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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치러진 제11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를 끝으로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의 차기 회장과 집행부 선출이 모두 마무리됐다. 선거 결과 올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회장이 3명이나 탄생해 법조계 곳곳에서 세대 교체가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신임 회장 명단은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45·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정지웅(49·변시 1회) 변호사 △인천지방변호사회 안관주(61·사법시험 39회) 변호사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윤영선(57·사시 34회) 변호사 △강원지방변호사회 김철수(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3.02.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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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수(사법시험 39회) 변호사가 제24대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1일부터 2년간이다. 허 회장은 "임기 중 우리 회 최대 숙원 사업인 자체 회관 조성을 완성토록 할 것"이라며 "회원 역량 강화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자체 연수 프로그램도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허 회장은 서귀포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2년부터 제주도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제주변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회무에 참여해 왔다. /임혜령 기자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3.02.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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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가 6일 부산 동래구 충렬사를 찾아 호국 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염정욱 신임 회장과 강경철 수석부회장, 정필승 부회장, 강정은 부회장, 노환주 총무상임이사, 박정언 재무상임이사, 김준영 회원상임이사, 이지욱 법제상임이사, 이한동 권익상임이사, 박은희 국제상임이사, 신정무 특보 등 집행부 인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부산변회 관계자는 "1월에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었는데, 회무에 앞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혜령 기자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3.02.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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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변호인이 하루에 여러 수용자에게 횟수 제한 없이 인터넷 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한 법무부의 시스템 개선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서울변회는 3일 성명서를 내고 "인터넷 편지 시스템 개선은 변호인 접견권의 실질적 보장에 한 걸음 나아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고충을 적극 해소하면서 변호인의 접견교통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제한적인 경우가 아니면 익일 접견이나 당일 접견도 불가능하게 돼 있는 변호인 접견 온라인 예약제도 역시 한층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3.02.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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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는 30일 대전 서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정훈진(사법시험 42회) 변호사를 제5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스쿨의 설립 취지는 유사직역을 흡수해서 전문화 된 법조인을 양성하는 것"이라며 "현재는 오히려 유사직역에서 변호사 영역을 침범하려고 수시로 시도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직역 수호 대책 건의, 홍보, 협의, 세미나 개최, 입법활동 등의 노력을 통해 로스쿨 설립 취지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 지방변호사회, 변협 등과 연대해서 대처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3.02.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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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학수)는 지난 30일 전주 만성동 변호사회관에서 제78차 정기총회를 열고, '30년 공로상'과 '우수언론인 상'을 각각 시상했다.이날 이현규(사법시험 27회) 변호사가 30년 동안 변호사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30년 공로상'을 수상했다. 우수언론인 상에는 지역사회와 법조문화 발전에 공헌한 장수인 전북도민일보 기자가 선정됐다.김학수 회장은 "도민들의 권익보호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변호사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지방변호사회
우문식 기자
2023.02.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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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지난 30일 수원 영통구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수원 레이크파크 볼룸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윤영선(사법시험 34회) 경기중앙변호사회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윤 회장은 "다시 이 자리에 서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간 회원 여러분께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2023년부터는 회원 복지와 공익활동 강화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우리 회를 운영할 예정으로, 회원 복지 부분으로는 단체보험 회원 가입을 늘리고 전자경유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공익활동지원위원회 주도로 단체를 구
지방변호사회
우문식 기자
2023.02.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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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는 30일 충북 청주시 아모르 아트컨벤션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양원호(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가 신임 충북회장으로 취임했다. 충북회에서 로스쿨 출신 회장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역대 가장 젊은 변호사로 구성된 집행부인 만큼 역동적이고 창의적이며 소통을 잘하는 집행부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변론권 침해 및 유사직역 침탈 방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충북대 로스쿨과의 교류 활성화 등 화합과 단결 면에서 특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3.01.3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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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정욱(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가 선출됐다.투표 결과, 김 변호사는 기호 1번 윤성철(사법시험 40회) 변호사를 593표 차이로 제치고, 유효투표 수 1만 351표 중 5472표(52.86%)를 득표했다. 중앙투표소에서는 윤 변호사가 2520표, 김 변호사가 2419표를 득표해 101표를 뒤졌으나, 다른 모든 투표소(동서남북부, 광화문, 여의도, 삼성동)와 본투표 득표에서 모두 앞서면서 결국 승리를 거머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3.01.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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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김정욱(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가 선출됐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김 변호사는 총 투표 수 1만 652표 중 5472표(51.37%)를 얻어, 윤성철(사법시험 40회) 변호사를 593표 차이로 제쳤다.김 변호사 임기는 오늘(30일)부터다. /임혜령 기자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3.01.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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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는 19일 광주 동구 변호사회관에서 제76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제57대 광주지방변호사회장에 취임한 장정희(사법시험 38회) 변호사는 취임사를 통해 "변호사 수의 급격한 증가와 유사직역과의 갈등, 수도권 대형로펌들의 지역 진출 확대 등으로 인해 우리 지역 법조 환경은 밝지만은 않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회장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회원 권익 옹호와 복리 증진, 청년변호사에 대한 적극 지원, 변호사 직역 수호와 확대 등에 적극 앞장서겠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3.01.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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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직무대행 이재헌)는 19일 '2022년도 사법경찰관평가'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변호사회 차원에서 경찰에 대한 외부 평가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변호사 505명이 지난해 7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출한 평가표 1321건이 반영됐다. 평가 대상은 서울변회 소속 회원이 지난해 피의자, 피고인, 고소인 등의 변호인 또는 대리인 등으로 참여해 수행한 형사사건의 담당 사법경찰관(리)들이다. 평가표가 접수된 사법경찰관 숫자는 1,129명으로 집계됐다.평가 항목과 지표는 ▲도덕성 및 청렴성(1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3.01.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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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진용태)는 지난 19일 광주 동명로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4회 홍남순 변호사 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로는 이소아(사법시험 48회) 변호사가 선정됐다.이 변호사는 광주 전남 지역 최초로 공익전업변호사 비영리단체인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을 설립해 이주노동자와 장애인, 난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지원에 헌신해 왔다. 설립이후 동행은 △여수 유흥주점 여성 사망 사건 법률지원 △여성 인권 실태 및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광주전남이주노동자 인권네트워크 발족 △전
지방변호사회
우문식 기자
2023.01.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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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는 19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5층 정의실에서 '제97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기호 1번 윤성철(사시 40회) 후보와 기호 2번 김정욱(변시 2회) 후보가 참석했다. 서울회장 선거에 투표에 앞서 후보자 간의 합동 토론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행 순서는 △종합정견 발표 △제1~3주제 발표 및 후보자간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기호 1번 윤성철 후보는 △직역수호를 위한 회장 직속 입법대응처 설치 △10대 전문변호사회 창설 △ACP 제도
지방변호사회
남가언·우문식 기자
2023.01.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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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진용태)는 18일 장애인복지시설 '소화자매원(사진)'을 비롯한 광주 사회복지시설 5곳에 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진 회장과 장정희 제1부회장, 하재욱 제2부회장, 오광표 사업이사가 함께했다.진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광주변회는 매년 회비 일부를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고 있다./임혜령 기자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3.01.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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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변호사회는 17일 경남 창원시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1차 정기총회'에서 박윤권(사법시험 40회) 변호사를 제21대 경남변회 회장으로 선출했다.박 신임 회장은 "경남변회의 주인은 소속 변호사이며, 상임이사와 사무국 역시 소속 변호사를 위해 존재한다"며 "앞으로 2년간 회원분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서 적절히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원로 변호사의 지혜와 젊은 변호사의 창의적 패기를 배우고 동행하겠다"며 "소속 변호사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3.01.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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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서울회 회원 여러분, 저 김정욱은 여러분의 지지로 제96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서 지난 2년간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저와 96대 집행부는 회원님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더 보탬이 되는 사업을 이룩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수해야 할 사업과 미완의 개혁이 남아있어 부득이하게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1. 직역확대 법안 통과임기 동안 저는 공동주택과 재건축·재개발 조합에서 오로지 변호사를 외부감사로 임명하도록 하는 법안 발의를 이끌어냈습니다. 다음 집행부에서는 법안 통과에 집중하겠습니다. 또 한발 더 나아가
지방변호사회
기호 2번 김정욱 변호사
2023.01.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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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변회 정상화서울지방변호사회 집행부는 회원여러분을 위한 봉사와 희생에 전념해야 하는 자리고, 회원 대통합의 구심점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 집행부는 지위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여 그 직무를 방기했습니다. 저는 서울지방변호사회를 정상화하여 회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고, 통합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①현 집행부의 셀프인상 급여·수당·실비, 현 집행부 이전으로 원상회복 ②서울지방변호사회 비리 척결 TF 설치 ③서울지방변호사회 재정상황, 사용내역 및 감사의견 정기 공시 ④인권·공익 사업강화로 서울지방변호사회
지방변호사회
기호 1번 윤성철 변호사
2023.01.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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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의 한 직원이 "변호사회가 부당전보를 했다"고 주장하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전보 구제신청을 제기했으나 기각당했다. 지노위는 여러 사실 관계를 종합해 판단했을 때 부당전보가 아니었다고 봤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5일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직원 A씨가 서울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전보 구제신청 사건에 대해 기각 판정을 했다.서울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3월 23일 이전 집행부인 제95대 집행부 회장 수행기사로 채용된 후, 제96대 집행부 취임 이후로도 계속 회장 운전기사 직무를 수행했다. 2021년 8월 A씨
지방변호사회
남가언 기자
2023.01.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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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지방변호사회가 법관평가 결과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2008년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최초로 법관평가를 실시한 이후, 참여하는 지방변호사회가 점차 늘어 현재는 모든 지방변호사회가 실시하고 있다. 법관평가는 △공정 △품위·친절 △신속·적정 △직무능력·직무성실 등의 항목에 대해 각각 점수를 매기고, 이를 합산하여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는 법원행정처와 소속 법원장 등에게 전달된다. 올해부터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결의에 따라, 5건 이상 평가를 받은 법관들에게도 본인의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서울변회, 평가 평균 2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23.01.05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