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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법학회가 오는 6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CJ법학관 리베르타스홀에서 ‘통일시대의 법제’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외대 이장희 교수가 ‘한반도 평화통일 로드맵의 법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법무부 통일법무과 최기식 검사가 ‘독일통일 사례에 비추어 본 통일한국의 법적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는다, 기조발제 후에는 공법, 민사·노동법, 형사법·법철학, 상법, 민사소송법, 국제법 등 다양한 법 분야의 분과별 학술발표회가 이어진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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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공익모임 ‘나우’(김용담 이사장·전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공익 입법 활동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갖춘 구성원들이 많은 ‘법조공익모임 나우’의 강점을 살려, 폭넓은 안목과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으로, 공익활동에 나서는 변호사들을 잘 이끌어 주시고 지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협회에서도 지속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관한 공익 입법 사례, 공익 입법활동의 역사와 현황, 공익 입법활동의 발전방향과 변호사의 역할 등에 관한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나우는 지난해 12월 판·검사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이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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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꿈 또는 로망이라고 부르는 것이 있다. 나에게는 국제사회의 주역이 되는 것이 로망이었다. 그래서 법대에 왔으나 처음에는 사법고시준비반이 아닌 외무고시준비반을 기웃거렸고, 대학원에 진학했을 때 국제법을 택했다. 연수원을 졸업하고 법무관 시절 대형로펌에서 개념도 불명확한 국제변호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할 때 일찍 투항하여 로펌행을 택했다. 소원대로 로펌에서 4년 근무 후에 영국유학을 갔고, 국제기구에서 일해보고 싶어 런던의 IMO(국제해사기구)를 기웃거렸다. 그런데 지금 조그만 구멍가게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마치 천직인양 소시민적으로 살고 있다. 그렇지만 한번 로망은 영원한 로망이다. 김평우, 신영무 협회장 때 국제이사를 역임했고, 엔터테인먼트 변호사의 선두주
인터뷰
/ 대한변협 박형연 공보이사
2014.12.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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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달 25일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회 성년후견 전문직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성년후견제연구소위원회, 대한법무사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성년후견학회, 한국세무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변협 성년후견제연구소위원회 간사인 이은철 변호사가 기조발제를, 위원장인 김은효 변호사가 ‘실무 운영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은철 변호사는 “일본의 경우 지난해 기준 전문직 후견인 선임비율이 57.8%에 달하는 반면 우리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전문후견인이 선임된 비율이 6%에 불과하다”면서 “우리 법원도 전문 후견인 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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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주식회사가 2009년에 시행한 정리해고가 필수불가결 한 결정이었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지난달 13일 쌍용차 해고노동자 노모(41)씨 등 15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당시 회사에 정리해고를 할 수밖에 없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었고, 해고회피 노력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보기도 어렵다”며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대법원은 “당시 쌍용자동차의 상태는 국제금융위기와 경기불황에 더불어 연구개발 투자 및 신차 개발 소홀에 따른 경쟁력 약화, 주력 차종인 SUV 세제 혜택 축소 및 경유가격 인상에 따른 판매량 감소 등의 상태에 있었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재무상태 또는 영업실적이 악화되었다거나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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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모레퍼시픽 변호사 채용아모레퍼시픽에서 사내변호사를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1명으로, 급여 등은 회사 내규에 따르나 인사팀과 협의가능하다. 담당예정업무는 기업 법무관련 자문, 계약검토 등으로 2015년 사법연수원 수료예정자부터 법조경력 3년 이내 변호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사희망자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변협 취업정보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를 오는 5일까지 이메일(hyun0114@amorepacific. com)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문창현 02-879-3811)에게 문의.인사혁신처, 행정주사 선발인사혁신처에서 법무담당관으로 근무할 변호사 1인을 경쟁채용한다. 채용자는 행정주사로 임명되며, 처 소관 행정심판, 국가·행정소송 및 헌법소송 등 송무 업무와 법령 질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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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대학교 한국 총동문회(회장 김현 변호사)에서 올해의 동문상 수상자로 윤재윤 변호사(사시 21회)를 선정했다. 윤 변호사는 경기고, 서울 법대, 동 대학원을 나와, 판사로 재직하다 1989년부터 1990년까지 워싱턴대학교에서 방문교수로 머물렀다. 이후 서울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춘천 지방법원장 등을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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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석왕기)가 소송실무연수원 제22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대구회 부설 소송실무연수원은 법률사무소 사무직원 양성기관으로, 특히 올해는 취업난을 감안해 법과대학뿐만 아니라 일반대학까지 모집범위를 넓혀 연수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3월 16일까지 2개월 반 가량으로 △소장 및 준비서면(증거신청 포함) △민사특별법(2회) △손해배상(2회) △형사(2회) △민사집행법(3회) △보전소송(2회) △노동관계법(2회) △행정(2회) △ 가사(2회) △부동산등기법(2회)에 대해 주3회 강의를 듣게 된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법률사무소 우선 채용을 알선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방변호사회(053-753-1900)로 문의.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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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제4회 변호사시험이 내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24일이다. 법률저널에 따르면 변호사시험 출원자는 매해 300~400명씩 증가해 제1회 1698명(응시자 1663명), 제2회 2095명(2046명), 제3회 2432명(2292명) 그리고 올해는 총 2704명이 출원했다. 출원자 2704명 중에는 초시(4기) 1800~1900명 외에도 재시 420여명, 삼시 210여명, 사시 100여명 등이 포함됐다. 시험과목은 공법(헌법·행정법), 민사법(민법·상법·민사소송법), 형사법(형법·형사소송법), 전문적 법률분야에 관한 과목(1가지 선택)으로 공법·민사법·형사법의 경우 선택형 필기시험 및 논술형 필기시험을, 국제법과 국제거래법, 노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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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사단법인 유엔인권정책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제4회 유엔인권권고 분야별 이행사항 점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엔인권이사회의 국가별 정례인권검토(UPR) 권고에 대한 중간점검과 국가 인권 권고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및 입법부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션1 ‘UPR 권고 이행 중간점검’에서 백가윤 참여연대 간사가 주제발표를 하며, 장영석 변호사, 이경아 외교부 인권사회과장, 이석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세션2 ‘국가인권위원회 ICC 권고 이행 및 나아가야할 길’에는 유남영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명숙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조규범 국회 입법조사연구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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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오는 3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법률시장의 위기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선 대한변협 회원이사인 채상국 변호사, 건국대 법전원 한상희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며, 노영희 변호사, 일본변호사연합회 미사와 에이시 변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특별 초청 발표자로 나서는 미사와 에이시 변호사는 ‘일본의 사법제도 개혁·법조 양성 제도 개혁’ ‘법조인 양성 제도 개혁의 흐름’ ‘일본의 법조인 양성제도의 성과와 문제점’ ‘법조인 양성 제도 개혁을 둘러싼 최근 정세’ ‘사법시험 합격자에 대한 일변연의 제언’ 등 최근 일본에서의 법조인 양성 제도를 둘러싼 현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일본은 2006년 신사법시험제도 도입 이후 2008년부터는 매년 2000여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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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본인이 운영하는 커피숍 내 변호사사무실을 개설할 수 있을까? 또 가능하다면 커피숍 간판에 법률상담 등의 내용을 게재할 수 있을까?겸직허가를 받을 수만 있다면 커피숍이라는 이유만으로 법률사무소 개설이 금지된다고 할 수는 없다. 다른 업종을 겸하고 있는 사무공간이라도 변호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춰진 별도의 공간이 마련된 경우라면 법률사무소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변호사가 겸직하고 있는 다른 업종의 광고용 간판 하나에 해당 업종 이외에 법률사무 취급을 뜻하는 내용을 함께 표시하는 것은, 법률사무소를 표시하는 간판의 취지에서 벗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간판의 경우 변호사사무소임을 표기하기 위한 용도로 변호사업무광고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그렇다면 별도의 사무실 없이 휴직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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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달 25일 역삼동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법안전융합연구소(소장 권동일)와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서에는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법제도 개선 연구 △안전사고 및 법안전공학의 지식과 기술의 상호교류 △법안전공학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안전문화 확립, 선진형 안전관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위철환 협회장은 “올해 가장 큰 화두는 국가적 재난의 발생에 따른 안전 사회 구축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변호사들이 법안전융합연구의 참여를 계기로 법과 공학을 융합시켜 국가 안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변협은 법안전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법안전공학과 사고분석기술’ 교육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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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회의실에서 신규변호사 현장연수가 실시됐다. 이번 현장연수에는 164명의 신규변호사들이 참석해 변호사 선서 및 배지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수여식 이후에는 ‘협회 주요활동 소개’와 ‘변호사 윤리 교육’이 이어졌다.
포토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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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처음으로 ‘자식연금’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지난 6일 A씨(여)가 성동세무서를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삼성생명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A씨는 2010년 어머니로부터 부모가 살고 있는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그런데 2012년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며 세무서로부터 증여세 2166만여원을 부과받았다. 이에 A씨는 “아파트 매매를 조건으로 어머니에게 2002년부터 10년여간 매달 120만원씩 생활비를 보내왔고, 아파트 담보 빚 6200만원도 대신 갚는 등 대가를 지급했기 때문에 이는 ‘증여’가 아닌 ‘매매 계약’으로 볼 수 있다”며 조세심판을 청구했다. 하지만 조세심판원은 “본 금액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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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소송 리스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변협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16일 오후2시 전국 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기업 소송리스크 증가 현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정부에서는 일감몰아주기 규제, 하도급법상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과 더불어 현재 집단소송제 등까지 추가 논의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우리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경쟁 기업과 소비자들의 소제기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대한변협과 전경련은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적 법률리스크 관리가 기업경영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 법무역량 강화 방안과 다양한 소송 리스크 관리 및 대응에 관한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기업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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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 홍콩사무변호사회를 방문한다. 대한변협과 홍콩사무변회 임원진은 홍콩의 징계규정 및 준수, 홍콩과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그 밖에도 대한변협은 이번 방문 기간동안 홍콩 법무부, 중재센터, 청렴위원회, 입법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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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변호사협회(IBA) 차기 회장인 데이비드 리브킨 변호사가 한국을 방문한다.데이비드 리브킨은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에서 개최되는 ‘서울 중재 강연 2014’에 참석해 ‘국제중재에서의 윤리적 이슈’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리브킨은 세계적 법률시장 평가기관인 챔버스, 법률정보매체인 리걸500 등에 의해 국제중재 분야를 선도하는 실무가로 여러번 선정된 바 있다.변호사 또는 국제중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rsvp@sidrc.org로 신청하면 된다. 참석 관련 문의는 서울국제중재센터 조인호 대리에게로(02-2086-4212). 참가비는 무료.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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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난민 인정과 처우에 관한 법률(이하 난민법)’ 시행으로 출입국항에서도 난민신청을 할 수 있는 절차가 도입됐다. 이에 그동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협은 국회 Friends of UNHCR,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함께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절차 토론회’를 개최했다.‘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절차: 난민법 시행 1주년의 검토 및 향후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 토론회에는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더크 헤베커 대표, 노철래 의원, 안홍준 의원, 장윤석 의원, 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이일 변호사는 ‘현행 공항난민신청제도의 실태와 개선방안 : 법,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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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지난달 25일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15층 회의실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변협은 ‘인권지킴이단’을 구성해 장애인거주시설의 외부 감시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 일부 변호사는 인권침해 의심시설 조사를 위한 시도별 민·관 합동 ‘장애인시설 인권조사전담팀’ 구성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양측은 시설 입소 장애인의 인권보호 강화 등 필요한 사항이 있는 경우 상호 협의해 법률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변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 구조적으로 인권보호가 취약할 수밖에 없는 시설 입소 장애인의 인권이 향상되기를 희망하며, 변호사의 사명인 인권옹호를 실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2.01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