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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육십간지중 39번 째로 흑색의 임(壬)과 호랑이의 인(寅)이 결합한 ‘검은 호랑이의 해’다. 호랑이는 전설이나 민화, 속담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는 리더십 강한 동물로, 무신(巫臣, 武官)을 상징하는 관복의 흉배와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문배도(門排圖)로 널리 사용되었다. 그 가운데 검은 호랑이는 도전 정신이 강한 상징으로 쓰여 선조들이 호랑이 중 가장 귀하게 여겼다. 이를 반영하듯 ‘트렌드코리아 2022 키워드; Tiger or cat’는 ‘호랑이 혹은 고양이’에 주목했다. 위드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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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성균관대박물관 큐레이터
2022.01.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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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석(64·사법시험23회) 법무법인 월드 대표변호사가 ‘일본의 노예’를 출간했다.이 책은 일본이 중세 시대부터 ‘인취(전리품으로 사람을 납치해 가는 행위’의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이같은 관행이 일제강점기 시절 자행된 강제 징용과 위안부 성착취 등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논증한다.저자는 왜구로 불렸던 근대 이전의 일본 해적이 연안 지역의 조선·중국인을 납치해 가거나, 근대의 가라유키상(매춘부) 제도와 같은 자발적·비자발적 인신매매가 일본에서 횡행했다는 사실을 이러한 역사적 경험의 근거로 제시된다.총 3부로 이뤄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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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신문
2022.01.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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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저문다. 코로나 팬데믹은 여전히 멈추지 않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는 다사다난했다.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성장하는 기업들이 있었고, 결국 위기를 못 넘겨 사라진 기업들도 있었다. 그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저명한 마케터인 스티브 고는 그의 저서 ‘다시 브랜딩을 생각하라’에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사랑받고 충성고객을 이끌고 다니는 최고 기업들의 브랜딩 비결을 알려준다.가장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제1원칙은 바로 ‘고객 공감’이다. ‘고객의 공감을 얻으려면 그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고객의 관점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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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
2021.12.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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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희(51·사시40회) 법무법인 홍인 변호사가 최근 사진시집 '너랑 걸어가니 좋다(장원문화인쇄 刊)'를 출간했다.이 책은 강 변호사가 사진을 촬영하고 감상하면서 떠올린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98편의 시가 담겨있다. △풍경과 시 △작은 생명과 시 △사람과 시 등 3부로 구성됐으며, 시상(詩想)을 제공한 사진을 함께 수록했다. 강 변호사는 "사진과 시의 정감은 사랑과 애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읽어가는 순간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것"이라며 "어릴 적 가족들과의 소중한 순간과 고향, 주변의 풍경들이 이 마음 한 켠에 아련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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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리 기자
2021.12.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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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철(48·사시 44회) 법무법인 리 대표변호사가 최근 ‘당신은 행복해지려고 이혼을 결심했다(사진·민음인 刊)'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이혼 전문 변호사로 활약하면서 경험한 풍부한 현장 상담과 소송 사례를 토대로, 결혼생활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법을 제시한다. 부부간 ‘성격 차이’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배우자가 외도한다는 의심이 들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재산분할과 양육권 문제에서 주요 쟁점은 무엇인지 등 현실적인 내용을 다루면서도 독자들에게 심리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또 결혼 위기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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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리 기자
2021.12.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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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의 숙원이었던 ‘스포츠기본법’이 2021년 8월 국회를 통과하여 2022년 2월 1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스포츠관련 주요법으로 ‘국민체육진흥법’ 외에 7~8개가 있고 기타 스포츠관련법도 10개가 넘는데 기본법률 없이 스포츠 관련 법률이 산재해 있을 뿐 아니라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국가의 스포츠정책을 관장하는 국가기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1국 정도에 그치는 것은 우리나라 스포츠의 규모에 비추어 작은 정부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스포츠기본법은 국민의 권리로서 스포츠권을 보장하고 있다. 즉, 스포츠기본법 제4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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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변호사
2021.12.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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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진(56·사법시험 30회) 법무법인 로플렉스 대표변호사는 최근 '부자의 글씨(사진·다산북스 刊)'를 출간했다.구 변호사는 이 책에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이름을 올린 35인의 필체를 분석해 필적과 부(富)의 상관 관계를 추적했다.이병철, 정주영, 앤드류 카네기, 존 D록펠러, 빌 게이츠, 제프 베조스, 일론 머스크 등 대부호의 필체와 실제 성격 사이의 관계를 정밀하게 진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구 변호사는 검사 재직시절 범죄자들의 글씨가 대부분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한 뒤, 필적학 연구에 몰두했다. 2015년 국내 1호 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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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신문
2021.11.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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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범죄' 분야 권위자인 한석훈 성균관대 법전원 교수는 최근 '비즈니스범죄와 기업법 제3판(사진·성균관대 출판부 刊)'을 출간했다.이 책은 기업 범죄 관련 법리와 판례를 망라해 체계적 해설을 시도한 최초의 종합 해설서다. 2018년 처음 출간되자마자 곧바로 완판을 기록하는 등 학계와 실무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비즈니스 범죄 기초이론 △법인의 형사책임 △배임범죄 △횡령범죄 △회사범죄 △배임수증재죄 및 독직죄 △청탁금지법 규제 △분식회계 및 부실감사 △자금세탁의 규제 등 총 9장으로 구성됐으며, '부동산 이중담보권 설정'과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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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21.11.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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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MZ세대, 가치소비를 중시하고 온라인 활동에 익숙한 이들은 미술품을 아낌없이 사들이는 아트테크의 큰손으로 자리잡았다.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이들은 미술전시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아트를 재테크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 이전까지 작품투자는 작품당 수천만 원, 많게는 수십억 원에 달하는 금액 때문에 부유층의 유한 취미로만 인식돼 왔으나, MZ세대들은 온라인과 SNS에 친화적인 탓에 네이버쇼핑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작품을 보지도 않고 수십에서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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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성균관대박물관 큐레이터
2021.11.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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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예상 외로 장기화 되면서 사람들의 심신이 많이 지쳐 있다. 희망의 빛이 절실히 필요한 요즘 같은 시기에 삶에 꿈을 주는 에세이가 출간됐다.‘삶의 세포가 된 꿈’은 저자의 자전적 에세이다. 저자 한상영 변호사는 금융기관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직장이 부도가 나 뒤늦게 변호사가 되었다. 저자는 가족과 함께 걸어 온 삶의 여정에 수놓아진 시련과 극복의 이야기를 담담한 필체로 썼다.독자들이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꿈을 가꾸기를 바라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이 잔잔하게 담겼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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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21.11.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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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저명한 국제조세법 학자인 브라이언 아놀드(Brian J. Arnold)의 국제조세입문(International Tax Primer) 제4판을 문준필(사시 32회), 서보국(충남대학교 법전원 교수), 양인준(서울시립대학교 세전원 교수), 전애진(국세청), 최정희(건양대학교 세무학과 교수), 황남석(경희대학교 법전원 교수, 사시 39회) 6명의 역자가 번역했다. 역자들은 평소 국제조세의 중요성과, 국제조세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에 비해 국제조사 분야에 입문하려는 초학자들이 학습하기에 적합한 입문서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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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21.11.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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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즈음, ‘마케팅’이란 단어를 처음 접했다. 당시엔 생소한 개념이어서 어떻게 해석할지 난감해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은 글자 그대로 ‘마케팅’이라 표현하고, 그 업무를 총괄하는 사람을 ‘마케터’라 부른다.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마케팅은 상품을 많이 팔리게 하여 기업에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비단 영리기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정부와 공공기관,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사고’는 매우 유용하다. 경쟁이 심화하고 변화의 속도가 급격해지고 있는 ‘퀀텀 시대’에는 더욱 그러하다. 마스터카드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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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
2021.10.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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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계약법의 기초이론은 변호사를 비롯한 법조 직역 근무자와 정부·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비롯한 실무 종사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책으로, 공공 계약의 기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도 권장할 수 있는 입문서다.저자인 계승균 변호사는 법제 업무, 군수 조달 등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계약 또는 공공 계약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했다. 공공 계약은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임에도, 국내에서의 연구는 미진한 상황이다.저자는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과 공공 계약에 대한 학문적 열망으로 ‘정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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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21.10.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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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장 부활?’ 뜬금없는 이야기인 듯 하다. 그런데 상당부분 공감이 가는 이유가 뭘까. 과거 ‘체력장’은 고등학교나 대학교 입시에 일정한 체력기준을 성적으로 평가하여 반영한 적이 있었다. 달리기, 던지기,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 등 종목으로 학생의 기본체력을 측정하여 15점에서 20점의 점수를 부여하고 입시점수에 포함시킨 것이다. 그런데 달리기 등에서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하여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종목 조정 내지는 점수기준을 완화하였다가 1990년대 중반 폐지되기에 이르렀다.하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그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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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변호사
2021.10.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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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교회분쟁관계법' 특징은 ① 교회분쟁을 단순히 평면적으로만 고찰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분쟁의 근본적 원인이 무엇인가를 찾아 그 예방과 해결책을 모색하였고, ② 한국의 대표적인 교단의 헌법을 망라하여 비교 분석함으로써 교회분쟁에 대한 통일적인 기준은 물론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③ 그동안 나타난 되도록 많은 사례와 판례를 요약하여 실었으며, ④ 교회분쟁에 관한 실체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절차법적인 문제까지 거의 모든 쟁점을 아울렀고, ⑤ 법조인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비법조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⑥ 교회법적인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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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21.10.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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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사업과 관련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방안을 제시하고, 부동산 개발사업의 진행 과정을 재구성하여 부동산 개발사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부동산 개발사업 성공과 실패’는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개발사업을 자문하고, 부동산 개발사업을 실제로 매각한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개발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쟁점에 대해 설명했다. 교과서 방식의 설명이 아닌 실재 사건이나 사례에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총 5장에 걸쳐 구체적으로 집필했다.부동산 개발사업 책을 발간한 취지에 대해 저자는 “부동산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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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21.09.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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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추석이다. 가족들이 모이는 계절엔 형제간의 우애와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추석과 어울리는 그림이 바로 효제문자도(孝悌文字圖)이다. 민화의 한 종류인 효제문자도는 대부분 병풍형식을 따른다. 병풍 아래 빙 둘러앉아 두런두런 형제간의 우애를 나누는 풍경은 코로나와 맞물려 더욱 어려운 모습이 되었다. ‘효제충신예의염치(孝悌忠信禮義廉恥)’ 가운데, 끝의 두자인 염치(廉恥: 체면을 차릴 줄 아는 부끄러운 마음)는 과거보다 오늘날 더 큰 교훈을 준다. 예로부터 염치는 지식인들의 주요 덕목이었지만, 최근엔 염치불고(廉恥不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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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성균관대박물관 큐레이터
2021.09.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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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법·항만공사법은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에서 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정훈 변호사(좌측), 정은영 변호사(우측)가 항만법과 항만공사법의 주요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2020년 1월 전부개정된 항만법을 반영했고, 항만법과 항만공사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무에서 문제되는 사례 93개를 수록했다. 법령을 평면적으로 읽기보다는 어떠한 법적 쟁점이 실무에서 문제되는지를 확인함으로써 항만 관련 법령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밖에 실무에서 자주 문제되는 항만재개발법, 마리나항만법, 국제선박항만보안법에 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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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21.09.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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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기록형 변호사시험은 소장 작성이 주된 내용이다. ’민사법실무’는 소송물, 요건사실, 공격·방어방법 등 사건 유형별 소장 작성에 관한 기본이론서로서 변호사시험 중 민사기록형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수험서다.저자는 24년간의 판사 실무경험과 12년간의 대학 강의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얻은 내용을 보충해 소장 작성을 연습하는 수험생에게 필요한 내용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정리해 초보자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저술해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민사법실무는 민사기록형 문제를 풀면서 수험생뿐만 아니라 변호사도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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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21.09.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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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사람의 내면을 보여준다. 말로 생각을 얘기하고, 말로 마음을 표현한다. 말하지 않으면 사람의 실체를 알 수 없다. 반대로 말을 해보면, 상대의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어떻게 말하느냐’는 ‘어떻게 살아가느냐’와 다르지 않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 갚는다’는 속담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따라서 글과 마찬가지로, 말도 공부를 통해 더 나아지고 더 성장해 나가야 한다. 강원국 작가의 책, ‘어른답게 말 합니다’는 더욱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말 공부’의 좋은 교재라 할 수 있다.강 작가의 전작은 ‘대통령의 글쓰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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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
2021.08.23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