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노강규)는 지난 19일 신양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부동반 송년회로, 회원 및 배우자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노강규 광주지방회장의 송년사를 시작으로 만찬을 즐겼으며, 2부에서는 회원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광주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후배간 송년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1:02
-
황규표 변호사(사시 37회)가 지난 19일 제33대 전북지방변호사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 임기는 내달 23일부터 2년간이다. 황규표 신임 회장은 회원 권익 보호 및 복지확충, 산하 지회와 주기적 교류 등 공약을 내세웠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1:01
-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9일 산남동 변호사회관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으로 김준회 변호사(사시 38회)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준회 변호사는 참석구성원 92.4%의 지지를 얻었다. 취임식 및 집행부 선임 승인 절차는 내달 23일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김준회 신임 회장은 “회원 간 화합하고 단결하는 전통을 유지하면서, 변호사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변호사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0:59
-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9일 선거총회에서 제53대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이담 변호사(사시 29회)가 선출됐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다.이담 신임 회장은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부산지법 울산지원과 대구지법 판사를 거친 후 변호사로 개업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0:58
-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양병종)가 2016년도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변호사 136명이 참여한 이번 법관평가에서는 법관 153명에 대한 법관평가서 1026건이 제출됐다.우수법관으로는 다섯명(표참고)이 선정됐다. 이 중 허용석 부장판사는 지난 2014년에도 우수법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수법관은 평가서 10건 이상을 받은 법관 중 상위 5명이다.우수법관은 공통적으로 재판을 할 때 사건파악을 잘 한 상태에서 품위 있고 친절한 언행으로 공정한 재판진행을 하면서 당사자 의견을 잘 들어주는 등 변론권을 충분히 보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하위법관은 재판에서의 고압적인 태도, 부적절한 언행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소송대리인에게 ‘조정하지 않으면 자신은 절대 판결하지 않을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0:56
-
성금 기탁한 대구회·경기북부회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16일 대구시청에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문시장은 지난달 30일 대형 화재가 일어나 점포 679곳이 불탔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이광복·사진)도 지난 19일 관내 장애인 시설, 청소년 쉼터, 미혼모 시설 등 9곳에 성금 9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북부회는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갖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봉사활동 나선 서울회·부산회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 곳도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 프로보노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노원구 중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0:51
-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11일 이용수 할머니(사진 왼쪽)를 제1회 애산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부상 500만원을 수여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25여년간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대구회는 “평화운동가, 여성 인권활동가로서 평화와 여성인권, 정의로운 사회를 앞당기고자 긴 세월 활동해 온 점을 격려하고 용기를 치하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애산인권상은 대구회가 지난 9월 29일 제정한 상이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26 10:24
-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가 지난 12일 부산회 대회의실에서 윤인태 부산고등법원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초청 강연회는 ‘충실한 심리를 위한 법원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회원 192명이 참석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19 09:55
-
서울회와 서울시가 강제철거 현장에서의 인권침해 행위를 막기 위해 만났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지난 12일 서울시와 서울시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인권지킴이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회는 “앞으로 인권지킴이단을 구성해서 현장활동 방법론을 체계화하고 확대 및 활성화에 노력하며, 인권지킴이단 홍보 및 기타 인권 문제 해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서울회와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제철거 현장에서 법원과 경찰 등 공권력이 인권보호 원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19 09:50
-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노강규)와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선철),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최재호)가 2016년도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회와 전북회, 인천회는 취합된 법관평가결과를 대법원, 관할법원, 변협으로 각각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광주회 평가매수 대폭 상승광주회는 지난 8일 법관평가특별위원회 심의결과 광주회의 올해 우수·친절법관으로 7명의 판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우수법관들은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진행과 소송당사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충분한 발언기회와 입증기회를 제공해 실체적 진실규명에 노력하는 자세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광주회는 하위법관으로 선정된 4명의 사례도 발표했다. 하위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은 주로 당사자 또는 변호인에 대해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재판시간을
지방변호사회
남지홍 기자
2016.12.19 09:49
-
광주지방변호사회도 12일 ‘2016년도 정기 선거’를 실시하고 제54대 회장에 최병근(사시 36회) 변호사를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 23일 정기총회부터 2년이다.최병근 변호사는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변호사회, 시민에게 사랑받는 변호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1기업 1변호사 제도를 정착시켜 이 지역 중소기업에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액사건에 대한 변호사 상담 창구를 적극 홍보해 서민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돕겠다”고 전했다.이날 선거에서는 서정암(〃 36회) 변호사, 신광식(〃 39회) 변호사가 감사로 선출됐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19 09:48
-
부산지방변호사회 제56대 회장으로 이채문(사시 32회) 변호사가 선출됐다.부산회는 지난 12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채문 변호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중순부터 2년이다.이채문 차기 회장은 “부산회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과 함께 시민 인권보호와 공익활동 등으로 변호사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청년 변호사들이 취업하고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채문 변호사는 현재 부산회 제1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19 09:45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정부의 사법독립침해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하기 위해서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서울회는 지난 15일 “국가권력의 한 축을 이루는 사법부의 수장마저 사찰의 대상이 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독립성이 강조되어야 할 사법부에 대한 행정부의 관여와 통제는 우리 헌법의 권력분립원리를 근본부터 허물어뜨리는 매우 중대한 권력남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특검법은 수사기간의 연장, 중간보고와 최종보고, 특별검사 및 특별검사보의 해임에 관한 권한이 수사 대상인 대통령에게 귀속돼 있어 매우 부적절하다”며 “권한대행자가 그 권한을 갖는다 하더라도 특별검사의 수사대상인 대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19 09:38
-
인천지방변호사회가 이종엽 변호사(사시 28회·사진)를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회장 임기는 내년 2월 7일부터 2년이다.이종엽 신임 회장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천지검 등에서 검사로 재직하다가 1995년부터 인천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취임식은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12 09:58
-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6일 대구 달성공원에서 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사진)을 진행했다.이번 급식 봉사활동에는 이재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 14명이 참여했으며, 600여명에게 직접 배식했다.이 밖에도 대구회는 2016년 10월분 성금 670만원을 대안가정운동본부 등 3개 단체에 나누어 전달했다.사단법인 대안가정운동본부에는 후원을 위해 220만원을 직접기탁했으며, 산격복지관 내 꿈동산 어린이집 후원을 위해 220만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 후원을 위해 230만원을 후원계좌를 통해 기탁했다.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12 09:57
-
각 지방변호사회의 법관평가 결과(표 참고)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석보)는 지난 1일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 10월 30일까지 관내 변호사 총 259명 중 144명이 참여했다.우수법관으로는 총 7명이 선정됐다. 객관성 제고를 위해 20건 이상(지원은 15건) 평가를 받은 법관 중에서만 선정했으며, 점수에 차이가 있을 가능성을 감안해 업무분담별 우수법관은 1명씩으로 제한했다.경남회는 “평가점수에서 상위를 차지한 법관 10여명은 점수 차이가 거의 없다”면서 “선정된 우수법관이 최고라기보다는 여러 우수한 법관 중 대표라고 봐야 한다”고 전했다.경남회는 평가 결과를 창원지법 및 대법원에 전달해 평가결과를 법관 개개인의 재판 향상을 위한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6.12.12 09:56
-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가 대구인권연구소와 함께 지난달 25일 ‘북한이탈주민의 법적지위와 인권관련 쟁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탈북자가 남한에서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고충들과 인권문제를 이들의 법적지위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법적지위-국제법상 난민지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선문대 법학과 장복희 교수가, ‘북한이탈주민의 탈북실태와 정착과정에서의 인권문제 등을 통해 본 남북주민통합의 길’에 대해 사단법인 공감 허영철 사무처장이 발제에 나섰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경북대 법전원 채형복 교수, 김미조 변호사, 김성아 의사, 국가인권위원회 권혁일 교육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05 10:03
-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양병종)가 지난달 25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일본 나가사키현변호사회와 정례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에는 대전회 양병종 회장과 나가사키현변호사회 카지무라 류타 회장 등 양국 변호사 28명이 참석했다.양국 변호사 단체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변호사 1인당 평균 연간 근로시간의 15%를 변호사회 관련 활동으로 사용하는 이유’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대전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일본에서 정례교류회를 갖기로 하는 등 향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웃과 김장 나눔 행사대전회는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봉사단과 함께 지난달 26일 대전광역시 동구 석교동에 위치한 ‘이웃사랑복지재단’에서 김장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05 10:01
-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가 지난달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6 부산여성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부산여성변호사회는 ‘부산여성변호사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문형배 부산가정법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강민구 부산지방법원장, 윤대진 차장검사 등이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부산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는 “여성변호사 수가 부산회에 등록한 전체 변호사 중 20%를 상회할 정도로 늘어났다”며 “우리 여성변호사들은 부산지역의 인권보호와 사회정의실현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일꾼으로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05 09:55
-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이광형)가 카드 3사의 고객개인정보유출사건에서 ‘카드사는 피해자들에게 50만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이끌어냈다.지난 2014년 4월 신용정보업체 직원이 1억건에 이르는 고객개인정보를 유출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충북회는 피해자 개개인이 소송하기에는 소송비용 및 시간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사건 내용이 어렵다고 판단해 공익소송지원단을 만들어 소송을 지원하기로 했다.소송비용은 수임료 대신 개인정보 유출 1건당 5000원만 받고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주지방법원은 손해배상소송을 낸 원고 1064명 중 516명의 피해를 인정하고 각각 50만원씩 배상하라고 판시했다. 올해 초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피해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한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05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