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국제중재센터(HKIAC)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국제중재센터에서 ‘HKIAC 중재 조항 협상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중재전문가 4명이 중재조항에 대한 모의 협상을 진행한다. 모의 협상에서는 중재 조항 작성 시 고려 사항, 계약 작성 기술과 협상 전략 등 협상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참가 신청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알림마당-국제소식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관련 사항은 서울사무소(nicole @hkiac.org)로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6.11.14 09:45
-
제58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가 나왔다. 법무부는 지난 11일 법무부 홈페이지(moj.go.kr)에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법시험 응시자 5763명 중 최종 합격자는 총 109명으로, 3차 시험 응시자 전원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최고 득점자는 2차 시험에서 442.58점(평균 59.01점)을 획득한 정세영씨, 최연소 합격자는 김기현씨(21세), 최고령 합격자는 송유준씨(54세)가 차지했다. 합격 커트라인은 평균 50.58점으로, 지난해보다 0.89점 낮았다.합격자 평균연령은 31.82세로 지난해보다 1.16세 올랐다. 특히 30~34세 합격자가 전체 합격자 중 43.12%로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했다. 20~24세 합격자는 4.59%로 가장 적은 비율을 보였으며, 이는 로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6.11.14 09:36
-
법조협회가 ‘법조誌’ 12월호 논문을 공모한다.12월호 연구주제는 ‘형사소송법상 증거물 및 증거서류의 증거능력’로 정해졌다. 영상녹화, 녹음테이프, 진술서, 검사작성 피의자심문조서 등 증거능력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55년만에 개정된 형사소송법 제313조가 지난달 1일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법조지는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우수등재학술지로, 투고는 판·검사, 변호사, 법무사, 법원·법무부·검찰 5급 이상 공무원 등 법조협회 회원이나 교수, 관련 분야 전문가 등만 가능하다.논문 투고 마감일은 내달 10일이며, 선정된 원고는 법조지 통권 제720호(12월 28일자)에 게재될 예정이다.논문 작성 방법은 법조협회 홈페이지(bupjo.or.kr)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6.11.14 09:36
-
법원행정처는 지난 7일 심리만을 담당하는 상임전문심리위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재판제도 개선협의회가 지난 9월 도출한 합의문에 따른 조치다.이번 상임전문심리위원 모집은 의료 분야와 건축 분야에서 이뤄진다. 의료 분야 상임전문심리위원은 전문의 자격이 있거나, 변호사 자격이 있는 자 중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건축 분야는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자격요건을 갖추고 해당 분야 종사 경력이 있는 사람 중 선발한다.선발된 위원은 서울, 부산 지역에 있는 직무수행법원에서 상근하면서 법원이 전문심리위원 참여 결정을 하면 해당 사건에 전문심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전문심리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법원행정처장 허가 없이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위촉 기간은 2017년
법원·사법행정
임혜령 기자
2016.11.14 09:34
-
변협이 지난 12일 역삼동 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변협은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단이 시군구에서 임명하는 인권지킴이단으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교육에서는 박마루 서울시의회 의원이 ‘장애인시설의 현황과 이해’, 김예원 변호사가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 인권침해 체크리스트’와 ‘피해자 법률지원방법’, 우재욱 변호사가 ‘인권지킴이단 관련 법령 및 지침 설명’, 정봉수 변호사가 ‘실제 인권지킴이단 활동 고려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시간에는 이상민 변호사 주재로 법률지원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인권지킴이단은 연 4회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장애인 거주시설에 인권침해가 발생했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14 09:33
-
최근 전관예우와 관련된 법조비리 사태로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가 떨어진 상태다. 국회에서는 이러한 법조비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법률안들이 속속 발의되고 있다.박범계 의원은 “전관예우 관행이 근절되지 않는 것은 전·현직 법관들이 사적관계를 변론에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건처리에 있어 투명성을 강화하고 법치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현직 법관들이 사건 이해관계인과 사적으로 접촉하는 경우 소속 기관의 장에게 보고하지 않으면 징계토록 하는 내용의 법관징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변협은 이에 대해 찬성의견을 밝혔다.변협은 “전관예우는 법관 출신 변호사와 판사의 사적인 만남으로 시작되고 있다”며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하는 개정안에 찬성한다”고 밝혔다.다만, 이 개정안과 함께 발의된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33
-
여성 예비법조인을 위한 멘토링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대한변협과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7일 부산대 법전원 제2법학관 대강당에서 ‘성공을 꿈꾸는 도전’을 주제로 제3회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멘토링 토크콘서트는 왕미양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성제 변호사와 김미애 변호사가 멘토로 나서 ‘도전해야 얻는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조현주·장현정·김윤지 변호사가 ‘넓고 얕은 도전의 대화’를 주제로 강사로 나섰다.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는 여성예비법조인에게 변호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자긍심 및 사명감을 심어 주며 법조윤리의식을 조기 함양하기 위해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32
-
변호사 수가 늘어나면서 변호사 자신을 광고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규정에 저촉되는 온라인 광고도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 및 온라인 지급명령 신청, 개인회생 및 파산 사건을 진행하고, 법률문서를 작성해 주면서 수수료를 받는 것은 법률사무에 해당된다.변호사가 직접 이러한 법률사무를 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주식회사를 설립해 주식회사 이름으로 법률사무를 행하는 것은 비변호사의 법률사무취급에 해당되기 때문에 변호사법 위반이다.변호사법 제109조는 변호사 아닌자가 법률사무를 취급한 자 또는 이런 행위를 알선한 자를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인공지능을 이용한 법률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소비자들이 인공지능 응답서비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31
-
최근 가정과 사회 사이에서 균형 맞추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이 있듯 법조계에서도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노력도 큰 역할을 한다.대한변호사협회는 2017년도 일·가정 양립 법조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시상분야는 법률사무소 3곳(10인 이하·50인 미만·50인 이상 규모 법률사무소)으로, 선정된 법률사무소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품(또는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시상식이 열리는 제75회 변호사연수회 참가비 및 체재비가 지원된다. 연수회는 2017년 1월 5일 제주에서 개최된다.선정 사례는 변협신문에 일·가정 양립의 우수 사례로 게재될 예정이다.후보자 추천 기간은 이달 2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31
-
말레이시아 변호사들이 국내 사법체계를 알아보기 위해 대한변협을 찾았다.조지 베루기스 말레이시아변호사회 부회장 및 임원진은 지난 11일 변협을 방문해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변협·말레이시아변회 공동 주최 세미나에 참석했다.하창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세미나에서는 다민족, 다문화 국가인 말레이시아가 안고 있는 법률 현안과 이를 바라보는 관점을 알아보고자 한다”라며 “이 자리가 양 변호사단체 간 법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조지 베루기스 부회장은 “지난 청년변호사 교환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변호사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며 “청년변호사에게 좋은 기회가 되는 교환연수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28
-
변협이 변호사신분증을 카드형(사진)으로 바꿀 것을 회원에게 안내했다. 현재 교정시설 변호인 접견 등 변호사 신분 확인이 필요한 경우, 예전 신분증인 코팅형 신분증으로는 신분 확인이 어렵기 때문이다.신분증은 ‘변협 회원 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신분증 신청’에서 증명사진 업로드 등 절차를 거치면 승인일로부터 약 3~4일 후에 받을 수 있다. 발급비는 무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14 09:26
-
변협은 지난 8일 사내변호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사내변호사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로스쿨 도입 등으로 변호사 수가 급증하면서 사내변호사 수도 그에 따라 두배 이상 늘어났다. 사내변호사 수는 2013년 1500여명, 현재는 3000명 이상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변협은 회사원과 변호사라는 이중지위를 가진 사내변호사가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권익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내변호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사내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올해 1월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병화 변호사(사시 37회)가 선임됐다.이병화 위원장은 “위원회는 사내변호사 뿐만 아니라 로펌 소속 변호사, 개인 변호사 등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내변호사, 더 나아가 우리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14 09:25
-
통일부에서 북한이탈주민 3만명 시대를 맞아 사회통합적 통일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대한변협은 지난 9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5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아홉 번째 강의를 실시했다.이날 아카데미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관련 정책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박상돈 통일부 출입총괄과장이 강의했다.북한이탈주민(이하 ‘북탈민’)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01년 이후 연 입국자 수는 매년 1000명 이상이다. 특히 2006년부터 2011년에는 2000명 내지 3000명으로 그 수가 크게 증가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권력을 승계한 이후인 2012년부터는 입국자 수가 1000명대로 다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기준 총 입국자수는 2만9948명에 달한다. 박상돈 과장에 따르면, 이달 중순 총 북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14 09:24
-
대한변협 제4차 이사회가 오는 18일 역삼동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제49대 변협 협회장 선거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간 변협 협회장 선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다.대한변협 관계자는 “더 많은 회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제49대 변협 협회장 선거는 2017년 1월 16일에 치러진다.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23
-
형사기록의 열람·등사 제도 개선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대한변협과 금태섭 의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형사기록 열람·등사제도 개선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그간 회원들은 “검찰의 기록 열람·등사 거부행위로 소송관계인의 권리구제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토로해 왔다.변협 관계자는 “검찰이 변호인의 열람·등사 신청을 거부 또는 지연하는 행위는 피고인의 열람·등사권을 침해하고 피고인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및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연구와 논의 끝에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이진욱 변협 형사기록열람등사제도개선 TF 위원장(변호사)이 ‘형사기록 열람·등사제도 개선에 관한 입법 방안’을 주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18
-
사회 전반으로 변호사 역할이 확대되면서, 그에 따른 책임도 커지고 있다. 그래서 마련된 것이 ‘변호사 공익활동의무시간 제도’다.개업 변호사는 매년 1월 말까지 공익활동 내역을 소속 지방변호사회에 제출해야 한다.변호사법 제27조는 변호사가 연간 일정 시간 이상 공익활동에 종사할 것을 규정하고 있고, 대한변호사협회도 회칙과 회규에서 이를 명시하고 있다.필수 공익활동시간은 연간 20~30시간이다. 변협 ‘공익활동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공익활동 수행대상은 판사·검사·변호사·군법무관 등으로 근무한 법조경력(휴업기간 제외)이 2년 이상이거나 60세 미만인 개업 변호사다. 다만 휴업신고를 한 변호사는 휴업기간 동안에는 공익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공익활동 시간을 완수하지 못했다면 1시간당 2만원 내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16
-
말레이시아 청년변호사가 교환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10일 변협을 방문했다. 이들은 24일까지 국내 7개 로펌에서 연수받을 예정이다.
포토
남지홍 기자
2016.11.14 09:14
-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부동산 중개업을 한 혐의로 기소된 공승배 변호사가 국민참여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나상용 부장판사)는 지난 7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승배 변호사(사시 38회)에게 배심원 4대3의 의견으로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범죄사실의 인정은 법관으로 하여금 합리적 의심이 없는 정도의 증명에 이르러야 한다”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이 부동산 중개업 등을 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시했다.공 변호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트러스트부동산’ 명칭을 내걸고 홈페이지,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트러스트부동산은 부동산 거래 금액과 상관없이 최대 99만원의 수수료만을 받겠다고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1.14 09:11
-
서울 광진구가 기획홍보과에서 근무할 변호사를 임기제지방행정주사로 채용한다. 소송실무 경력이 2년 이상이면 우대한다.채용된 변호사는 2년간 송무수행 및 소송·행정심판 심사, 자치법규 입안 검토 및 심사, 법률검토 및 법령해석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기간은 근무실적에 따라 총 근무기간 5년 범위 내 연장될 수 있다.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며 지원자는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내 광진구청 기획홍보과(서울 광진구 자양로 117, 본관 1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응시원서 등 양식은 변협 취업정보센터 내 ‘서울특별시 광진구 일반임기제공무원(변호사) 채용 안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채용 관련 사항은 담당자(02-450-7297)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1.07 10:08
-
주식회사 내일신문에서 변호사 기자를 채용한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추후 재계약도 가능하다.지원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변호사자격증 사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naeil_insa@ naeil.com)로 접수하면 된다.채용 관련 사항은 담당자(02-2287-2100)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1.07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