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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조영래 변호사 사망 25주기를 맞아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변호사회관 1층에서 ‘조영래 변호사 기념전시회’를 개최한다. 기념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13시 제외)은 휴관한다. 이번 기념전시회는 ‘변호사 조영래’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됐으며, 생전에 진행했던 주요 사건들을 중심으로 당시 조영래 변호사의 모습과 상황이 담긴 사진 및 육필 원고, 1964년 경기고 시절 한일회담 반대시위대의 맨 앞에서 시위대를 이끄는 사진, 조영래 변호사를 포함한 서울대 학생들이 1965년 한일협정 조인을 반대하는 단식투쟁 끝에 서명한 혈서, 부천서 성고문사건의 피해자에게 보내는 김수환 추기경의 격려메모 등 그동안 발표되지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2.0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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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는 지난 20일 부산지방변호사회관에서 제1회 부산여성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산여성변호사대회는 부산 지역 여성 변호사 100인 시대를 기념하고 여성 변호사들의 강화된 위상과 역량을 확인함과 동시에 변호사로서의 소명의식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회는 1989년 지역 최초 여성 변호사인 이혜진 현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장(사시 28회)이 여성회원으로 처음 등록한 이후 26년만인 올해 여성 변호사 100인(2015. 11. 현재 107명)시대를 맞이했다. 부산 제2호 여성 변호사로서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를 이끌게 된 김외숙 위원장은 “여성 변호사가 늘어난 만큼 각종 시설에 대한 법률 지원 및 가정폭력솔루션팀 활동을 활성화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여성단체와의 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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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회의원이 아들이 재학중인 로스쿨에 찾아가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26일 한 언론사는 A의원이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들이 로스쿨 졸업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변호사시험에 응시하지 못하게 되자 학교 측에 아들을 졸업시험에 합격시켜 달라는 압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서울회는 “A의원이 엇나간 자식사랑으로 로스쿨, 법무부 등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자 한 것은 본분을 잊은 행위로, 국회의원의 품위를 손상하고 직권을 남용한 것”이라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해 A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촉구했다. “상담차원에서 찾아간 것” 해명한편, A의원은 “로스쿨 관계자를 찾아간 것은 자식이 낙제를 하게 됐다고 해서 부모 된 마음에 상황을 알아보고 상담을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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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는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산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제16회 법률강습회를 개최했다.부산회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에서 주관하는 법률강습회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매년 2회씩 열리고 있으며, 기업회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법률강습회에서는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위원장 염정욱) 소속 고지현 변호사가 ‘채권회수와 강제집행’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기업회원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회원사로 가입하고자 하는 기업은 연회비 10만원(총 연회비 50만원 가운데 40만원은 신한은행에서 지원)을 부산회에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회 연구사업팀(051-506-8500)으로 문의.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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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입국인의 인권보장’에 관한 토론회가 지난 16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인천회(회장 최재호)와 인하대 법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최재호 회장,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인천지역 내 법조계 주요인사, 인권위원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최재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인천공항은 서비스 부문 제1위 공항으로 발돋움했지만 공항의 위치가 도심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변호사의 조력이 많이 미흡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변호인접견권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배영철 인천회 연수이사는 “최근 인천공항에서 한 난민신청자의 입국이 거부돼 5개월 동안 공항송환대기실에 수용된 상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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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선철)는 지난 14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3000장을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또 기탁한 연탄을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작지마을’에 전달하기 위해 전북회 회원, 사무직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도 함께 개최했다.황선철 회장은 “금번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는 변호사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행사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북회는 연탄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무변촌 지역민을 위한 마을변호사 제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민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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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오는 23일 변호사의 근로처우 개선과 근로분쟁 해결을 위해 ‘변호사 근로분쟁 조정센터’를 신설한다.조정위원으로는 기존 분쟁조정위원회 조사위원회 위원인 판사, 검사, 변호사, 교수, 언론인 등이 참여한다. 구성원 변호사와 소속 변호사 사이에 발생하는 모든 부당행위는 조정 청구 대상이 되며, 조정신청 희망자는 서울회 홈페이지(seoulbar.or.kr)에서 ‘변호사 근로분쟁 조정 청구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울회 관계자는 “일단 조정신청이 접수되면 가급적 신속하게 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조정 청구 내용 가운데 비위 정도가 심각해 징계 대상에 해당하거나 조정결정 사항을 정당한 이유없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조사위원회에 회부할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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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는 지난 6일 일본 후쿠오카 뉴오타니 호텔 3층에서 일본 후쿠오카변호사회와 제25회 정례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조용한 회장, 장준동 국제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 54명이 참석했다.교류회에 앞서 방문단은 후쿠오카 지방재판소를 방문, 형사법정 방청 후 법률사무소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교류회에서는 마츠이 히토시 국제부위원장과 김문경 국제위원이 각국의 ‘법률구조제도’를 주제로, 모리야마 요시키 변호사와 조충영 교육이사가 각국의 ‘신입경력변호사 교육(연수)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했다.조용한 회장은 “이번 교류회에 양회의 청년변호사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미래 양 도시의 주역이 될 사람들인 만큼 양회의 우호 협력관계를 질적·양적으로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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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최재호)는 지난달 11일 일본 사이타마변호사회(회장 이시가와 히데오)와 제11차 국제교류회의를 개최했다.인천회에서 개최된 이번 교류회에는 양국 변호사 55명이 참석했으며, 법조현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한국 측에서는 배영철 변호사가 ‘한국의 형사절차상 유죄 협상 논의’를, 이진영 변호사가 ‘통신비밀보호법을 위주로 살펴 본 통신도청 관련 문제’를, 일본 측에서는 나가누마 마사토시 변호사가 ‘합의제도, 형사면책제도의 창설(형사소송법의 개정)’과 ‘범죄수사를 위한 통신감청에 관한 법률’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만찬회에서는 양 회의 법조현안과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교류행사 10주년을 기념해 사이타마변호사회에서 제작한 ‘友 친구’ 책자를 인천회 참석회원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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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노강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변호사회(회장 카와키미 아키히꼬)와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양 변호사회는 2일 광주회 회관에서 ‘로스쿨 제도 도입 후의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종민 변호사와 야스다 사다유키 변호사가 각각 발제해 양국의 로스쿨 제도를 비롯한 법조인 양성체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강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 많은 대화를 통해 일본과 대한민국의 법조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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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안수화)는 지난달 24일 회원 친목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30여명의 회원 및 사무직원이 참석했으며, 노강서원을 출발하여 석림사, 도정봉 방향으로 약 3시간의 산행을 한 후 상호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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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최근 변호사법 제31조 제1항 제3호의 수임제한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고영주 변호사(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를 조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회는 고영주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한 예비조사를 통해 고 변호사가 2009년 2월 4일부터 2011년 2월 3일까지 사학분쟁조정위원으로 활동하였던 사실, 사학분쟁조정위원으로서 학교법인 김포대학의 임시이사 선임 및 정상화 계획안 평가계획에 대해 심의했던 사실, 학교법인 김포대학의 사학분쟁 당사자와 분쟁의 목적, 쟁점이 동일한 임원선임처분취소 사건의 상고심을 수임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회는 “고 변호사가 선임했던 임원선임처분취소 사건의 상고심은 고 변호사가 사학분쟁조정위원으로서 취급했던 김포대학의 사학분쟁 사안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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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양병종)는 지난달 24일 회원 및 그 가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등산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등산대회는 ‘태안 노을길’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꽃지해변을 시작으로 태안 해변길을 따라 백사장항까지 4시간 코스로 트래킹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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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26일 8월분 성금으로 모금된 632만8000원 중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대구지부’ 후원금으로 232만8000원을(사진), ‘사회복지법인 노아의 집’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각 기탁했다. 대구회는 1998년부터 올해 9월까지 총 1억1685만6000원을 사회복지 단체 등에 기탁한 바 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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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는 지난달 17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업무효율을 증진시키고자 ‘2015년도 추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포항제철소 견학, 점심식사 시간에는 신입회원 소개, 오후에는 경주 보문호 주위를 산책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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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노강규)는 지난달 24~25일 회원 및 회원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가족동반 단체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단양 및 제천 일원에서 구인사, 고수동굴 및 청풍문화재단지 견학 후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주변 명경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채로운 일정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우의와 친목을 겸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1.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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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안수화)는 지난 8일 일본 삿포로변호사회와 제7차 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일본 삿포로변호사회에서 개최된 이번 교류회의에는 양국 변호사 22명이 참석했으며, 법조현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일본 측에서는 백낙패 변호사가‘아이들의 면회교류사건에 있어서 가정법원과 변호사의 관여’를, 오가 고우이치 변호사가‘일본 법조양성제도를 둘러싼 최근동향’을, 야스이 간 변호사와 한국의 황성연 변호사가 ‘공무원 변호사 및 사내 변호사의 업무’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한국 측에서는 이광복 변호사가 ‘한국의 면접교섭권’을, 윤석진 변호사가 ‘이혼에 있어서 파탄주의와 귀책주의’를, 장철희 변호사가 ‘법조양성제도에 대한 쟁점과 문제점, 최신동향을 중심으로’를, 박현근 변호사가 ‘젊은 변호사의 취업문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0.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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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장성근 회장, 이중산 등산회장, 차명심 총무 등 소속회 회원 및 가족 30여명이 지난 17일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함백산에 올랐다. 이날 등산대회는 ‘원시 자연 등산로에서 느림보 산행으로 쉬엄쉬엄 생각하며 걷기’를 모토로 만항재를 출발하여 함백산 정상, 중함백, 은대봉을 지나 두문동재로 내려오는 등산코스였으며, 함백산 정상에서 가진 점심식사에서는 김동식 변호사의 하모니카 연주를 감상하기도 했다. 경기중앙회 장성근 회장은 “가파른 바윗길에 이어지는 여유로운 오솔길을 걸으며 회원들과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면서 “또 단풍이 절정이여서 아름다운 절경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0.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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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이광형·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창립 59주년 기념식이 지난 7일 중식당 메이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광형 회장을 비롯해 충북회 소속 변호사들, 청주지법 조경란 법원장, 청주지검 허상구 차장검사, 충북대학교 노병호 대학원장, 충북대학교 윤종민 로스쿨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이태화 변호사가 ‘명덕상’을 수상했으며, 조성훈·유달준·이나현 변호사가 감사패를 받았다(사진). 이 밖에도 충북회는 충청북도 교육청 추천 10명, 청주지법 직원자녀 2명, 청주지검 직원 자녀 2명,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2명, 충북회 사무직원 자녀 4명 등 20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0.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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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완주군 내 13개 읍·면 사무소에서 마을변호사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북회(회장 황선철)는 지난 12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황선철 회장, 박성일 완주군수, 전주지검 신유철 검사장, 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완주군 마을 변호사, 완주군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변호사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3명의 변호사가 완주군 마을변호사로 위촉됐으며, 완주군민들에게 제대로 된 법률서비스를 펼치겠다는 다짐서약도 실시했다. 마을변호사들은 월 1회 이상 본인이 배정된 읍·면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현장 방문상담, 법률 교육 등 무료 법률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마을변호사 제도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제대로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0.19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