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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는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는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지난 15일 “혼인생활의 파탄에 주된 책임이 있는 배우자는 그 파탄을 사유로 해 이혼을 청구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라는 전원합의체 판결을 선고했다(대법원 2015. 9. 15. 선고 2013므568 전원합의체 판결).1심과 원심은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임을 이유로 ‘기각’ 판결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6월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을 열고 양측의 입장을 수렴했으며, 지난 15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이혼을 불허한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다만 대법원이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를 불허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긴 했으나, 7대 6으로 판결이 난 만큼 마지막까지 대법관들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한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견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9.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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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영 대법관이 지난 16일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32년간의 법관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민 대법관은 1978년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3년 9월 서울민사지방법원 근무를 시작으로 서울형사지방법원, 대구고등법원, 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서울고등법원, 법원도서관장, 청주지방법원장 등으로 재직했으며, 2009년 9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민 대법관은 퇴임사를 통해 “근래 우리 사법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는데, 사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선에서 재판에 임하는 법관들이 성의를 다해 당사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를 토대로 작성한 판결문을 통해 판결함으로써 당사자로 하여금 승복케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9.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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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신규변호사 현장연수가 부산지방변호사회에서 개최됐다. 올해 들어 신규변호사현장 연수는 여섯 번째지만, 지방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규변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현장연수에서는 최정진(부산회·변시 3회) 변호사와 이성혜(경남회·사시 53회) 변호사가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하창우 협회장으로부터 변호사 배지를 수여받았다.
포토
대한변협신문
2015.09.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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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자문위원회 연구위원 채용법무부 상사법무과에서 법무관계 법령의 개선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국내외 법률, 학설 및 판례를 조사 연구할 연구위원을 모집한다. 고용형태는 계약직이며, 급여는 월 192만원 선이다. 지원자는 오는 23일까지 응시원서 1통, 이력서 1통, 자기소개서 1통, 경력증명서 1통, 최종학교 학위수여증명서 1통, 전학년 성적증명서(학사, 석사, 박사과정) 각 1통, 전공임을 증명할 수 있는 학위 논문 1부를 직접 또는 우편제출(경기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 경기 과천시 관문로 47 정부과천청사 1동 법무부 상사법무과)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2-2110-3168 (담당자 배광범)로 문의.한국환경공단 사내변호사 채용 한국환경공단에서 실무경력 3년 이상의 경력직 사내변호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9.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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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조용한)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일산 엠블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안수화)가 주관했으며, 전국 11개 지방변호사회장 및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 석왕기 부협회장이 참석했다. 변협은 동계 대한변협 연수회 일정 개편, 대한변협 감찰위원 운영, 인터넷을 통한 변호사 위법 광고 단속 시스템 구축, 수임사건의 건수 및 수임액 보고, 대한변협 회원용 앱 제작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후 지방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회무에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면서 “지방회도 법관평가제 평가양식 통일에 적극적인 협조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차기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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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설한 ‘비즈니스 로 잉글리시’ 프로그램이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변협이 개설한 이 프로그램은 일반 영어수업과는 달리 국제법률서비스의 다양한 사례연구 위주로 진행되며, 법률영어의 핵심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4개반(월·수 또는 화·목요일, 오전 7시 30분~8시 15분 또는 8시 15분~9시) 두 `가지 레벨로 구성됐으며, 내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내달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며,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중회의실3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3개월에 45만원이며, 교재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2만원). 수강신청을 희망하는 회원은 수강료 입금 후(신한 140-004-147569, 예금주:대한변호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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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식재산 소송능력 강화 및 관련 업무 종사자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지식재산연수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내달 12일 시작되는 제1기 과정은 2016년 4월 28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총 100시간). 총 50개의 강의는 산업재산권 관련 32강, 부정경쟁방지법 4강, 저작권법 5강, 지식재산과 국제경제법 1강, 지식재산과 관세법 1강, 지식재산권법과 경쟁법 3강, 지식재산권법과 기업법 2강, 지식재산권법과 과학기술법 1강, 지식재산권법과 ADR 1강으로 구성됐으며, 특허분야 대형로펌 변호사, 변리사, 현직 로스쿨 교수, 특허청 전현직 공무원 등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특히 강사진은 이번 강좌를 위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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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에 맞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한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가 어느덧 4회를 맞았다. 대한변협과 법무부(장관 김현웅)는 지난 16일 오후 6시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아카데미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최근 통일이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회와 성장 동력을 제공해 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면서 “법무부는 올해 국민은 물론 북한주민들까지도 통일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통일 준비를 통한 ‘믿음의 법치’ 구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창우 협회장은 “북한의 체제붕괴로 통일이 갑자기 이뤄진다면 70년 동안 다른 체제 하에 있던 남과 북의 통합은 그동안의 오해와 괴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많은 문제들로 사회적 혼란을 겪게
법무·검찰
대한변협신문
2015.09.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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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내 학술연구 단체로 학계와 실무계에 종사하는 법률가로 구성된 민사판례연구회(이하 ‘민판연’)가 사법부의 요직을 독점하는 등 학술단체가 아닌 사실상 사조직처럼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변협은 지난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2월 민판연의 소속 회원 현황에 따르면, 다수 전·현직 대법관과 주요 보직을 맡고 있는 판사를 비롯해 특정 대형로펌 소속의 다수 변호사로 구성돼 있다”면서 “민판연의 폐쇄적 운영방식은 전관예우의 통로가 되는 등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민판연은 1977년 조직된 이후 보수성향을 가진 법조계 엘리트만을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존 회원의 추천을 통해서만 신입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회원 명단은 비공개로 유지돼왔다. 이후 특정 학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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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중 과반수가 사형제 존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3%(752명)가 사형제를 존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총 142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사형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671명(47%)으로, 존치 의견이 폐지 의견보다 6% 앞섰다.변협이 2001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50.6%가 존치를, 49.1%가 폐지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사형제 존치 비율이 15년 전보다 높아진 것은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강력범죄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월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 의원 등 172인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사형폐지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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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와 법무부(장관 김현웅)는 지난 16일 오후 6시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통일 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4차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포토
대한변협신문
2015.09.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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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구조제도란 억울한 피해를 당하고도 법을 모르거나 소송비용이 없어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국민에게 법률상담을 해주고, 소송비용을 빌려 주거나 변호사를 선임해 주는 등의 법률지원을 통해 국민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해주는 법률분야의 사회복지제도다. 이에 세계 각국은 법률분쟁 해결에 있어 경제적·법률적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법률구조제도를 두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각국의 법률구조제도를 짚어보고자 한다. 스웨덴 - 대표적 복지국가인 스웨덴은 법률구조제도가 가장 일찍 창설된 나라로서, 사회복지시책의 일환으로 법률상담, 일반법률구조, 형사국선변호제도, 고소인변호제도 및 공공변호인제도 등을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재산상태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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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
이우정 화백
2015.09.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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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해외 가족여행은 자녀들과 와이프를 위한 여행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의 경우,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전 식사가 포함된 여행상품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골프 애호가인 아빠를 둔 경우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휴가 계획을 세울 때면 아빠, 엄마,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골프를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수십만을 헤아리고 있다.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해외 골프여행이 부부 동반은 물론 자녀들 더 나아가 3대가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애당초 콘셉트 자체를 가족여행과 골프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 있고 기존 상품에 골프를 더한 상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대표적인 상품이 하이
대한변협
(주)티에스앤컨설팅 김헌주
2015.09.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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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9월부터 전원합의체 판결문을 선고 즉시 홈페이지에 공개키로 했다. 그간 전원합의체 판결문과 소부에서 선고된 중요 사건의 판결문은 판결 선고 후 1~2일 뒤 대법원 홈페이지의 주요판결 코너에 게시해왔으나, 앞으로는 판결 선고 후 1시간 이내에 비실명화 작업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조치후 바로 대법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또 전원합의체 판결문과 공개변론 유튜브 동영상의 인터넷 주소도 대법원 출입기자단에게 즉시 제공, 언론사들이 인터넷 뉴스에서 하이퍼링크를 활용해 연결할 경우 인터넷 뉴스를 읽는 국민이 판결문과 영상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갖는 사회적 중요성과 국민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이뤄진 것으로, 전원합의체의 변론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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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인터넷으로 주택임대차계약증서 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법원행정처는 주택임대차계약증서상의 확정일자를 신청하고 부여받을 수 있으며, 확정일자가 부여된 계약증서를 전자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온라인 확정일자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해 오는 14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확정일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부여신청이 가능하며(단, 오후 6시 이후나 공휴일 접수건은 다음 근무일 부여), 계약당사자, 개업공인중개사, 변호사, 법무사가 주택임대차계약증서를 스캔 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또 확정일자 부여등기소에서 부여한 확정일자의 전자이미지가 표시된 주택임대차계약증서를 출력해 보관할 수 있고, 계약당사자의 경우 추후 온라인 확정일자 서비스를 통해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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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로펌 알렌 앤 오버리가 지난 8일 서울 사무소를 개소했다. 1930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알렌 앤 오버리는 다국적 기업, 금융기관, 정부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인수합병, 부동산 등 총 22개 부문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0년간 한국기업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국제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알렌 앤 오버리의 서울 사무소는 에너지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진 마티아스 보스가 대표를 맡았다.마티아스 보스는 “알렌 앤 오버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투자를 고려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프로젝트, 자본시장, 인수합병 등을 넘어 독점규제, 중재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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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원협의회, 세미나 개최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오는 15일 오후 4시 한국언론진흥재단(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야간 및 온라인 법학전문대학원 도입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개회식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오수근 이사장이 인사말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선다.이어지는 주제발표 및 토론에서는 충남대 법전원 손종학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성균관대 법전원 김재원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서며, 건국대 법전원 한상희 교수, 연세대 법전원 강용승 교수, 중앙일보 권석천 논설위원, 이찬희 변호사, 산업체 교육전문가 1명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관계자는 “위 세미나를 통해 법학전문대학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이 법조인이 될 수 있는 문호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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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치료감호를 받던 성폭행범 김선용이 병원에서 이명치료를 받던 중 도주해 또다시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9월 4일 법무부는 치료감호소 수용자 도주사고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수용시설 계호 등 신병관리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치료감호소의 신병관리 소홀로 인해 수용자가 도주하는 사태가 발생, 국민을 불안하게 한 점에 대해 일선기관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피해자 지원 및 2차 피해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법무부가 밝힌 신병관리 대책에 따르면 ▲치료감호소에 계호전담팀을 신설하고, 구체적인 상황별 계호지침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계호시스템을 구축하며 ▲법무연수원에 계호 전문교육과정 개설과 교육의무이
법무·검찰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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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석보)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9월을 ‘무료 법률 상담의 달’로 정하고 경남지방변호사회 전체 사무실을 개방해 무료법률 상담을 시행한다. 경남회는 “경남회가 32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경남 지역 도민분들의 애정과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9월을 무료 법률 상담의 달로 정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회(055-266-0606)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경남회는 지난 3일 오후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창립 32주년 기념 만찬회도 개최했다(사진).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9.14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