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가 지난 7일 제58회 사법시험 제2차 합격자 109명을 확정·발표했다.이번 2차 사법시험에는 총 508명이 응시해 4.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선은 평균 50.58점(총점 379.40점)으로 지난해(51.47점)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합격자 성별 비율로는 남자가 전체 인원 중 63.3%, 여자가 36.7%를 차지했다. 비법학 전공자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10%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비법학 전공 합격자는 12.5%, 올해는 22% (24명)로, 처음으로 비전공자 합격 비율이 20%를 넘었다.3차 시험은 내달 2~3일 사법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같은달 11일 발표된다.내년도 선발인원 50명 선이날 사법시험관리위원회는 2017년도 사법시험 선발예정인원을 약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25
-
통일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변협은 지난 12일 변협 대강당에서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정치·법제도분과)와 공동으로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상: 통일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하창우 협회장은 “독일 통일이 어느날 갑자기 이뤄졌듯 우리의 통일도 그렇게 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이 70년 이상 법과 제도를 달리한 남북한의 법제도를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북한 토지제도 동향과 남북토지법제 통합과제및 남북통일의 국가승계문제가 논의됐다.남북토지법제에 대해 발표한 박정원 국민대 교수는 “통일 후 토지소유제도 개편에 있어 사유재산제와 시장경제 원칙을 토대로 하는 경우 북한토지의 이용권 문제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24
-
대한변협 법제연구원(원장 최승재 변호사)은 지난 13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법제연구원은 사법제도 전반에 관한 연구를 통해 변협 정책 및 의견 제시에 필요한 연구자료 제공을 하고 있다.
포토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21
-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법률전문가 포럼인 ‘통일법 조찬포럼’이 오는 18일 오전 8시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64회째를 맞는 이번 통일법 조찬포럼에서는 이석범 변호사(사시 32회)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남북기본합의서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이석범 변호사는 국민대 법과대학원에서 북한법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위원 및 통일문제연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포럼 참석자는 연수교육심사소위원회 사후 심사를 거쳐 변호사 연수 중 전문연수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협회 홈페이지(koreanbar.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2-3476-2771)로 신청하면 된다.통일법 조찬포럼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21
-
대한민국 형사재심제도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되짚어보고, 운영상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변협은 지난 13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형사재심 제도의 실태와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변호사들뿐만 아니라 재심사건 당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재심 당사자 A씨는 “고문을 받아 허위자백을 했는데 국가인권위원회도 이미 판결이 난 사건은 도와주지 못 한다고 해서 아무도 진실을 알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많은 분이 재심 지원을 도와줘서 희망과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재심 지원으로 파산 직전까지 갔던 박준영 변호사는 발제를 통해 형사재심제도를 적극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박 변호사는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유죄판결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20
-
2016년 제8차 신규변호사 현장연수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신규변호사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현장연수에서는 이주현(변시 4회) 변호사와 황준호(〃 5회·사진 오른쪽) 변호사가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하창우 협회장으로부터 변호사 배지를 수여받았다.
포토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18
-
대한변협이 공소제기된 변호사에 대해 제명 처분을 내렸다.변협은 지난달 24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사기, 배임,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A변호사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변협이 대법원 확정 판결 전 공소제기 된 변호사를 제명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A변호사는 2013년 모 종중 소유의 땅과 관련된 회의록을 위조해 본인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이 밖에도 변협은 A변호사를 포함해 사기혐의로 재판 중인 변호사 3명을 징계위원회에 넘기고 법무부에 업무정지를 요구했다.변협 징계위원회는 그 동안 공소제기된 변호사에 대해 재판확정 때까지 징계절차를 중지해왔다. 하지만 대상 변호사가 집행유예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18
-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교권보호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변협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지난 11일 변협 대강당에서 ‘교육활동 보호제도의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하창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권을 보호하고 교원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법적, 제도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오늘 교육활동 보호제도에 관한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개정된 현행 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주제발제자들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과 절차에 있어 실무적인 문제와 법적 미비점 등을 지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개정이 시급하다고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16
-
대다수 청년변호사는 사건 수임 고충 원인을 ‘변호사 수 증가’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청년변호사들이 겪는 여러 고충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변호사 762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개업한지 만 3년 이하의 변호사가 52%, 만 3년 이상에서 만 5년 미만 변호사가 24.1%로 대다수를 차지했다.설문조사는 ▲사건수임 및 취업 ▲사건진행 ▲사무실 운영 ▲인간관계 ▲자기개발 등에 관한 질문으로 이뤄졌다.먼저 사건수임 및 취업과 관련한 고충으로 청년변호사들은 일자리 부족(411건, 53.9%), 사건수임 능력 부족(400건, 52.5%), 사건 부족(381건, 5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14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지난달 29일 윤중중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고윤기 서울회 사업이사와 인터뷰를 통해 서울회가 하는 일,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청취했다.또 서울고등법원에서 형사 공개재판을 관람하고 대법원 전시관을 견학하며 법조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10.10 09:41
-
법무부 국제법무과에서 국제법 전문연구위원 2명을 채용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국내 혹은 국외 변호사 자격 소지자이거나 법학 석사학위 취득 이상의 학력과 경력을 보유한 자면 지원 가능하다. 영어능통자, 변호사 실무경력자는 우대한다.채용된 변호사는 국제공법·국제투자법·국제사법 분야 연구, 연구 관련 출판·교육 등 지원 및 법제 관련 국제협력 업무 등을 하게 된다.응시자는 오는 14일까지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법무부 국제법무과(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47 정부과천청사 1동 5층 514호)로 제출(대리인 접수 가능)하거나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방문접수는 근무시간 내에만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마감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접수한다.
법무·검찰
대한변협신문
2016.10.10 09:40
-
헌법재판소에서 행정사무관을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2년이다.변호사 또는 법률학 박사, 관련 분야 4년 이상 연구·근무 경력이 있는 법률학 석사, 공인된 대학에서 법률학 조교수 이상인 자 중 독일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할 수 있는 자만 지원 가능하다.지원자는 헌법재판소 홈페이지(ccourt.go.kr)-새소식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응시원서, 이력서 등 제출서류를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헌법재판소 인사관리과(서울 종로구 북촌로15 207호)로 방문 혹은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다만 국외 거주 지원자는 전자우편(recruit@ccourt.go.kr)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0.10 09:39
-
학계와 실무계 법률가가 모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법학원(원장 김용담)은 대법원, 헌법재판소, 법무부,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법학교수회와 공동으로 오는 20~21일 양일간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10회 한국법률가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동아시아 법의 현황과 미래 - 조화와 통일의 관점에서’를 대주제로 정하고, 동아시아 각국 분야별 법을 비교, 분석하며 조화와 통일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중주제로는 ‘법 일반’, ‘민·상법’, ‘공법’, ‘국제교류’가 선택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중주제로 선택한 4개 세션 아래 소주제 37개를 가지고 16개 분과 세미나가 열린다.기조발제, 초청강연 및 심포지엄에 참석한 회원은 변호사 의무연수 중 윤리연수 시간을, 각 세미나에 참석하면 전문연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0.10 09:39
-
최근 5년간 퇴직 후 취업 제한 기관에 재취업한 고위 법관 모두 취업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진태 의원은 대법원에서 받은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 법관 및 공무원 취업 심사 내용’을 지난 5일 공개했다. 자료에 의하면, 2012년부터 지난 5월 말까지 대기업 임원이나 사외이사 등 공직자윤리법상 취업 제한 기관에 재취업한 고위 법관과 법원 공무원 18명 모두 취업 심사를 통과했다.공직자윤리법 제17조 내지 제18조에 따르면, 퇴직일부터 3년간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기관에는 취업할 수 없다. 다만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승인을 받으면 취업제한기관이라도 취업이 가능하다.취업 뒤 심사를 한 사례도 8건이나 됐다. 짧게는 취업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0.10 09:38
-
이종기 변호사(군법무 11회)가 전주지방법원 제3기 시민사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시민사법위원회는 ‘사법정책분과위원회’와 ‘소통·홍보분과위원회’로 나뉘어 활동하며, ‘시민사법모니터링’ 제도를 비롯해 국민과의 소통행사 시행 등 사법행정사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법원에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전주지법은 법원 당연직 내부위원과 사회 각 계층 인사를 외부인사로 위촉해 지난 2012년 8월부터 시민사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0.10 09:37
-
서울시가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으로 김남근 변호사(사시 38회·사진 왼쪽), 김영주 변호사(〃 44회)를 위촉했다.경제민주화위원회는 서울시 내부위원 5명과 시의원, 변호사, 교수, 노동단체와 시민단체 대표 등 외부위원 14명으로, 총 19명으로 꾸려졌다. 임기는 2년이다.위원회는 서울시 경제민주화 실천과제 발굴과 추진상황을 자문하고, 경제민주화 공론화, 정부와 국회에 관련 법령 제·개정 촉구 등역할을 맡게 된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0.10 09:36
-
변협 법제연구원(원장 최승재 변호사)이 지난 6일 역삼동 변협회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현재 연구과제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과 법제연구원규칙 및 운영세칙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이어 연구위원 선임 및 상근 연구위원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연구과제 및 연구원 운영, 연구원 발전방안에 대한 전체 토론이 진행됐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0.10 09:35
-
앞으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지원 시 자기소개서에 부모나 친·인척의 실명, 직장을 기재하는 경우 실격이나 감점조치를 당할 수 있다.교육부 법학교육위원회(위원장 김소영)는 지난달 30일 제41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입학전형 기본사항과 로스쿨 이행점검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르면, 2017학년도 입학전형부터 로스쿨 지원자가 자기소개서에 부모, 친·인척의 직장명을 기재했을 시 실격조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8학년도부터는 ‘사업을 하시던 아버지’ 등 광의적 직종명만 적어도 실격 또는 감점조치를 당하게 된다.다만 특별전형의 경우 역경 극복 등 경험 설명을 위해 부득이하게 단순 직종명을 기재하는 것은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간접적으로 법조 등 유력 직업을 암시하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0.10 09:35
-
재단법인 사랑샘(이하 ‘사랑샘’)이 지난 4일 오후 11시 30분 역삼동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회 공익변호사 비영리 공익활동 우수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랑샘은 지난 8~9월 한달간 비영리 공익활동에 전업으로 종사하는 공익변호사가 주구성원인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프로젝트 지원신청을 받았다.우수프로젝트로는 원곡법률사무소의 청소년법률교양잡지 ‘대박’, 이주민센터 친구의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법률 통역 교육’,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 권리구제사업,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사)공익법센터 어필의 ‘더 나은 이야기’,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이주민 인권 연속 심포지엄’, 사단법인 오픈넷의 ‘저작권법상 이용자와 권리자의 균형을 찾는 공정이용센터 운영’ 사업이 선정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0.10 09:33
-
제190기 기업재무제표 및 분식회계 특별연수가 오는 22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개최된다.이날 연수에서는 윤현택 공인회계사가 ‘기업재무제표와 경영의사결정’ ‘기업재무제표 분석’을, 장현민 공인회계사가 ‘분식회계와 회계감사’ ‘회계 및 감사시장의 최근 동향’을 강의한다.수강료는 11만원이며, 올해 특별연수 5회 이상 수강회원 및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할인된 금액으로 수강이 가능하다.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변협으로 수강료 입금(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 후, 협회 회원전용 홈페이지(biz. koreanbar.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한변협 연수팀(02-2087-7794~5)으로 문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10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