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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중 과반수가 사형제 존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3%(752명)가 사형제를 존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총 142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사형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671명(47%)으로, 존치 의견이 폐지 의견보다 6% 앞섰다.변협이 2001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50.6%가 존치를, 49.1%가 폐지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사형제 존치 비율이 15년 전보다 높아진 것은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강력범죄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월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 의원 등 172인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사형폐지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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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와 법무부(장관 김현웅)는 지난 16일 오후 6시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통일 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4차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포토
대한변협신문
2015.09.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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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구조제도란 억울한 피해를 당하고도 법을 모르거나 소송비용이 없어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국민에게 법률상담을 해주고, 소송비용을 빌려 주거나 변호사를 선임해 주는 등의 법률지원을 통해 국민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해주는 법률분야의 사회복지제도다. 이에 세계 각국은 법률분쟁 해결에 있어 경제적·법률적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법률구조제도를 두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각국의 법률구조제도를 짚어보고자 한다. 스웨덴 - 대표적 복지국가인 스웨덴은 법률구조제도가 가장 일찍 창설된 나라로서, 사회복지시책의 일환으로 법률상담, 일반법률구조, 형사국선변호제도, 고소인변호제도 및 공공변호인제도 등을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재산상태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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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
이우정 화백
2015.09.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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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해외 가족여행은 자녀들과 와이프를 위한 여행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의 경우,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전 식사가 포함된 여행상품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골프 애호가인 아빠를 둔 경우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휴가 계획을 세울 때면 아빠, 엄마,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골프를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수십만을 헤아리고 있다.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해외 골프여행이 부부 동반은 물론 자녀들 더 나아가 3대가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애당초 콘셉트 자체를 가족여행과 골프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 있고 기존 상품에 골프를 더한 상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대표적인 상품이 하이
대한변협
(주)티에스앤컨설팅 김헌주
2015.09.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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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9월부터 전원합의체 판결문을 선고 즉시 홈페이지에 공개키로 했다. 그간 전원합의체 판결문과 소부에서 선고된 중요 사건의 판결문은 판결 선고 후 1~2일 뒤 대법원 홈페이지의 주요판결 코너에 게시해왔으나, 앞으로는 판결 선고 후 1시간 이내에 비실명화 작업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조치후 바로 대법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또 전원합의체 판결문과 공개변론 유튜브 동영상의 인터넷 주소도 대법원 출입기자단에게 즉시 제공, 언론사들이 인터넷 뉴스에서 하이퍼링크를 활용해 연결할 경우 인터넷 뉴스를 읽는 국민이 판결문과 영상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갖는 사회적 중요성과 국민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이뤄진 것으로, 전원합의체의 변론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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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인터넷으로 주택임대차계약증서 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법원행정처는 주택임대차계약증서상의 확정일자를 신청하고 부여받을 수 있으며, 확정일자가 부여된 계약증서를 전자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온라인 확정일자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해 오는 14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확정일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부여신청이 가능하며(단, 오후 6시 이후나 공휴일 접수건은 다음 근무일 부여), 계약당사자, 개업공인중개사, 변호사, 법무사가 주택임대차계약증서를 스캔 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또 확정일자 부여등기소에서 부여한 확정일자의 전자이미지가 표시된 주택임대차계약증서를 출력해 보관할 수 있고, 계약당사자의 경우 추후 온라인 확정일자 서비스를 통해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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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로펌 알렌 앤 오버리가 지난 8일 서울 사무소를 개소했다. 1930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알렌 앤 오버리는 다국적 기업, 금융기관, 정부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인수합병, 부동산 등 총 22개 부문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0년간 한국기업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국제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알렌 앤 오버리의 서울 사무소는 에너지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진 마티아스 보스가 대표를 맡았다.마티아스 보스는 “알렌 앤 오버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투자를 고려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프로젝트, 자본시장, 인수합병 등을 넘어 독점규제, 중재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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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원협의회, 세미나 개최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오는 15일 오후 4시 한국언론진흥재단(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야간 및 온라인 법학전문대학원 도입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개회식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오수근 이사장이 인사말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선다.이어지는 주제발표 및 토론에서는 충남대 법전원 손종학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성균관대 법전원 김재원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서며, 건국대 법전원 한상희 교수, 연세대 법전원 강용승 교수, 중앙일보 권석천 논설위원, 이찬희 변호사, 산업체 교육전문가 1명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관계자는 “위 세미나를 통해 법학전문대학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이 법조인이 될 수 있는 문호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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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치료감호를 받던 성폭행범 김선용이 병원에서 이명치료를 받던 중 도주해 또다시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9월 4일 법무부는 치료감호소 수용자 도주사고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수용시설 계호 등 신병관리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치료감호소의 신병관리 소홀로 인해 수용자가 도주하는 사태가 발생, 국민을 불안하게 한 점에 대해 일선기관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피해자 지원 및 2차 피해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법무부가 밝힌 신병관리 대책에 따르면 ▲치료감호소에 계호전담팀을 신설하고, 구체적인 상황별 계호지침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계호시스템을 구축하며 ▲법무연수원에 계호 전문교육과정 개설과 교육의무이
법무·검찰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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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석보)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9월을 ‘무료 법률 상담의 달’로 정하고 경남지방변호사회 전체 사무실을 개방해 무료법률 상담을 시행한다. 경남회는 “경남회가 32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경남 지역 도민분들의 애정과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9월을 무료 법률 상담의 달로 정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회(055-266-0606)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경남회는 지난 3일 오후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창립 32주년 기념 만찬회도 개최했다(사진).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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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서울맹학교 시각장애인 학생과 성균관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휴먼 라이브러리’ 행사를 진행했다.휴먼 라이브러리란 도서관에서 책을 읽듯이 사람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식과 경험, 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것으로, 덴마크 출신 사회 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창안했다.이번 행사에는 이정미, 김창종, 안창호, 강일원, 서기석(사진), 조용호 등 헌법재판관 6명과 박준희, 유경민 헌법연구관이 사람책으로 참여했으며, 재판관 및 헌법연구관 집무실 등에서 대화가 이뤄져 미래의 법조인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색다른 추억이 됐다.또, 서울 맹학교 시각장애인 학생들도 참여해 사람책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이해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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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9월 13일을 ‘대한민국 법원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과 학술대회, 특별기획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9월 13일은 대한민국 사법부가 미군정으로부터 사법권을 이양받고 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이 취임한 날로, 진정한 의미의 독립된 사법부가 탄생한 날이다.법원은 13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지난 11일 대법원 대강당에서 제1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태 대법원장을 비롯해 국회부의장, 감사원장,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등 주요 내외빈 6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하창우 협회장은 “국민의 사법제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법원, 검찰, 변호사들이 힘을 합쳐 국민에게 다가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스스로를 개혁해야 할 것”이라면서 “법원의 날이 문턱 없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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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개강식이 오는 16일 오후 6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60명의 수강생을 비롯해 변협 하창우 협회장, 법무부 김현웅 장관 등이 참석해 축사에 나선다. 개강식이 끝난 뒤에는 서울대 경제학부 김병연 교수의 ‘북한 경제와 남북경제통합’ 강의가 이어진다.대한변협과 법무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는 통일업무를 담당할 법조인력 및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변호사, 사법연수원생, 법학전문대학원생 등 총 60명의 수강생으로 운영되며, 이번 제4기 아카데미는 ‘통일법제 및 북한실태 연구’를 주제로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변협 관계자는 “본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법조인·공직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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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역삼동 삼원빌딩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제160기 ‘민사집행’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2014 사법연감’에 따르면 민사집행사건은 전체접수 민사사건 463만2429건 중 83만8922건으로 18.11%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는 ‘채권과 그 밖의 재산권에 대한 강제집행’이 62만6364건(74.7%)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연수에서는 법무법인 화우 유승룡 변호사가 ‘민사집행의 기본이론’을, 인천지법 손진홍 부장판사가 ‘채권집행의 실무상 제문제’를, 천안지원 손흥수 부장판사가 ‘배당의 실무상 제문제’를, 대법원 이원 재판연구관이 ‘민사집행의 최근판례동향’을 주제로 각 강의한다. 2015년 중 특별연수를 5회 이상 수강한 회원 또는 수도권 이외 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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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북한 인권상황 감시를 위한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서울에 개설됐다. 북한인권사무소는 인권침해기록 등을 보존함으로써 훗날 인권침해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 근거를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렇듯 통일 후 과거청산에 관한 논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회가 오는 21일 역삼동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제41회 통일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찬일 박사가 ‘통일 이후 과거 청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탈북자 출신 1호 박사’로 잘 알려진 안 박사는 평안북도 신의주 출생으로 지난 1979년 귀순했다. 안 박사는 현재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과 세계북한인총연맹 총재를 맡고 있으며,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초빙교수를 역임한 바 있고, 국방부 국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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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법원이 형사사건 성공보수 무효 판결을 내림에 따라 변호사보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변호사보수 소송비용 산입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와 서울중앙지방법원(법원장 강형주)은 지난달 31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소송절차개선 연구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합리적인 사법제도와 충실한 재판실무 실현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무엇보다도 이날 세미나의 제1세션 ‘소송비용 산입 변호사보수 현실화 및 변호사 보수에 대한 부가세 부과의 문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소송비용은 소송당사자가 현실적으로 소송에서 지출한 비용 중 법령에서 정한 범위에 속하는 비용을 뜻하는데, 당사자 중 패소자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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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난민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홍익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난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난민 인정자에 대해 사회보장 및 기초생활보장 등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적 체류자에 대해서는 취업활동 허가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 최소한의 생활 보장을 위한 지원은 규정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홍익표 의원은 “인도적 체류자의 인간의 존엄과 행복한 생활의 추구를 위한 최소한의 생활 보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도적 체류자의 사회보장과 기초생활보장에 관한 사항을 현행법에 명시적으로 규정하고자 한다”고 법 개정 취지를 밝혔다. 현행 난민법은 난민 인정자에 대해 사회보장, 기초생활보장, 교육의 보장, 사회적응교육, 학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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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법률가협회(LAWASIA, 이하 ‘로아시아’)가 지난 10일 오전 9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아시아 지역에서의 외국인 투자’를 대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개회식에서 하창우 협회장은 “외국인직접투자는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요소로써, 특히 법과 제도는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명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장치로, 아시아의 지정학적 위치에서 비즈니스와 법의 관계를 되새겨보는 오늘 세미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립외교원 김태환 교수가 ‘아시아에서의 사업과 법에 대한 지정학적인 효과’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김 교수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지정학과 기술 등 두 가지 경쟁논리가 존재한다”면서 “지정학이란 권력 관계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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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는 인생에서 어느 직업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변호사는 어떤 전문분야에서 명성을 날리는 유명 변호사가 될 수 있으며, 검사가 될 수 있고, 판사가 될 수 있으며, 국회의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교수도 될 수 있고, 방송인이나 정치평론가도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변호사처럼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직업도 없을 것입니다.이처럼 변호사는 많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지만,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시장경제의 원리에 의해 엄청나게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합니다. 때문에 성공은 거저 오지 않습니다. 변호사의 길로 처음 들어서거나 이제 막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 젊은 변호사들에게 앞길은 너무 막막하고 잘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환경이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분명 성공의 길은
대한변협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
2015.09.14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