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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법무부(장관 한동훈), 세계한인법률가회(회장 김권회)와 함께 4일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에서 '제9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김권회(사법시험 30회, 미국 뉴욕주 변호사) 회장이 '국제법무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주제로 강의하며, 국제법무 역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변호사는 "과거 국제법무는 해외 기업이 한국에 투자하거나 회사·지점을 설립하려고 정부부처에 허가를 받는 일이 대부분이었다"며 "지금은 우리 경제가 많이 국제화 되며 국제법무 비중이 많이 커졌다"고 언급했다.이어
대한변협
권영환 기자
2023.10.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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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로톡 가입자에 대한 징계를 취소한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대한변협은 27일 성명을 내고 "징계위 결정은 로톡이 합법이라는 기존 법무부 입장과 달리 로톡 서비스가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에 위반한다고 판단했다"며 "로톡과 같은 사설법률플랫폼이 변호사의 공공성 및 공정한 수임질서를 해치거나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우려 등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점도 지적했다"고 했다.또 "변협의 광고 규정 개정에도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했다"며 "판단 이유를 종합하면 변협의 사설법률플랫폼 관련 변호사 징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9.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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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톡은 가입 변호사와 이해관계가 있다는 인상을 줄 정도로 '자신을 드러내며 광고'하는 서비스에 해당하며, '변호사의 광고에 관한 규정'에 위반하는 부분은 개선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법무부 징계위 결정이 나왔다. 다만 징계 대상 변호사들은 광고 규정에 대한 헌법재판소 위헌심사 등이 진행되는 과정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위반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점이 있다며 징계를 취소했다.법무부(장관 한동훈)는 26일 로톡 가입 변호사 123명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징계위원회의 징계 결정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특정 변호사 알선 논란이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9.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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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에 대한 구금 조치를 완전히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6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이한재(변호사시험 9회)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가 '출입국관리법 헌법불합치 결정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변호사는 "아동 구금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은 성인에게 미치는 영향보다 훨씬 크며, 돌이킬 수가 없다"며 "특히 이주민 아동을 구금을 하는 것은 생존과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조
대한변협
오인애 기자
2023.09.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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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2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대한변협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IT블록체인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임기는 2년이다.위원장에는 이상직(사법시험 36회)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선출됐다.이 위원장은 정보통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약 2년간 ICT 정책 및 규제업무에 종사했으며,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제1분과(보도교양) 특별위원회 위원 △미래창조과학부 규제개선 추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청렴옴부즈만 등을 지냈다. 현재는 방송통신위원회 제6기 개인정보 법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9.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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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22일 서울 도봉구에서 '찾아가는 협회장' 간담회를 열고 회원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이날 송현순(사법시험 46회) 변호사는 "형사소송법 제266조의3은 '다만 피고인에게 변호인이 있는 경우에는 피고인은 열람만을 신청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며 "변호인이 있다고 해서 피고인의 열람·등사권을 제한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기록 열람·등사권과 개인정보보호법이 충돌하는 것도 문제"라며 "법정에서 교부될 증거목록에 있는 고소인, 참고인 등의 이름을 열람등사과정에서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삭제하는 행위는 변호
대한변협
박도하 기자
2023.09.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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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변호사단체가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디지털 회원 관리시스템과 공공 플랫폼 '나의 변호사' 운영상황을 국내 변호사단체와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9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회장 도 응옥 틴)와 제2차 정례교류회를 열었다.이날 전민성(변호사시험 8회) 대한변협 제2정책이사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나의 변호사'와 변협의 전산 시스템을 소개했다.전 이사는 "변협은 온라인으로 전국 변호사 정보를 관리하고 각종 신청·신고·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9.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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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열었다.이날 채근직(사시 32회) 변호사가 변호사 윤리연수를 진행했다.채 변호사는 "변호사는 법을 다루는 전문가이기에 법치주의와 사법주의의 수호자가 돼야 하고, 법치주의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이므로 민주주의의 수호자이기도 하다"며 "대법원 판례(2006마334)에 따라 변호사는 상인이 아니며 당연히 대한변호사협회나 지방변호사회도 이익단체가 아닌 공익단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에 국가는 변호사제도를 두고 변호사에게 독점적인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9.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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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변호사 비밀유지권(Attorney-Client Privilege, 이하 'ACP')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열었다.이날 이태한(사법시험 33회)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변호사 비밀유지권 도입의 필요성과 입법안'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현재 국회 계류 중인 ACP 법안들을 소개했다.이 부협회장은 "ACP는 변호사에 어떤 특권을 부여하려는 것이 아니"라며 "변호사의 조력을
대한변협
권영환 기자
2023.09.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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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이 기업 리스크 관리를 위한 내부통제 영역에서 중추적인 콘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회사 내부통제 강화와 변호사의 역할'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날 최승재(사법시험 39회)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가 '회사내부통제 강화와 변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최 변호사는 "실제 기업에서 리스크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없으며, 많은 위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리스크는 법적 리스크"라며 "변호사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9.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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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변호사가 한자리에 모여 법치주의 확립을 다짐하고 실효적인 법의 지배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변호사 2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변호사는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와 '묻지마 칼부림'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회 안전망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건축비리·부실공사 방지안, 기업 내부통제 강화, 변호사-의뢰인 비밀유지권(ACP) 도입 등에 대해 한 목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9.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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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조합,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변호사를 외부업무감사로 선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법률전문가에 의한 사전 리스크 관리를 통해 만연한 부동산·건설 비리를 방지하자는 취지다. 대한변호사협회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 변호사대회 결의문 채택 후, '건축비리·부실공사 근절을 위한 변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메인 심포지엄이 열렸다.주제 발표를 맡은 배병호(사법시험 23회)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공동주택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으로 공동주
대한변협
권영환 기자
2023.09.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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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했다.우수언론인상 수상자로는 △연합뉴스TV 김유아 △조선비즈 노자운 △서울신문 박상연 △채널A 손인해 △동아일보 장하얀 △아주경제 조상희 기자가 선정됐다.김유아 기자는 변호사업계 현안에 대한 신속한 보도를 통해 합리적인 여론이 조성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법원 및 검찰을 출입하며 시의성 있는 판결 및 검찰 수사내용을 보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변협
권영환 기자
2023.09.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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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제54회 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을 열었다.이번 수상자로는 허영 경희대 로스쿨 석좌교수가 뽑혔다.허 교수는 뛰어난 학문적 성과와 사회 활동으로 법률문화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는 경희대, 연세대, 명세대, 독일 본대학 등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인재를 양성하고, 고시헌법을 이론적 학문 단계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정년퇴임 후에는 초대 헌법재판연구원장으로서 헌법재판 연구에도 힘썼다. △한국공법학회장 △법무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9.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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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전문변호사회 4곳이 정기총회에서 앞으로 2년간 직역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역 확대에 앞장설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는 30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유인호(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의 회장 연임안을 통과시켰다.유 회장은 "등기경매 업무는 국민 권리 관계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면서도 "법원과 법무부의 무관심 속에 (등기경매 관련)부조리한 관행이 축적됐고, 직역 침탈이 빈번히 발생하게 됐다"고 비판했다.이어 "최근 공공기관 등의 등기촉탁 입찰 공고에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8.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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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오전 9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연다. 대주제는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준법감시제도의 필요성'이다.이번 대회에는 △건축비리, 부실공사 근절을 위한 변호사의 역할 △회사내부통제 강화와 변호사의 역할 △변호사비밀유지권 도입의 필요성과 입법안에 대한 심포지엄과 △ESG와 기업 및 법률의 변화 △변호사 윤리연수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개회식에서는 △한국법률문화상 △대한변협 학술논문상 △우수 언론인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개회식이 끝난 직후 결의문 채택도 할 예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8.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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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8일 '2023년 학술논문상' 수상자를 공고했다.이번 학술논문상 공모는 6월 1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진행됐다. 접수된 논문 48편 중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우수상에는 윤소연(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의 논문 '지주회사 설립·전환시 포괄적 주식교환·이전의 실무상 쟁점'과 김지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의 논문 'EU 디지털 시장법에 대한 분석과 독점규제법 및 개인정보보호와의 관계에 관한 고찰'이 선정됐다. 다만 압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논문이 없어 최우수상은 선정하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8.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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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 검사 지휘를 받아 로펌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법조계에서는 헌법상 국민 기본권인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 같은 행태를 막기 위해서는 변호사·의뢰인 비밀보호권(Attorney-Client Privilege, 이하 'ACP')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8일 오전 비 오는 서초동에서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반대 시위'를 열었다. 이날 시위에는 집행부 임원을 비롯한 등 150여 명이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8.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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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률 플랫폼에 대한 변협의 정책 방향을 놓고 공개 토론을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플랫폼에 대한 찬반 양론이 첨예하게 대립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법률 플랫폼 관련 협회 정책에 대한 대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에 앞서 변협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플랫폼 관련 협회 정책에 대한 전국 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응답자는 총 3441명이다.설문조사에 응답한 변호사 86.5%(2978명)은 사설 법률플랫폼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8.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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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난민법 시행 이후 출입국 행정 및 난민 관련 소송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 1539건에 달해 전년 대비 약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난민·이주민 인권 문제에 대한 예비 법조인의 관심을 고조시킬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4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1층 회의실에서 '난민·이주민 모의재판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동인 공익위원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공익사단법인 정,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두루, 법무법인 광장, 사단법인 선이 공동 주최했다.김 협회장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08.25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