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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달 30일 역삼동 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제47회 한국법률문화상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위원장에는 정인진 변호사(사시 17회·사진)가, 부위원장에는 백윤기 변호사(〃 18회)가 선출됐다. 위원회는 이번 수상 후보자 접수 상황을 점검해 법조 실무계와 학계를 모두 아우르는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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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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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의 명예퇴직수당 산정기간을 정년의 남은 기간이 아닌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계산하도록 한 대법원 규칙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부장판사 출신 신모씨가 법원행정처장을 상대로 낸 ‘명예퇴직수당 지급거부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승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다.1991년 3월 법관으로 임용된 신씨는 임기만료를 1년 앞둔 2010년 2월 51세의 나이로 명예퇴직했다. 법원은 임기만료일을 정년퇴직일로 보고 2000만원을 명예퇴직수당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신씨는 “명예퇴직수당 산정은 정년퇴직일을 기준으로 해야한다”며 남은 정년을 기준으로 계산한 1억 5000여만원을 지급해달라며 소송을 냈다.1·2심 법원은 “해당
법원·사법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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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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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변호사가 일제피해자들의 권리구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와 일본변호사연합회 일한변호사회 전후처리문제공동행동특별부회는 지난달 16일 도쿄에서 제16회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 측에서는 장완익 위원장, 김강원 부위원장, 최봉태 위원 등 8명이, 일본 측에서는 하시모토 켄지로 일변연 부회장, 토다 아야미 사무차장, 카와카미 시로 인권옹호위원회 위원장 등 9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8일 한일외교장관 합의에 관한 내용이 주로 논의됐다.오오모리 노리코 위원은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본 국민 81%는 이번 한일합의가 위안부 문제의 진정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이런 합의로는 문제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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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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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한국 난민지원 네트워크와 함께 지난달 26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절차 실태조사 결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대한변협 김종철 인권이사, 유엔난민기구 제인 윌리엄슨 법무관을 비롯해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종철 인권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세계 난민숫자는 6500만명에 달하고 우리나라에도 많은 난민신청자들이 있다”면서 “실태조사 보고대회를 계기로 난민 관련 여러 가지 문제점이 모두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제인 윌리엄슨 법무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실태조사 보고서는 난민지원 분야에 조력하고 있는 변호사와 활동가들이 여러달 동안 심층적으로 조사한 결과”라면서 “보고서를 만들어 낸 동력은 한국의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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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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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분야 전문변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시작됐다.변협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조세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11개 강좌(총 33시간) 교육과정을 시작했다.이날 개강식에는 하창우 대한변협회장을 비롯해 김현 변호사연수원장, 박종흔 교육이사, 수강생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하창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변호사 수가 점차 늘고 있고, 법률시장이 개방되면서 한정된 송무시장에서의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며 “10년 후 변호사 4만명 시대가 도래하면 전문성 여부가 변호사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법률시장이 완전 개방되면 국내에서 유망한 분야는 ‘지식재산’과 ‘조세’가 될 것”이라면서 “두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변호사 자격취득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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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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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변호사의 아버지가 송사에 휘말려 A 변호사가 직접 아버지의 소송대리인으로 나서 변호하려고 한다. 개인적인 일이라 소속된 법무법인에는 이야기하지 않고, A 변호사 단독으로 처리하려고 하는데 가능할까?변협은 “가족의 소송사건이라고 하더라도 법무법인에 속한 변호사가 그 변호사 자격에 기하여 대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속한 법무법인의 명의로 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변호사법에 따르면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는 자기나 제3자의 계산으로 변호사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어 변협은 “만일 해당사건이 소송대리인 자격의 예외를 규정하고 있는 민사소송법 제88조에 해당되는 사건일 경우, 변호사 자격을 표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민사소송법에서는 단독판사가 심리·재판하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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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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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준비하는 법률가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제63회 통일법 조찬 포럼이 지난달 31일 대한변협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민욱 박사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국의 대북제재 관련 법제의 동향과 평가’를 주제로 발표했다.김 박사는 “북한의 핵실험 이후 미국은 북한을 군사적으로 압박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대북제재법을 신속히 통과시켰으며, 유엔대북결의안의 만장일치 통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또 김 박사는 “미국 대북제재법의 궁극적 목표는 북한의 비핵화”라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개발, 인권 유린, 위폐 제조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제재를 실행할 것을 적시했으며, 제3국의 개인 혹은 기관 또한 북한의 불법 행위와 연루될 시에는 제재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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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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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법원장의 퇴임 직후 대형로펌 재취업을 용인한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를 비판했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 A고등법원장의 대형로펌 재취업을 승인했다.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퇴직 전 5년 동안 법원장으로서 사법행정업무만 담당하고 재판업무를 하지 않은 고위 법관의 경우 대형로펌이 수임한 사건의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없었기 때문에 업무관련성이 없어 대형로펌에 재취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변협은 “법원장이 외형상 사법행정업무만 담당했다는 이유로 기준을 완화해 적용한다면, 고등법원 부장판사는 퇴직 후 대부분의 대형로펌 재취업이 3년간 제한되는 반면 법원장은 퇴임 직후 대형로펌에 재취업하여 퇴임 직전 소속 기관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불균형이 발생하게 된다”고 지적했다.공직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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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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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변호사 제도가 시행 3주년을 맞았다. 법무부는 지난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하창우 협회장, 김현웅 법무부장관, 경기도 지역 마을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변호사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하창우 협회장은 “마을변호사 제도는 민·관 협동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6월부터는 마을변호사 관련 업무가 지방변호사회로 이관돼 마을변호사 제도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김현웅 법무부장관은 “법률가의 사회적 책임이 의미를 더하는 요즘, 법의 문턱을 낮추는 마을변호사라는 아름다운 재능기부 활동에 더 많은 변호사들이 동참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2016년 5월 현재 전국 1413개 읍·면에서 1514명의 마을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전국 개업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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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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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지난 5월 30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조세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조세 아카데미는 오는 7월까지 매주 2회 총 11개 강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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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6.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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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집사변호사’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칼을 뽑았다.변협은 지난달 30일 접견교통권을 남용한 변호사와 접견 지시를 내린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8명에 대해 징계개시를 청구했다. 협회가 접견권 남용 변호사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징계개시 청구대상에는 실제 접견교통권을 남용한 변호사 6명 외에도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2명이 포함됐다. 변협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경우 대표변호사의 지시에 따라 접견이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해 지시를 내린 대표변호사도 징계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다.징계대상인 A법무법인 대표는 소속 변호사 B, C에게 수용자 접견을 지시했다. 이들의 접견건수는 151일 동안 총 3432회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B변호사는 지난해 1월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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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6.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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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분쟁조정실에서 근무할 변호사를 채용한다. 채용된 변호사는 사업자 간 거래에서 발생한 공정거래 관련 분쟁을 조정하는 업무를 주로 맡게 된다.지원자는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 지원(kofair1.saramin.co.kr)하면 된다.기타 채용관련 사항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이메일(recruit @kofair.or.kr)로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5.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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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주식회사가 경남 거제 소재인 준법지원부 분사무소에서 근무할 변호사를 채용한다. 신입 또는 경력 변호사로 연수원 44~45기 출신이거나 변호사시험 4~5회 합격자라면 지원 가능하다.채용된 변호사는 노동법, 공정거래법 등 각종 법률 관련 리스크 관리 자문과 소송 등 법적 분쟁 해결 업무를 하게 된다.지원자는 입사지원서(변협 취업정보센터-‘대우조선해양(주) 국내 변호사 채용 공고’ 첨부파일 참조), 증빙자료, 자기소개서 등을 구비해 오는 27일까지 이메일(aylim@dsme.co.kr) 접수하면 된다. 채용 관련 사항은 담당자(02-2129-7279)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5.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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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에서 변호사를 모집한다.법무 관련분야 1년 이상 경력이 있는 변호사라면 지원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연장계약 여부는 근무성적 평정 결과 및 공단 방침 등에 따른다.채용된 변호사는 주택의 하자여부 조사 및 하자분쟁 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지원자는 오는 25일 오후6시까지 공단 소정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kistec@kistec.or.kr)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재경영실(055-771-1481)로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5.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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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장의 별지 범죄일람표를 종이문서 아닌 콤팩트디스크(이하 CD) 형태로 제출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대법원은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웹하드 사이트에 동영상 파일 등 저작물을 올린 혐의(저작권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넘겨 심리를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사건은 범죄일람표를 CD에 저장해 첨부한 것은 공소제기 방식을 위반한 것이라는 A씨 측의 주장을 다루기 위해서다.A씨는 2개의 웹하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지 않은 콘텐츠를 61만7481회에 걸쳐 유통하고 회원들이 콘텐츠 업로드 및 다운로드를 하도록 중개하며 요금을 받아 약 7억2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검찰은 A씨의 불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05.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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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가 지난 16일 오후 4시 부산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제17회 법률강습회를 열었다.이번 법률강습회에서는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위원장 염정욱) 소속 박행남 변호사가 ‘산업재해와 관련하여 기업이 알아야 할 법률지식’을 주제로 강연했다.박 변호사는 “산재 사고의 경우 예방이 최선”이라면서 “산재 사고 발생 시 책임주체와 책임범위를 명확히 해 해결 방향을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어 “사고를 산재로 처리할지, 합의로 처리할지 여부를 결정하고, 사고 전 안전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그에 관한 근거 서류를 남겨 사고 발생 시 사고 경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부산회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에서 주관하는 법률강습회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분쟁을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05.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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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법연구회(회장 장명봉 국민대 명예교수)가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중구 뉴국제호텔(두메라룸)에서 국민대 북한법제연구센터, 한국법학교수회 북한법연구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제225회 월례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발표회에는 정대진 박사·한국고등교육재단 연구위원이 ‘북한에서의 급변사태 발생시 한국의 북한지역 관할권 행사에 관한 국제법적 근거 검토’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참가비는 2만원이며, 발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민대 북한법제연구센터(02-910-4496)로 문의하면 된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5.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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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식재산학회가 오는 27일 오후1시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식기반사회에서 지적재산권법의 의미’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특허청, 대한변리사회, 대한변호사협회가 후원하며, 대한변리사회, 대한변호사협회 의무연수로 인정된다.주제는 △미국 특허침해에 대한 간접책임의 연구 △상품형태모방금지위반행위의 형사처벌 가능성에 관한 소고 등이다.참가비는 3만원이다.참가희망자는 (사)한국지식재산학회 홈페이지(kipla.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ccnlaw@ccnlaw.or.kr)로 제출하면 된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5.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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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증대로 민·상사 규범의 국제적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기업·법률 실무가 및 교육자가 모여 무역법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법무부는 지난 16일부터 18일, 인천 송도에서 UN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사무소·한국법제연구원·국제거래법학회·헤이그국제사법회의·세계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2016 인천 무역법 포럼’을 개최했다.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이번 포럼이 격변하는 세계 경제 흐름 속에서 국제무역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법무부도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법제 정비와 집행을 통해 국제 비즈니스를 위한 조화로운 법률 플랫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경제를 위한 법 교육 △국제 비즈니스
법무·검찰
대한변협신문
2016.05.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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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으로 구성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지난 13일 총회를 열고 제7대 이형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장(사진)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이형규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학교에서 법학 석사를, 독일 괴팅엔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상사법학회장, 한국비교사법학회장, 한양법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18년 5월 26일까지다.협의회는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우수한 법률가를 양성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기관으로, 법학적성시험 주관 등 업무를 한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5.23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