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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의원께서는 어떤 계기로 국회의원이 되려는 꿈을 가지게 되셨습니까.사법연수원 시절 노동법학회 활동을 하면서 정치,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정치,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계속 이어가다 보니 변호사 일을 하면서 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그 당시 지역구인 부산 연제구가 당의 열세지역이라 지역위원장이 없는 사고지역으로 1년 이상이 된 상황이었고 이에 당원분들께서 지역위원장을 맡아보라는 권유를 하셨습니다. 6개월여의 고민 끝에 2014년부터 부산 연제구 지역위원장직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사회적 약자에게 기회를, 뒤처진 사람에게 희망을”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정치활동을 하다 보니 이를 위해 가장 노력할 수 있는 곳이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박상흠
2017.08.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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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에서 법무담당관특별위원회가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요?법치행정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행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과 적법성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변호사 자격을 가진 법무담당관을 두도록 법제화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위원회입니다. 이와 함께 위 제도의 활성화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업무도 맡고 있습니다.법무담당관의 역할은 무엇입니까?정책 입안과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법령제정 및 개정,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등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국가기관 등의 행정업무에서 법률적인 사고와 분쟁이 발생하는 것은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합니다.법무담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박상흠
2017.07.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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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간단히 소개한다면?저는 세계변호사협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 이하 ‘IBA’)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위원장 존 셔먼(John Sherman)입니다. 저는 다년 간 미국에서 사내변호사로 활동했고, 그 후 러기 교수가 UN 기업과 인권 부문 사무총장 특별대사로 재임하던 시절 그의 수석 법률고문으로서 ‘기업과 인권’에 관한 국제규범인 ‘UN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이하 ‘UN 이행지침’)’을 편찬하는 사업을 함께 했습니다. 지금은 러기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기업과 인권 센터 시프트에서 법무실장(general counsel) 겸 수석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IBA에서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위원장의 역할은?2013 IBA 보스턴 연
인터뷰
정리: 편집위원 이필우
2017.07.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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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제17대 국회에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제18대,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까지 어느덧 4선의원이 되셨습니다. 검색해보니 정말 왕성히 법안 발의를 해 오셨던데 가장 기억에 남는 법안은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제가 처음에 국회의원이 되어 재벌개혁을 주장하면서 금산분리법을 통과시켰을 때와 검찰개혁을 주장하면서 검경수사권조정의 첫 단추를 꿰었을 때, 그리고 경찰에게 수사 개시권을 줬을 때가 가장 보람된 순간으로 기억됩니다.그리고 재벌들의 편법 상속증여나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성실공익법인제도를 사실상 폐지시킨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의원님께서 이번 회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하는 법안이 있으시면 설명해 주십시오.우선, 20대 국회 민생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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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편집위원 김계리
2017.07.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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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장으로 취임하신지 이제 5개월이 지났는데 소감이 어떠신지요?현재 서울회 등록 회원 수가 1만6907명이고 이 중 1만3974명이 개업회원입니다. 엄청난 수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조직인지라 업무도 그만큼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생을 바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처럼 바쁘게 산 적이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회장 취임 이후 단 한번도 주말에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공자의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라는 말처럼,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졌다는 점에 감사하면서 힘든지 모르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서울회장으로 취임 후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계시거나 구상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지요?대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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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편집위원 함정민
2017.07.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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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께서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 전 ‘거리의 변호사’, ‘세월호 변호사’로 불리면서 인권옹호를 위해 많은 일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변호사 생활을 10년 정도 하면서 법이 처음부터 잘 만들어졌다면 애초에 고통받는 분이 없겠단 생각을 많이 하였으나 직접 정치를 하겠다라는 생각은 없었습니다.그 전에도 정치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긴 했었지만 나서지 않고 있던 차에 2015년 말 2016년 초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이 완전 압승할 것이다”라는 여론이 팽배해있었습니다. 그때 야당이던 더불어민주당에서 도움을 달라고 요청해 왔습니다.당시 주변에서는 “상황이 야당에게 좋지 않다”는 이유로 만류하시는 분들이 있었지만 새누리당이 압승을 하면 당시 제가 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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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편집위원 강미란
2017.07.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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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께서는 평소 법조 현안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어떠한 사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가요?특별한 사안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법조 영역이 확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한해 배출되는 변호사의 수가 1500여명에 이르고, 등록 변호사 수가 2만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변호사들이 활동을 하면 할수록 대한민국의 법치국가가 성숙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법치국가가 성숙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가 성숙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단지 직역 이기주의의 측면이나 변호사 직역을 확립하는 차원이 아닌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확립 차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고, 법치주의 영역이 확립되면 될수록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국민이 줄어들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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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편집위원 이필우
2017.07.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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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LAZAK)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는 2001년 5월에 설립된 재일코리안변호사 및 사법연수생이 참가하는 단체입니다. 영어로는 ‘Lawyers Association of ZAINICHI Koreans’로 표기하고 ‘LAZAK(라작)’이라고 약칭합니다. 단체명칭은 민족분단상황과 일본국적 회원을 고려한 결과 ‘재일한국인’도 ‘재일조선인’도 아닌 새로운 명칭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2017년 4월 18일 기준 128명의 회원이 있습니다.설립취지는 재일코리안에 대한 차별철폐, 권리옹호, 민족교육의 보장, 참정권·공무취임권 확보입니다.서적 출판, 학습회 개최, 재일코리안의 인권에 관한 소송 지원, 재일코리안을 비롯한 재일외국인의 인권 옹호를 위한 각종 의견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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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편집위원 강미란
2017.07.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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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연수원에 대하여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변호사연수원은 1997년 3월 17일 설립된 이래 변호사가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학이론과 실무지식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일반연수, 전문분야 특별연수, 온라인연수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계획·실시하고 있습니다.현재까지는 일반연수는 75회, 전문분야 특별연수는 211회 실시하였으며, 교육장을 찾기 어려운 회원을 위해 온라인 연수도 60여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습니다.연수원장으로 취임하신 소감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연수원장으로 취임하신 후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자 하시는 연수과목이나 특별한 구상이 있으신지요.그동안 변호사로서의 자질과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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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편집위원 최용근
2017.06.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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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취임 후 추진하고 계시거나 구상 중인 사업은 무엇인가요.드디어 2019년 3월 광교에 수원고등법원이 설치됩니다. 저는 광교 고등법원시대에 걸맞은 질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각오로 취임하자마자 학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학회 활동을 회 차원에서 좀 더 체계화하고 회원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학회나 연구회를 신설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증거조사연구회’ 같은 새로운 형태의 연구회는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마다 젊은 변호사가 늘어나고 있는데, 학회 활성화를 통하여 후배변호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나아가 선·후배 간의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고자 합니다.그리고 현행 변호사법에는 ‘공공성’ 있는 법률전문직이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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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편집위원 천효재
2017.06.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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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법조 현안 중 관심 있으신 사안이 있으신지요?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법조인 출신도 아니고 소관 상임위도 아니기 때문에 법조인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를 잘 헤아려 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많은 가르침을 부탁 드립니다.아울러 중요한 시기에 새로 변협 협회장으로 당선되신 김현 협회장님께 다시 한번 축하 드리고 협회장님과 새 집행부의 활약을 기대합니다.지난 15일과 7일, 변협과 김현 협회장님이 전부터 주장해 왔고 나경원 의원이 추진하는 민사소송 상고심에 변호사를 의무적으로 선임하게 하는 민사소송법 개정안과 지방자치단체의 법무 담당관을 변호사로 보임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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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편집위원 김준환
2017.06.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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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취임 후 추진하고 계시거나 구상 중인 사업, 기타 포부가 있으신지요.변호사법에는 변호사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변호사에게 일정시간 이상의 연수교육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연수교육은 대한변호사협회가 주관하는 연수 등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의무연수시간을 채울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회원이 연수시간 미달로 인하여 추후에 별도의 연수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경기북부변호사회의 경우 연수시간을 충족하지 못한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변호사회관에서 동영상 강의를 하는 방법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하여 왔는데 이 경우에는 고양, 파주, 구리, 남양주, 포천 등지에서 근무하는 회원에게 시간적인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회원 각자가 듣고 싶은 강의를 들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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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편집위원 강미란
2017.06.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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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배스킨라빈스를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기사로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도 스타벅스를 상대로 364일분의 음료상당액 청구의 소에서 승소하시고, 스타벅스가 소를 제기하지 않은 이벤트 당첨자 99명에게도 보상을 하겠다고 하여 인터넷상에서 ‘대기업 스나이퍼’ 또는 ‘최다르크’라고 불리시는데 기분이 어떠하신가요.과분한 별명인 것 같아요. 제가 정의의 사도도 아니고 사실 누가 하였어도 이겼을 소송인데, 인터넷이나 언론에서 변호사로 당연히 할 일을 과하게 칭찬해 주셔서 조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저도 스타벅스의 커피를 좋아하고 시즌별로 스티커를 모아 다이어리를 수집하는 등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사람이었기에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소송에 임하게 되었던 것 뿐입니다.배스킨라빈스는 당사자 소송이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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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편집위원 김계리
2017.06.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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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장 취임 후 추진 또는 구상 중인 사업, 기타 포부가 있으신지요.충북회는 그동안 격년으로 회지만 발행하였을 뿐 소식지가 없었는데 회원들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같이 호흡하기 위하여 이번에 새로이 충청북도변호사회보를 창간하여 앞으로 계간지 형식으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역의 공익과 지역민 인권보호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공익·인권위원회를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익·인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역량있고 도덕성을 겸비한 변호사가 선출직을 포함한 공직이나 단체에 진출하여 우리사회의 법치주의를 한 단계 올리는데 기여하도록 장려할 생각입니다.2. 변호사 수 감축에 대한 의견 및 방법론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변호사 수가 늘어난다고 수임료가 무한정 하락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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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편집위원 김계리
2017.06.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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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회장 취임 후 추진하고 계시거나 구상 중인 사업, 기타 포부가 있으신지요.새로 배출되는 변호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변호사들의 활동영역도 더욱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예전과 달리 변호사들이 시민을 자주 만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현재 진행 중인 마을변호사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마을변호사 홍보 및 상담 시에 담당 변호사만 보내지 않고 제가 함께 현장에 가서 마을변호사로 봉사하는 변호사들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합니다.또한 세종시에 많은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기에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여 봉사하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김준환
2017.05.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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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장 취임 후 대구지방변호사회를 이끌어 가는 기본 방향이나 특별히 구상 중인 사업이 있으신지요?회원들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시켜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어 단결된 힘으로 내·외부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회장 시절부터 회원들의 활동공간으로 변호사회관 건물 2층에 변호사 라운지를 개설하여 변호사들의 각종 학술활동과 취미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여 왔는데, 이를 더욱 활성화시킬 작정입니다.또한, 그동안 시행했던 회원 친교행사에 더해, 매년 6월 둘째 일요일과 월요일 1박 2일 간의 지리산 종주산행(부제: 잊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을 통해 회원 간의 일체감을 더 높일 계획이고, 신입회원들이 개업초기에 겪게 될 어려움을 컨설팅 해줄 수 있는 멘토멘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박상흠
2017.05.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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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장 취임 후 전북지방변호사회를 이끌어 가는 기본 방향이나 특별히 구상 중인 사업이 있으신지요?최근 신규회원 증가에 따른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교류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우리 전북회는 선후배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더불어 함께하는 전북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또한 국민의 권리의식이 높아지면서 법원과 검찰은 물론 우리 변호사들에 대한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경험이 많고 회원 상호간에 친화력이 강한 회원들로 구성된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하여 대외적으로 말 못할 회원들의 고충을 덜어드리는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그동안 변호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한 고충을 토로하기 어려웠는데, 공식적인 창구를 만들면 고충을 토로하고 덜어드릴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이필우
2017.05.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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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장 취임 후 울산지방변호사회를 이끌어 가는 기본 방향이나 특별히 구상 중인 사업이 있으신지요?아무래도 변호사의 본령은 인권과 사회정의 수호에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사업을 먼저 챙겨야하겠고요. 변호사 과다 배출로 업계가 어려운 만큼 회원복지와 직역 확대에도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울산이 경제적으로는 풍요하지만 지성과 문화 부분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것 같아서 우리 변호사회에서 매달 명사 초청 강연 및 세미나를 지역 일간지와 연계하여 실시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3월에 김기현 울산시장을 초청해 지방 분권에 관한 특강과 토론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지성과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합니다.2. 울산회는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주고, 축구 동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박상흠
2017.05.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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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장 취임 후 지방변호사회를 이끌어 나갈 기본 방향이나 특별히 구상 중인 사업이 있으신지요?핵심적인 공약은 1기업 1변호사제도를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지역의 중소기업과 변호사를 연계하여 단순히 변호사의 일자리 양성뿐만 아니라, 광주지역 중소기업들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1기업에 1고문변호사를 연계시키는 구조를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또 소액사건 지원변호사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변호사 50명으로 구성된 ‘변호사 봉사단’을 만들어 2017년 4월 24일 변호사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봉사를 하려고 합니다. 2.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 회고록 발간을 막는 가처분신청과 관련해 광주변호사회에서 법률자문을 해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박상흠
2017.04.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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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장 취임 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싶으신 사업이 있으신지요?다른 지방변호사회와 마찬가지로 제주 지방변호사회도 최근 등록 변호사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그 비율을 보면 아마 전국 최고일 것입니다. 2012년 등록 변호사 대비 작년 기준 3배가 넘게 그 수가 증가하였습니다.변호사 수가 늘어나더라도 점진적으로 늘어났다면 서로 얼굴을 익힐 시간이 있었을 텐데 급격하게 수가 늘어나니 서로 교감을 나눌 기회가 적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법정에서 만나거나 사무실 인근에서 마주치더라도 서로 데면데면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저는 이러한 점을 최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취임 이후 우선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특히 시니어변호사와 주니어변호사간의 보이지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김준환
2017.04.17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