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호사제도 등 사법제도 전반에 대해 조사·연구하는 법제연구원을 9월 9일 출범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연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를 해 나가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최승재 변호사(사법시험 39회)가 법제연구원 원장으로 임명됐다.
포토
대한변협신문
2015.09.09 11:55
-
제9회 대한변협 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는 서울회B팀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포토
대한변협신문
2015.09.08 10:14
-
지난 5일 청주 용정공원에서 열린 '제9회 대한변협 협회장배 축구대회'에는 전국 지방변호사회 13개 팀이 참가했다
포토
대한변협신문
2015.09.08 10:13
-
지난해 2월 수원고등법원의 2019년 광교신도시 개설을 골자로 한 ‘법원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 소식을 듣는 순간 만감이 교차하는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경기중앙회 장성근 회장이었다. 장 회장은 지난 2년간 수원고법과 관련된 일이라면 국회, 법원행정처, 법무부, 기획재정부, 수원시청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다녔다. 수원지법 관내 인구는 770만여명이나 되는데, 수원고법·고검이 없다 보니 지역 주민들은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까지 와야 했고, 서울과의 인접성 때문에 775명에 달하는 경기중앙회 변호사들은 1, 2심 사건을 위주로 수임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2010년 당시 경기중앙회 회장이었던 위철환 회장이 본격적으로 고법 유치작업에 들어갔고, 이를 이어받은 장성근 회장이
인터뷰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42
-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누적금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대구회는 국가적 경제위기였던 IMF 시절 한파로 인해 굶주림에 고통 받는 결식아동 및 불우이웃이 늘어나자, 이들을 돕기 위해 뜻 있는 변호사들끼리 모여 1998년 5월부터 매월 1인당 5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해 지역 복지단체나 기관 등에 기탁해 오고 있다.대구회는 “매달 동참하는 변호사들이 늘어 2015년 7월 현재 기탁금액이 10억원을 넘었다”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꾸준하게 성금기탁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2015년 7월분 성금은 905만원으로 ‘2015 생명사랑 밤길 걷기’ 후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대구생명의 전화에 300만원, ‘제19회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 후원을 위해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39
-
대한상사중재원, 변호사 모집 대한상사중재원에서 5급 사무직에 해당하는 정규직 변호사를 모집한다.채용된 변호사는 중재, 알선, 조정 등 대체적 분쟁해결 수단 관련 사무처리, 국제협력, 대외홍보, 연구조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변호사자격증을 소지하고, 대학 전학년 평점 B 이상, 외국어성적은 토익 800점(또는 텝스 650점, 토플 IBT 95점) 이상이어야 지원가능하다.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채용 후 3개월 수습기간을 거친 뒤 정직원으로 임용 예정이며, 3년 이상의 변호사 활동경력이 있을 경우 해당 경력의 업무연관성 등에 따라 별도의 직급 및 보수 적용이 가능하다.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응시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홈페이지(kcab. or.kr)에서 다운받아 작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38
-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위원장 오영중, 이하 ‘인권위원회’)가 ‘집회·시위 현장 감시단(이하 ‘현장 감시단’)’을 구성하고, 지난달 29일 서울역 광장 및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세월호참사 500일 추모집회에서 첫 감시활동에 나섰다.현장 감시단은 집회현장에 모인 시민, 집회·시위 참가자들의 안전과 더불어 집회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현장에서 온전히 보장되고 있는지 등을 직접 모니터링하기 위해 구성됐다.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헌법 제21조에서 천명하고 있는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헌법재판소는 “이는 소수의견을 국정에 반영하는 창구이자 사회통합과 정치적 안정에 기여하는 기능을 하는 민주적 공동체 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근본요소”라고 밝힌 바 있다. 인권위원회는 “이번 세월호참사 추모집회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37
-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학술대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와 독일형사법연구회가 오는 11일 오후 4시 대검찰청 DFC 베리타스홀에서 ‘독일증거법의 현대적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인천지검 공안부장 최성필 검사가 ‘디지털증거의 증거능력’을, 경북대 법전원 김성룡 교수가 ‘전자정보에 대한 이른바 별건 압수·수색’을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인하대학교 법전원 원혜욱 교수, 서울고법 이인석 판사, 서울중앙지검 이창원 검사, 조선대 법과대학 이원상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학술대회 관련 사항은 권창국 총무간사(ckkwon@jj.ac.kr)에게로 문의.한국법학원, 심포지엄 개최한국법학원(원장 김용담)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법학원 대회의실에서 ‘헌법재판’에 관한 심포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36
-
한국인권재단(이사장 고광헌)이 지난달 29일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제5회 국제인권모의재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총 16개팀 48명이 대학(학부)과 대학원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변론 경연을 펼쳤다. 경연 대상인 법무부장관상은 숙명여대 학생들로 이뤄진 ‘도란도란’팀과 서울시립대, 연세대, 고려대 법전원 학생으로 구성된 ‘모두’팀이 수상했으며, 서면최우수상인 주한미국대사관상에는 고려대 학생들로 이뤄진 ‘김홍장’팀과 ‘모두’팀이 또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대회에서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종교의 자유·표현의 자유를 제한함에 있어서의 문제와,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정보 공개의 범위 설정 여부, 이주노동자의 강제추방 문제 등이 다루어졌다.심사위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34
-
예비법률가들과 선배법조인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법학원(원장 김용담)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조 선후배의 만남-소통과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용담 원장을 비롯해 장경찬, 황덕남, 임치용, 서석호, 김중기, 석왕기 변호사와 김경수 대구고검장, 백정현 대구지법 부장판사 등 선배법조인 9명과 법학전문대학원생 68명이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변화되는 법률환경에서 예비법률가들이 선배법조인에게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고, 선배법조인은 후배법조인에게 바람직한 법조인상을 보여주며 법조윤리, 법조인으로서의 인생관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법학원 관계자는 “지난 7월 2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33
-
법조경력 2년 미만의 신규개업변호사라면 누구나 이수해야 하는 신규변호사 현장연수가 이달 15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지방변호사회(부산 연제구 법원로 28)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현장연수에는 변호사 선서 및 배지 수여식이 있으며, 박종흔 교육이사가 대한변호사협회 회무소개 및 변호사의무연수제도 안내를, 하창우 협회장이 변호사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현장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변호사는 변협에서 메일로 발송된 신청하기 또는 변협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 가능하다.기타 사항은 연수과 (02-2087-7794~5)로 문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32
-
사법시험 존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들도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로스쿨 변호사 100여명은 지난 4일 역삼동 변호사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한국법학전문대학원법조인협의회(이하 ‘한법협’)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법협은 로스쿨 출신 변호사 6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법조인 양성 시스템 퇴보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로스쿨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에 체계적 대응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정욱 한법협 회장(변시 2회)는 “일부 기성 법조인과 정치권, 언론, 누리꾼들이 로스쿨을 의도적으로 ‘돈스쿨’, ‘음서제’ 등으로 깎아내리고 있다”면서 “향후 여론전은 물론 로스쿨 관련 오보 및 악성 누리꾼에 대한 법적 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31
-
□ 유아교육법, 9월 1일 시행 누리과정 예산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치원 원비를 안정화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이 9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는 누리과정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정부의 유아학비·보육료 지원 예산은 증가했으나, 사립유치원의 무분별한 유치원 원비 인상으로 정작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은 여전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금번 ‘유아교육법’ 개정에 따라 원장은 유치원 원비 인상 시, 직전 3개 연도 평균소비자 물가상승률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원비를 인상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급한 보조금의 반환, 유아모집 정지 등의 제재조치를 할 수 있다. □ 주택법, 9월 1일 시행아파트 청약통장이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된다. 기존 청약통장은 청약저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31
-
사법시험 폐지를 주장하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존치를 주장하는 대한법학교수회가 각기 성명을 내며 충돌했다.전국 25개 로스쿨로 구성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오수근 이화여대 로스쿨 원장)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시 완전 폐지를 주장했다. 이날 법전협 측은 “왜곡된 정보로 법전원 제도를 음해하면서 사법시험을 존치시키려는 일련의 악의적이고 퇴행적인 움직임을 개탄한다”면서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사실을 왜곡하여 법전원 제도를 비난하는 일을 중지하고, 사법시험 폐지는 오랜 논의 끝에 국가가 국민에게 한 엄중한 약속이므로 예정대로 진행하라”고 촉구했다.한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이같은 성명을 발표하자 대한법학교수회(회장 백원기 인천대 교수)가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29
-
법무부(장관 김현웅)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지난달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법률 서비스 제공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계약 체결, 지식재산권 보호, 국제분쟁 등 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웅 장관은 “우리나라가 제2의 도약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든든한 경제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법무부는 오늘 이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법무·검찰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27
-
지난달 28일 ‘딸과 헤어지라’는 말에 앙심을 품고 전 여자 친구의 부모를 잔인하게 살해한 20대 대학생 장모씨에게 대법원이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범행 수법 등이 너무 잔인하고,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재범 우려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의 사형 확정 판결은 ‘강화도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소됐던 김모 상병 이후 2년 7개월 만으로, 이번 선고로 우리나라 사형수는 총 61명이 됐다.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지존파’ 등 23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뒤 18년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사실상 사형폐지국가로 분류돼 왔다. 그 사이에 지병, 자살, 사고 등으로 사망한 사형수도 9명이나 된다. 국민여론 아직 “존치해야”세계적으로 사형제가 폐지되고 있는 추세인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27
-
환태평양변호사협회(Inter-Pacific Bar Association, 이하 ‘IPBA’)에서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첫 동북아지역회의를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인천에서 개최한다. 인천 공항 인근 네스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중·일 변호사들간의 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IPBA 임원진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의 주요 로펌 변호사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범아시아 지역에서의 계속되는 도전과 기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다양한 네트워킹 모임과 3개의 세션이 준비됐다. 세션 1은 ‘뉴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한 운송 및 물류’, 세션 2는 ‘국제 중재의 미래(조정의 출현 vs 중재과정의 간소화)’, 세션 3은 ‘M&A와 관련된 분쟁(진술과 보증 분쟁, 적대적 인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25
-
대한변협이 전관예우의 병폐를 막고자 대법관 출신 변호사들에게 서신을 보내 재판부 소속 대법관과 고교동문이거나 대학·대학원 동기, 사법연수원 동기, 대법원 같은 기간 근무 등의 연고관계가 있는 사건은 수임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최근 퇴임한 전직 대법관이나 최근 취임한 대법관은 변호사 개업을 사실상 포기함으로써 특혜를 포기한 반면, 이미 개업한 대법관 출신 변호사들은 사건 수임에 아무런 제재가 없기 때문이다. 대법관 출신으로 현재 개업 중인 변호사는 총 31명에 달한다.변협은 “이는 형평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독과점 구조를 형성하여 전관예우를 더욱 부추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변협은 서신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재판장 또는 재판부 소속 법관과 고교동문이거나 대학·대학원 동기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23
-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7명이 지난달 2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회 러시아연방변호사회(회장 유리 필리펜코)와의 공동 세미나에 참석했다.한국과 러시아는 1990년 9월 수교 이후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변협은 2014년부터 러시아연방변호사회와 교류를 시작했다. 변협과 러시아연방변회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법률시장 관련규정’을 주제로 한 첫번째 교류회를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외국인투자촉진법 통해 투자지원‘러시아 투자 및 관련 법제’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하창우 협회장, 문성식 부협회장, 이율 재무이사, 채명성 법제이사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19
-
# A변호사는 개인변호사사무실을 운영하며 국선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무실 운영도 빠듯한 상황이지만, 국선변호를 통해 변호사로서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 그런데 몇 개월 전부터 국선변호료가 지급되지 않고 있다. 국선변호 한건당 지급되는 금액은 30만원 남짓. 사건 배당 수가 줄어들까봐 연체된 금액에 대해 법원에 항의할 수도 없어 지급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보수를 바라고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수개월간 십여건의 사건에 대한 변호료가 연체되다 보니 걱정이 된다. 최근 A변호사처럼 국선변호료를 수개월씩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한 차례 논란이 일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회원에게 공문을 발송해 국선변호인을 대상으로 ‘국선변호료 연체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07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