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는 지난달 25일 계산 주교좌성당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가톨릭대학교 안중근연구소, 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안중근 의사 순국 107주기 기념 추모미사 및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 시간에는 이경규 대구가톨릭대학교 안중근 연구소장이 연단에 올라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유묵’을 주제로 강의했다.이날 행사에는 일본 시마네현 주민, 대구회 소속 회원, 대구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4.03 09:51
-
강제철거 집행과정에서 거주민이 인권침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이번달부터 서울시와 함께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 활동을 개시한다.이에 앞서 작년 12월 서울회와 서울시는 ‘강제철거 현장에서의 인권침해 예방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12월 옥바라지 골목에서 사전협의 없이 강제철거가 강행되고, 인덕마을에서 용역직원들의 폭력에 거주민 수십명이 부상을 입는 등 용산참사 이후에도 계속되는 강제철거로 인한 인권침해에 대응하기 위함이다.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은 서울회 소속 변호사 1명과 서울시 소속 공무원 2명, 자치구 소속 공무원 1명으로 총 4명이 1개조로 구성된다.다만 현장의 규모나 투입되는 공권력의 규모, 철거대상의 범위와 특성을 고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4.03 09:50
-
서울행정법원이 부패방지에 관한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27일 “우리 법원은 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부패 없는 깨끗한 법원을 만들기 위해 부패방지교육 및 공무원 행동강령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공직자 윤리 의식을 정립하고 있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청렴한 법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그러나 법원의 의지만으로는 청렴한 법원상 확립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변협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서울행정법원은 변협에 ▲재판 등 업무처리와 관련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사건 접수 관련 금품 등 수수행위 금지 ▲재판기록 열람·등사 및 판결문 제공 시 금품 등 수수행위 금지 ▲사건알선에 대한 금품 등 수수행위 금지 ▲법관 면담 절차 준수
법원·사법행정
이지원 기자
2017.04.03 09:41
-
지난달 27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3기 지식재산연수원 강의가 진행됐다.이날 두번째 강의에는 특허청 전자부품심사팀의 최정민 공업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특허권의 국제출원에 대한 이해’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40
-
대한변협이 법치행정 정착을 위한 ‘법무담당관제’ 법제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변협은 “법무담당관의 주요 업무가 법제, 법률자문, 송무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변호사자격자가 법무담당관으로 있는 곳은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최근 변협은 중앙행정기관 48개, 지방자치단체 244개를 대상으로 법무담당관 직제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중앙행정기관 6개, 지자체 65개의 회신을 토대로 검토한 결과, 응답기관 71개 기관 중 변호사자격을 가진 법무담당관을 둔 곳은 경상남도, 광산구, 청양군 등 14개 기관뿐인 것으로 밝혀졌다.변협은 “법무담당관 중 법학전공자는 40%에 불과했으며, 응답기관 중 전라남도, 김포시, 춘천시 등 11개 기관은 법무담당관 제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특히 중앙행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40
-
대한변협신문은 제49대 대한변협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 현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제631호부터 정리·게재하고 있다. 역점사업은 총 98개이며, 대한변협신문에서는 그 중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파트 감사 제도 도입얼마 전 1억원이 넘는 아파트 관리비를 횡령한 입주자 대표가 구속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처럼 관리비 횡령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하여, 김현 협회장은 변호사를 아파트 감사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도시민 중 약 60%가 아파트에 거주하며 아파트 관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법적 통제를 통한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가 절실해졌다”고 밝혔다.이에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들로 하여금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사전적·법적 통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39
-
변협이 변호사계를 양분하고 있는 갈등의 불을 끄기 위한 수단을 마련했다.‘법조대화합신고센터(이하 ‘센터’)’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대한변협회관 18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사법시험 존폐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해 사법시험 출신과 변호사시험 출신 간 대립과 갈등이 두드러진 상황을 타개하고, 변호사 전체를 아우르는 건전한 법조화합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소식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 박기태 부협회장, 김정욱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 이호일 윤리이사 등이 참석(사진)했다.변협은 지난달 9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법조대화합운동’의 일환으로 법조대화합특별위원회 구성, 센터 개설 등 활동을 시작했다.이호일 윤리이사는 “법조화합 풍토를 저해하고 나아가 법률 시장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4.03 09:38
-
형사사건 성공보수약정을 유효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변협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형사사건 성공보수 유효화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대법원은 지난 2015년 7월 “외국에서 대부분 형사사건 성공보수약정이 금지되고 있는 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착수금과 성공보수’라는 변호사 보수체계가 널리 통용돼 왔다”면서 “수사재판 결과를 금전적인 대가와 결부시키는 것은 변호사 직무의 공공성을 저해하고, 사법제도에 대한 신뢰를 현저히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는 근거를 들어 형사사건 성공보수약정을 전면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변협은 2015년 7월 이 판결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며, 현재 전원재판부에서 사건을 심리 중이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변호사가 위임사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4.03 09:36
-
권오곤 한국법학원장이 지난달 29일 대한변협을 방문했다.이날 김현 변협 협회장과 권오곤 한국법학원장은 법조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법률문화 선진화·국제화 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한국법학원은 판사, 검사, 변호사, 법학교수 등 모든 법률가가 회원으로 있는 단체로서, 학술잡지 ‘저스티스’ 발간, 한국법률가대회 주관, 법학논문상 시상 등 법률실무와 학술발전 사업을 해오고 있다.권오곤 한국법학원장은 구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부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04.03 09:35
-
변협의 ‘준법지원인’ 선임 촉구에 기업도 호응하는 모양새다.‘준법지원인’은 변호사 직역 확장 관련 제도 중 하나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투명한 윤리경영을 위해 도입됐다.그러나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분기별로 제출하는 자료에 따르면 준법지원인 선임 대상 상장사 311개사 중 183개사(58.8%)만 준법지원인을 두고 있으며, 128개사(41.2%)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2016년 6월 기준).이에 변협은 “준법지원인은 기업의 투명한 경영으로 주주를 보호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화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며 준법지원인 미선임 기업이 준법지원인 선임 계획을 협회로 알려올 경우, 적임자를 추천 또는 지원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공문 발송 이후 변협이 직접 확인한 결과 강원랜드, 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34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됐다. 이에 대한변협은 성명서를 내고 “우리 사회에 더 이상 성역은 없다는 기본원칙을 세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변협은 “법원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난달 3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전직 대통령이 3번째로 구속되는 참담한 역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몇 개월 동안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소추, 탄핵결정에 이어 구속영장 발부까지 우리 사회는 극심한 갈등을 겪었으나, 그 일련의 과정은 헌법과 법률에 근거해 전개됐으며 우리 국민은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보여줬다”며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의 구현이자 우리 사회가 그만큼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것”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34
-
변협이 여성 헌법재판관 인선에 이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이라는 쾌거를 또 한번 이뤄냈다.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제조업자가 제조물의 결함을 알면서도 그 결함에 대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결과로 소비자의 생명 또는 신체에 중대한 손해를 입힌 경우, 최대 3배까지 손해배상책임을 부과하는 내용의 제조물책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위 개정안은 재석의원 204명 중 찬성 194명, 반대 2명, 기권 8명으로 가결됐다.이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즉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대한변협 제49대 집행부 역점사업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변협은 “최근 옥시 가습기 사건을 통해 실손해액만 배상하면 되는 현재의 손해배상제도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03 09:32
-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은 2017년 1월분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했다.대구회는 △제37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위해 (사)한국신장장애인대구협회에 250만원 △제9기 장애청년지도자연수를 위해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 200만원 △청아지역아동센터에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모금에는 법무법인, 법률사무소, 개인변호사 63곳(명)이 참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3.27 09:39
-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 17일 부산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와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날 교류회에는 부산회 소속 회원 30여명과 재일코리안변호사회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회의 소개에 이어 ‘한국에서의 피상속인의 재산조회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채문 부산회장은 “앞으로 상호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화함으로써 양 회가 지속적으로 우의를 가지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3.27 09:37
-
사단법인 한국경영법률학회와 코스닥협회는 다음달 28일 오후 1시 여의도 한국거래소 별관 7층 코스닥협회 대강당에서 ‘주식회사의 글로벌 경영을 위한 법적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재범 경북대 법전원 교수 ▲서완석 가천대 교수 ▲송종준 충북대 법전원 교수 ▲송옥렬 서울대 법전원 교수가 발표에 나서고, 발표 이후에는 토론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한국법학교수회 홈페이지(klpa.org) 참조.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3.27 09:37
-
특허청은 한국지식재산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2시 포스코 P&S타워 이벤트홀에서 ‘제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부정경쟁방지법 개정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이 기조발표자로, 나종갑 연세대 교수와 조용순 한세대 교수가 발표자로 연단에 오른다.사전 신청은 받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담당자(042-481-5842)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3.27 09:37
-
‘2017 변호사실무제요’의 마지막 편인 제10편 변호사의 직무분쟁과 해결이다. 이번 호에서는 이 내용을 요약·정리해 소개하고자 한다. 제1장 직무분쟁의 원인과 변호사 과오최근 국내에서도 변호사의 업무상 과오를 추궁하는 소송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를 대비해 변호사는 의뢰인의 필적이 담긴 문서나 의뢰인에게 검토를 부탁한 증거가 될 만한 것은 잘 보관해 두어야 한다.변호사의 과오가 인정되는 경우는 △불변기간의 도과 △보고·성실의무 위반 △설명·조언의무 위반 △정확한 법적 판단을 할 의무 위반 등이 있다. 제2장 직무분쟁의 해결변호사도 자신이 직무분쟁에 휩싸일 경우에는 본인의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다른 변호사에게 자신의 사건을 의뢰하는 것이 가장 유용하다.제3장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27 09:36
-
김현 변협 협회장이 취임 이후 한달동안 직접 찾아간 국회의원만 해도 24명에 이른다. 지난 22일에도 노강규·황선철 부협회장과 함께 장정숙·여상규(사진) 의원실을 방문하고, 23일에는 표창원·홍철호 의원실을 찾아 법조계 현황에 대한 협회 입장을 설명했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27 09:34
-
변협이 변호사 자격등록료 인하를 검토하기로 했다.앞서 변협은 지난 1월 31일 이사회에서 ‘변호사 등록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변호사 자격등록료를 100만원으로 통일했다.변협는 “경력 있는 전관 출신의 등록료는 인하되고, 청년변호사의 등록료는 인상되는 부작용과 함께, 청년변호사들의 어려운 환경을 배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다”면서 변호사 자격등록료를 개정 전처럼 다시 바꾸거나 50만원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7 09:33
-
신문편집위원회는 대한변협신문 편집 방향과 계획을 결정하는 위원회다.신문간행규칙상 대한변협신문 발행인은 협회장이, 편집인은 공보이사가 맡는다.공보이사는 당연직 신문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위원장은 협회장이 임명한다. 임기는 2019년 2월까지 2년이다.신문편집위원회가 맡은 직무는 △신문의 내용, 지면구성에 관한 기획 수립 △신문에 게재하는 원고의 집필의뢰 또는 청탁 △신문편집에 필요한 취재·조사 △신문에 게재하는 투고원고 및 광고 심사 △사설, 논단 등의 집필 기타 신문편집에 필요한 행위 △인터넷을 통한 신문의 발행에 관한 사항 △기사 및 원고 등의 게재 여부 및 게재면 등을 심의결정 등이다.이율 위원장은 “대한변협신문의 편집 방향을 회원을 위한 방향으로 정하고, 회원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7.03.27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