회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정책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새 의장 및 감사를 선출하고 협회장 임기 연장 등의 안건을 심의한 뒤 통과시켰다. 총회 의장 후보로는 안병희 변호사와 이임성 변호사가 출마했으며 곧바로 이어진 현장 투표에서 이임성 변호사가 총 투표 수 286표 중 185표(64.69%)를 받아 당선했다. 기호 2번 안병희
대한변협
허인영 기자
2023.02.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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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4일 서울 중구 튀르키예 대사관(대사 살리 무랏 타메르)을 방문해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상금은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16일 변협은 전국회원 및 법무법인을 대상으로 튀르키예 지진 구호를 위한 추가 모금도 실시했다. 모금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관련 기사 참고).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서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도 7.8의 대지진에 이어, 지난 20일 저녁에도 튀르키예에 규모 6.4 여진이 발생했다.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21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2.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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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에 따라 변호사 중개플랫폼 이용금지와 탈퇴를 안내한 행위에 대해 공정위가 제재 결정을 발표하자 법조계는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변호사법에 따라 광고규정 제정권한을 위임받았고, 적법·유효한 규범에 따라 규제 절차를 진행한 것에 대해 공정위가 관여한 것은 명백한 월권이라는 취지다. 공정위가 내놓은 보도자료도 법리적 판단이나 논리가 빈약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23일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광고제한행위 제재'를 이유로 과징금 20억 원과 광고제한행위를 금지하는 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2.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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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사법시험 36회)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최근 '우리 엄마 착한 마음 갖게 해주세요(홍익출판 미디어그룹 刊)'을 출간했다.이 책은 이 변호사가 십수년 전 자녀들을 키우면서 겪은 소소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담은 에세이집이다. 아이들의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이 담긴 에피소드와 더불어 이 변호사가 '아마추어 부모'로서 아이들을 보며 느낀 점을 위트와 함께 풀어냈다.책에 삽입된 그림들은 저자 이 변호사의 딸인 이소연 디자이너가 직접 그렸다. 이소연 씨는 호주 UTS(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에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2.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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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보호소를 개방형시설로 전환하고, 보호외국인에 대한 권리 보장을 명문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외국인보호소가 형벌이 아닌 보호의 목적에 충실하도록 운영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2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10층 인권교육센터에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유엔난민기구(UNHCR)와 함께 '대안적 외국인 보호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이일(사법시험 48회) 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가 '국제인권기준과 해외사례에 비춰본 개방형 외국인 보호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2.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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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싱가포르변호사회(The Law Society of Singapore, 회장 아드리안 탄)가 22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한변협회관에서 양국 변호사간 우호를 증진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대한변협 국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곽재우(사법시험 49회) 변호사와 신은혜(변호사시험 8회) 변호사가 '코로나19 전후 변화'와 '법률시장 국제화’에 대해 발표했다. 싱가포르변회에서는 그레고리 비제이엔드란(Gregory Vijayrendran) 국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토론했다.싱가포르변회 관계자는 "코로나
대한변협
허인영 기자
2023.02.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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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시 법관을 기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직선거무효소송 등에서 이해상충 소지가 있어 법관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취지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1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인권보고대회’를 열었다.이날 박진표(사법시험 40회) 변호사는 '공직선거관리와 참정권'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선관위 구성 시 법관 참여를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변호사는 "법관이 선관위원장 내지 위원으로 참여하면 법원이 공직선거무효소송에 대한 공정하게 판결을 할 수 있을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2.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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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1일 오후 2시에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2에서 ‘2022년도 인권보고대회’를 연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공직선거와 참정권'을 주제로 박진표(사법시험 40회) 변호사가 발표하고, 최유미(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와 조원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전임교수가 토론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백종건(사시 50회) 변호사가 '생명권과 신체의 자유'를 주제로 발표하고 박대영(변시 3회) 변호사가 토론한다.보고대회의 좌장은 이광수(사시 27회) 대한변협 인권보고서간행소위원회 위원장이 맡는다. 변협은 20
대한변협
허인영 기자
2023.02.20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