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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관리사무소장에게 재판상의 행위를 부여하면 안 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변협은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지난해 7월 대표발의한 공동주택관리법안과 관련해 지난 19일 반대의 뜻을 전달했다. 김성태 의원은 “국민의 약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공동주택 관리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앙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를 신설하고 공동주택관리 지원기구를 지정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체계를 개편하고자 한다”며 현행 ‘주택법’ 중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내용만을 분리해 별도의 공동주택관리 전문법률을 제정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대한변협이 반대의견을 밝힌 부분은 ‘관리인의 권한부분’이다.김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 제64조 제1항에서는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를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1.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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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내달 12일일 오전 8시 역삼동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제44회 변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연사로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중 하나인 킨텍스의 제6대 대표이사인 임창렬 전 경기도지사가 나선다. 임창렬 대표는 김영삼 대통령 시절 재정경제원 장관으로 IMF 관련 업무를 담당했으며 , 2001년에는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면서 경기 고양시에 킨텍스를 유치하기도 했다. 도지사 퇴임 후에는 알앤엘바이오, 경기일보 회장 등 민간기업의 대표이사를 맡아오다가 지난해 9월 킨텍스의 새 수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가 최근 발간한 ‘절제의 형법학’을 중심으로 변협 포럼에서 강연한다. 포럼 신청은 변협 홍보과(담당자 이지원, 02-2087-7754)로 문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1.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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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대한변협 인권재단·UNHCR 한국대표부와 공동으로 내달 6일 오전 10시 역삼동 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외국인보호소 실태조사 결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그간 대한변협 난민법률지원위원회는 외국인보호소 실태 조사를 통해 현행 보호제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화성 외국인보호소, 청주 외국인보호소, 여수 출입국관리소 보호과 세곳을 방문하고 심층 조사를 실시했다. 변협 관계자는 “현행 출입국관리법상 외국인 보호는 인신을 구속하는 구금제도로 운영되고 있어, 기본권 중 하나인 신체의 자유를 명백히 위반하고 있다”면서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출입국관리법 이하 관련 규정 준수여부 및 현행법의 적정성 등을 논의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1.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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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20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법률서비스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세미나를 열고, 그간 대한변협 산하 법률보험제도 도입 연구 TF(위원장 강행옥 변호사)가 1년여간 연구한 성과를 토대로 법률서비스보험의 국내 도입 현황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행옥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법률서비스보험제도야말로 우리 재야 변호사업계의 사건수임 걱정을 없애고, 국민에게도 법률비용 부담 없이 사법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제도”라면서 “사회보장제도의 일환으로 법률서비스보험이 국가정책적으로 도입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장재옥 교수가 맡았으며, 강남대 유주선 교수와 DAS 법률비용보험 주식회사 김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1.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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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가 상고법원 설치에 반대 및 수정의견을 제시했다. 대한변협은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법원조직법 일부개정안 등에 반대한다면서 수정의견을 제시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지난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전달했다. 홍일표 의원은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민사소송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 상고법원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법률안 6개를 대표발의한 바 있다. 변협은 의견서를 통해 국민의 권리가 최우선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협은 “소송당사자 다수는 대법관이 아닌 판사로 구성된 상고법원이 아니라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에서 제대로 된 최종적인 판단을 받아보고 싶을 것인데, 대법원이 주관적·자의적으로 판단한 공적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1.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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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비교노동법학회와 동아대학교 법학연구소는 내달 4일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최근 외국노동법상의 주요 쟁점’을 주제로 ‘2015년도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미국법상 근로자 개념에 관한 연구’ ‘미국의 연방 최저임금법, 주 최저임금법 그리고 생활임금법’ ‘독일 평등대우법 일반과 차별의 정당성 범위’ ‘동시장정책과 근로자 보호’ 등이 논의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비교노동법학회(kscll@hanmail.net)로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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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변호사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공익활동에 매진해 온 ‘성폭력 범죄 판례 연구팀(팀장 김학자 변호사)’과 김예원 서울시 장애인 인권센터 상임변호사에게 공로상을, 울산지검 아동학대 수사팀과 서울북부지검 한태화 검사에게 여성인권아동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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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 소재 가산문화센터 1층 회의실에서 ‘중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실시한다.서울회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1996년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을 발족하고 ‘1기업 1자문 변호사’ 제도 도입, 중소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 중소기업 및 일반사업자를 위한 법률강습회 등을 실시해 왔다. ‘중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는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중소기업체 임직원 및 중소상공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 밀집된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나승철 회장은 “이번 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황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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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는 지난 5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5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흥대 부산고법원장, 김경수 부산고검장, 윤인태 부산지법원장, 최인석 부산가정법원장, 배종국 부산법무사회장 등 법조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조용한 회장은 “변호사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직·공익단체가 되어야 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며 “변호사회의 주축이 되고 있는 청년변호사들이 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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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지난 5일 양승태 대법원장 재임 3년 동안에 선고된 사회적 의미가 컸던 주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대해 전·현직 재판연구관들이 집필한 ‘양승태 대법원장 재임 3년 주요판례평석’을 발간했다.이번 평석집에는 민사 24건, 형사 11건, 특별 21건 등 총 56건의 전원합의체 판결·결정이 수록됐으며, 그 중에는 기업과 은행 간의 통화옵션계약을 둘러싼 키코(KIKO) 사건, 노사 간에 첨예한 논쟁거리였던 통상임금 사건, 성적 자기결정권을 새롭게 해석한 부부강간사건, 특허 관련 각종 분쟁의 심판구조를 정리한 권리범위확인심판사건 등 사회 관심과 주목을 받은 사건들이 대거 포함됐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번 주요 판례 평석집이 대법원 판결의 참된 의미를 국민에게 정확히 알리는 데 보탬이 되고, 학문적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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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변호사시험 응시자 2561명제4회 변호사시험 응시자가 2561명으로 집계됐다. 법무부 법조인력과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치러진 올해 변호사시험에는 로스쿨졸업 예정자 1800~1900명, 졸업자 재시 420여명, 삼시 210여명, 사시 100여명 등 총 2704명이 출원서를 접수했으며, 이 중 94.7%가 실제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4회 변호사시험 응시인원은 역대 최다로 제1회 변호사시험에는 1663명, 2회 2046명, 3회 2292명이 응시했으며, 합격률은 각 87.25%, 75.17%, 67.63% 였다. 게다가 법무부는 잠정 합격률을 ‘로스쿨 입학정원의 75% 이상’으로 정하고 있어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60% 를 약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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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에게 명의대여한 변호사, 벌금형 확정 外고정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 사무장 등에게 돈을 받고 명의를 빌려준 변호사들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이들은 변호사가 아닌 자들로부터 사무실 임대료 명목으로 매월 약 60만원, 명의대여 수수료 명목으로 건당 8~13만원을 지급받는 조건으로 변호사 명의를 대여하고, 개인회생 및 파산사건을 처리하도록 했다. 몇몇 변호사는 사건을 알선한 브로커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수임료의 20%를 떼어주기도 했다는 혐의를 받기도 했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벌금형과 추징금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에서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해 피고인들에게 판시금액의 추징을 명한 것은 정당하며, 변호사법 위반죄의 성립과 추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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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내변호사 모집농협은행 자금부에서 사내변호사를 채용한다. 변호사 자격 소유자로 영어에 능통하고 장외파생계약 관련 업무 경력이 5년 이상인 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원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준비해 23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서울 중구 새문안로 16 농협은행 별관 5층 자금부) 하면 된다.애경그룹 사내辯 채용애경유지공업 유통부문에서 사내변호사를 채용한다. 공정거래법 업무 유경험자는 우대하며, 채용 자는 소송, 법률자문, 법률동향 분석, 계약 검토, 민원 관련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지원자는 애경그룹 양식의 입사지원서(변협 취업정보센터에서 확인 가능)를 작성해 25일까지 이메일(recruit_retail@aekyung.kr)로 접수하면 된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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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임기가 만료되는 신영철 대법관의 후임 후보자가 결정됐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종인)는 지난 14일 대법관 후보자로 강민구 창원지방법원장, 박상옥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 한위수 변호사(가나다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대법관후보위는 “대법관 임명에 대한 국민 관심과 기대가 높다는 점을 유념해 여러 심사자료를 바탕으로 대법관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은 물론이고, 도덕성과 청렴성 등을 면밀하게 검증했다”며 “사회 각계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적격자를 추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대법원 제청대상 후보자로 추천된 3명의 명단과 추천 내용은 회의 직후 대법원장에게 전달됐으며, 대법원장은 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토대로 수일 내 대통령에게 신임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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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부득이한 사유로 여행을 취소할 경우 부당한 청구나 보증계약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어질 전망이다. 법무부는 지난 12일 민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여행에 하자가 있는 경우 시정, 대금감액, 손해배상 등을 청구할 수 있고, 민법에 반해 여행자에게 불리한 계약은 효력을 상실토록 했다고 밝혔다.이번 법개정은 최근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여행사의 계약취소 거부, 여행일정 임의변경, 추가요금 부당청구 등 피해사례도 함께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현재는 여행계약을 규율하는 법률 없이 표준 약관의 가이드라인만 있는 실정이다. 이에 법무부는 민법계약의 한 유형으로 ‘여행계약’을 신설하고 계약사전해제권, 계약위반에 대한 시정 또는 감액청구권 등 여행자 보호에 필요한 여행자의 권리를 강행규정으로 정했
법무·검찰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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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인권과 정의’가 내달부터 구독료를 권당 1만원에서 3000원으로 인하한다. 구독료는 회원들이 부담없이 인권과 정의를 볼 수 있도록 최소한의 우편요금 수준으로 책정했다. 인권과 정의는 한국연구재단에 등재학술지로 연 8회 발간되며, 논문과 판례평석, 실무노트, 대한변협 공고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인권과 정의 구독을 원하는 회원은 구독료(신한 100-021-321007,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를 입금하고, 구독신청서를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내 자료실 ‘인권과 정의’에서 내려받은 후 변협 홍보과(팩스 02-3476-2771)로 송부하면 된다. 인권과 정의 투고자격은 전국의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판사, 검사, 변호사, 법학박사 학위 소지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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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지난 12월에 이어 사법시험 존치 필요성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변협은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과 함께 내달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법시험 존치 필요성(가칭)’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의 좌장은 이정호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맡았으며 장용근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와 김학무 변호사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토론자로는 오원찬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최재봉 법무부 법조인력과 검사, 백원기 인천대 법학과 교수, 배석준 한국경제 기자, 조성환 바른기회연구소장, 조영민 변호사가 참여한다.변협은 그간 사시존치를 위해 국회의원과 수차례 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2013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실과 변호사예비시험제 도입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이듬해 박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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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변호사(서울회·사시 30회)가 지난 12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이 변호사는 서울남부지법 판사, 서울중앙·동부지법판사를 역임했으며, 2002년 변호사로 개업한 후에는 경찰청 인권보호위원회 위원, 대한변협 사랑샘 재단 이사를 맡은 바 있다. 국가인권위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한번 연임가능하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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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변호사제도가 시행된 지 올해로 만 5년을 맞았다. 그동안 변호사 전문분야의 수는 36개에서 58개로 증가했으며, 등록건수는 1223건, 등록 변호사는 856명에 달한다(2015. 1. 7.기준). 전문변호사 등록 신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4년 상반기 월평균 전문분야 접수건수는 9.6건이었으나, 하반기에는 7월 9건, 8월 18건, 9월 8건, 10월 23건, 11월 48건, 12월 34건으로 월평균 23.3건으로 나타났다. 전문분야 등록 변호사 수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대한변협이 변협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변호사 등록 명단을 공개하고 있고, 제도 도입당시보다 전문분야도 늘어났으며, 변호사 광고 규정에도 전문분야 등록을 한 경우에만 전문 변호사로 광고가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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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으로도 외국인, 이주자 위한 통역인·번역인 참여 가능해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외국인이나 외국인 출신 이주자를 위해 피해자나 변호사 등의 청구가 있을 경우 수사과정에 통역인과 번역인을 적극 참여시키도록 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현행 형사소송법에는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은 수사에 필요한 때에 통역 또는 번역을 위촉할 수 있다’라는 규정만 두어 피해자의 입장에서 볼 때 수사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진술하거나 의사를 소통함에 있어서 매우 불편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한변협은 반대 의견을 내놨다.변협은 “성폭력범죄만이 아닌 다른 범죄의 피해자에게도 통역인·번역인이 필요하다”면서 “현행 형사소송법 중 통역과 번역에 관련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1.19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