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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삼 변호사(사시 28회)가 지난 7일 선린대학교 법률고문으로 위촉됐다.최 변호사는 국가정보원 법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교육부, 경기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안양대학교 등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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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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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8일 대법관 출신 김지형 변호사(사시 21회, 사진 좌측)를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원회에는 전 세월호특별조사위원인 김진 변호사(〃 38회)도 참여한다.위원회는 시민대표 5명, 각계 전문가 5명, 서울시의회 시의원,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위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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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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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중재센터가 국제회의 기획을 담당할 프로그램소위원회를 신설하고 윤병철 변호사(사시 30회)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특별소위원회 위원장에는 김갑유 변호사(〃 27회)가 임명돼 센터의 장기적인 비전과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실무위원에는 임병우(〃 38회), 김준우(〃 44회) 변호사가 각 위촉됐다.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재편된 소위원회는 서울이 국제중재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동북아지역의 중재허브로 발전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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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이 지난 7일 중고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각 130대씩을 14개 공익·인권 단체에 전달했다.이번 컴퓨터 및 모니터는 몽골출신 이주외국인 자녀들을 교육·보호하는 ‘재한몽골학교’, 중증장애인 교육을 담당하는 ‘해야학교’, 난민 지원 기관인 ‘피난처’,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인 ‘남북동행’ 등에 기증됐다.태평양은 동천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공익인권 단체에 중고컴퓨터를 기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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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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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를 막기 위해서는 변호사 수임료 상한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지난 8일 ‘사법신뢰 추락시키는 전관예우, 어떻게 근절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에 나선 건국대 법전원 박인환 교수는 “전관예우 폐해는 검사·판사 재량이 존재하는 형사사건에서 주로 문제되므로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논의의 초점 또한 형사사건에 집중돼야 한다”며 형사사건에서의 변호사 수임료 상한제 도입을 주장했다.이어 “형사사건은 다른 사건보다 변호사 직무의 공공성과 윤리성이 더욱 요구되기 때문에 형사사건에 관한 보수는 단순히 변호사와 의뢰인간의 대가 수수관계로 맡겨둘 수 없다”며 “또 수사와 재판절차가 외부의 부당한 영향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국민이 의심한다면, 의심 존재 자체만으로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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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도 사건 조회나 벌과금 조회, 통지서 조회 등이 가능하게 됐다. 법무부는 지난 6일 형사사건 진행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는 ‘형사사법포털 서비스’를 안드로이드폰 외에 아이폰에도 제공한다고 밝혔다.형사사법포털이란 법원과 법무부, 검찰, 경찰, 해경본부가 표준화된 정보기술체계를 통해 수사, 기소, 재판, 집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업무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 앱스토어에서 ‘형사사법포털’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본인 확인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법무부 관계자는 “위 서비스 시행으로 약 1000만명의 아이폰 사용자도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기관 간의 업무협력을 강화해 대국민 형사사법 서비스의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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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심야교습을 금지한 지방자치단체 조례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재는 지난 6일 고등학생과 학부모, 학원운영자 등 10명이 “밤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학원 심야교습을 금지한 지자체들의 학원 설립·운영 조례조항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6대 3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다.헌재는 “위 조례가 추구하는 공익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자습능력 향상, 학교교육 충실화, 사교육비 절감으로, 이로 인해 제한되는 사익이 공익보다 중대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심야교습 제한은 학원교습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심야 시간에 한해 학원교습만 제한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학생 인격의 자유로운 발현권과 학부모의 자녀교육권 및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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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부산 길거리 무차별 폭행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여성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법무부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을 위해 지난 1일 제4회 법질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여성대상 강력범죄 및 동기없는 범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우선 범죄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경찰 범죄예방진단팀 신설 등을 통해 비상벨 설치, 시설·환경 개선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2017년까지 골목길·우범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에 총 5493개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또 신축건물의 남·여 화장실 분리설치 의무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공중화장실법시행령’ 개정과 기존 공용화장
법무·검찰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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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변호사 구속에 이어, 이번에는 ‘주식 대박’을 터뜨린 진경준 검사장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게임회사 넥슨의 비상장주식을 팔아 120억원대의 차익을 얻은 진 검사장이 주식 매입 자금 출처에 대해 거짓해명을 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당초 진 검사장은 “대학 동기의 권유로 주식에 투자하게 됐으며, 개인 자금으로 주식을 샀다”고 했다가 “처가 돈을 빌렸다”라고 말을 바꿨다. 그러나 2005년 당시 주식 매입 과정에서 진 검사장이 넥슨으로부터 회삿돈 4억 2500만원을 본인계좌로 송금받은 사실이 지난 4일 확인됐다.이에 넥슨 측은 “진 검사장을 포함해 해당 주식을 사려 한 매수인들 모두 빠른 시일 내에 자금 상환이 가능하다고 해 일시적으로 자금을 대여한 것”이라고 밝혔다.감찰 조사에서 진 검사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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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민사소송에서 변론 내용을 적은 준비서면 분량이 30쪽 이내로 제한될 전망이다.대법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사소송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사실심 준비서면과 상고심 상고이유서·답변서 등 소송서류를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토록 함으로써 효율적이면서 충실한 심리를 도모하고자 함이다.개정안에는 상고이유서·답변서의 경우 제출기간과 법률심 특성을 고려해 분량제한 규정이, 준비서면의 경우 30쪽이 넘는 준비서면이 제출됐을 시 이를 30쪽 이내로 줄여 제출하도록 명할 수 있는 근거규정이 신설됐다.또 기록 경량화를 위해 기일에서 진술되지 않은 준비서면이나, 기타 불필요한 소송서류의 반환 및 폐기 규정도 마련됐다.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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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을 세뇌시켜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하게 한 이른바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어머니와 무속인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6단독 2부 김승주 판사는 지난 7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무고교사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A씨에게 검찰구형량 8년보다 높은 징역 9년을 선고했다. 또 무고 및 아동복지법 위반죄 등으로 기소된 어머니 B씨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B씨의 두 아들과 44명의 피무고인들은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또 “특히 두 아들은 오랫동안 피해극복이 어려워 보여 이들의 인생이 부서진 것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이 사건은 A씨가 경제적인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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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9시 30분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건설법’을 주제로 한 특별연수가 개최됐다.첫 강의자로 나선 윤재윤 변호사는 ‘건설소송 심리상의 유의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윤 변호사는 “건설소송의 가장 큰 특징은 소송상 쟁점이 많고 복잡하다는 것”이라며 “아무리 작은 공사라도 각 공정마다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공정의 지체나 부실에 관해 그 책임 소재를 가리기가 매우 어려우며 특별한 증거가 없어서 자료에 의해 추정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하자에서도 공정별로 사유가 다양해 쟁점이 많아지고, 여기에 공사계약상 해석의 충돌까지 생기면 더욱 복잡해진다”며 “하자 정도 등 전문적 감정결과가 나오면 대부분 이것에 의존하게 돼 결론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언급했다.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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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2016년 실무수습 과정의 관리지도관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관리지도관은 법조경력 5년 이상(연수원 40기 이상)인 변호사는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연수변호사 1명당 최대 30시간의 공익활동 시간이 인정된다.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프로그램 중 지난해에 신설된 ‘실무수습’ 과정은 연수변호사와 관리지도관을 일대일 또는 일대다수로 연결시켜 관리지도관의 지도하에 관리지도관이 수행하고 있는 실제 소송사건 등을 연수변호사가 직접 경험하며 변호사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짜여진 과정이다.실무수습 관리지도관은 연수변호사와 실무수습 유형을 참고해 실무수습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연수변호사는 수립된 실무수습 계획을 바탕으로 사전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리지도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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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선거관리 및 선거운동 관리, 선거운동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책 등 내용을 담은 ‘선거백서’를 발간했다. 내년 제49대 협회장 선거가 더 공정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변협회장 출마자와 선거관리 담당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변협 관계자는 “현행 선거 관련 규정 일부는 지난 2월 개정됐으나 지난 선거에서 드러난 문제점이 모두 개선되지는 못 했다”면서 “선거백서에 담긴 제도개선책들이 향후 선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선거백서에서는 선거인 명부와 후보자 정책토론회에 관한 부분이 가장 두드러졌다.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회가 선거인 명부를 정정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회나 변협의 변경신고 처리절차에 소요되는 시간때문에 회원이 적기에 사무소 또는 소속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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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아카데미 두번째 강의가 지난 8일 오후 7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변호사와 조세’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김앤장 공동법률사무소 백제흠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백 변호사는 “변호사업은 자기의 위험과 계산 아래 독립적·계속적으로 행하는 사업활동이고 이를 통해 얻은 소득은 세법상 사업소득에 해당한다”면서 “변호사업 개시와 운영 및 폐업에 이르기까지 사업형태와 운영 내용에 따라 다양한 조세문제가 발생한다”며 말문을 열었다.백 변호사는 “개인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수입에서 비용을 차감한 사업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납부하고, 원칙적으로 소득 발생 즉시 과세하며, 사업자와 개인의 법적지위가 분리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어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는 법인으로부터 지급받은 급여와 배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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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회사는 B회사(대표이사 갑), C회사를 상대로 물품하자를 이유로 한 계약해제에 따른 물품대금반환 중재신청을 해 승소판결을 받았다(제1사건). 또 A회사는 갑을 상대로 B회사, C회사 채무에 대한 연대보증채무를 이행하라는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제2사건). 한편 A회사는 제2사건 판결을 바탕으로 갑의 재산에 대해 압류 등 강제집행절차를 제기하려고 한다(제3사건).변협은 이 사건에 대해 “제1사건에서 B, C회사를 대리했던 변호사 을은 갑의 양해없이 제3사건에서 A회사를 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1사건과 제2사건은 상대방 당사자가 달라 동일한 사건이 아니고, B회사 대표이사 갑은 변호사 을의 종전 의뢰인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한편 변협은 위임사무가 종료된 이후 종전사건과 관련된 사건수임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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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공장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제기한 ‘PVC관 제조시설설치승인거부취소소송’은 대법원까지 가서 패소확정 됐다(제1사건). 그런데 최근 관계법령이 일부 개정되어, A공장은 다시 지자체에 PVC관 제조시설설치승인신청을 해 승인처분을 받았다.인근지역 주민은 이에 반발해 지자체를 상대로 제조시설설치승인처분취소소송을 준비 중이다(제2사건).변협은 이런 경우 제1사건에서 인근지역 주민을 대리해 지자체 측에 보조참가했던 B변호사가 제2사건의 지역주민을 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사건은 당사자와 분쟁의 실체가 모두 다르다는 이유에서다.변협은 “새 사건은 대립된 당사자로부터 사건을 수임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예전 사건이나 새 사건이나 일관되게 공장의 승인신청이 거부되어야 한다는 인근주민을 대리하는 것”이라고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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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오는 18일 역삼동 변호사연수원에서 제181기 보험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에서는 인보험소송·손해보험소송의 특성과 쟁점, 최근 보험업계 이슈에 관한 법적분석, 보험모집종사자의 위법행위와 그에 대한 법적책임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연수신청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에서 가능하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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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홍콩사무변호사회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하창우 협회장을 비롯한 14명이다.대한변협과 홍콩사무변호사회는 이번 정례교류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변협 측에서는 김승열 부협회장이 ‘홍콩·한국 변호사 업무 영역 및 보수 체계’에 대해서, 한상훈 대변인이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약과 양 협회 간 협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변협은 한국 내 비즈니스 운영 및 법률시장 개방 현황 등에 관한 세미나도 개최해 의견을 나누고, 홍콩 대법원, 입법부, 홍콩청렴위원회(ICAC)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대한변협은 2011년 홍콩사무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변협이 홍콩사무변회에 첫 방문을 한 이후부터 매년 교류를 통해 법조계 현안 등에 대한 양국의 의견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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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대법원이 재판제도 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변협과 대법원은 지난 3일 재판제도개선협의회 구성에 합의하고, 8일 첫 회의를 열었다. 그간 변협은 대법원과 통상 연 1회 간담회를 열어 상호 개선할 부분을 논의해왔으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충실한 재판 구현을 위해서는 실무 차원의 상설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고영한 법원행정처장은 “재판제도가 소송당사자 국민을 위한 합리적 제도가 되길 바란다”면서 “변협과 대법원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눠 더 좋은 재판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하창우 협회장도 “협의체를 통해 법원과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급한 문제 개선을 시작으로 점차 나은 재판제도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올해 12월까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6.13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