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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수의 급격한 증가가 예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그에 비례하는 법률시장 확대나 변호사 일자리 마련을 고심하지 않아 변호사의 고충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특히 이제 막 변호사로서 첫 발을 내 딛는 청년변호사들의 현실은 상상 이상으로 비참합니다.이러한 청년변호사의 현실적인 문제와 고민을 청년변호사들끼리 모여서 공유교감하며, 해결책 마련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표명할 수 있도록 변협에서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이하 ‘청년특위’)를 마련했습니다. 현재(2017. 4. 10. 기준) 청년변호사의 수는 1만1000여명이며, 이는 대한변협 회원의 60% 이상으로 추산됩니다.청년특위는 청년변호사(법조경력 10년 이하의 변호사 자격보유자,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규정 제2조 제
대한변협
위원장: 박철 변호사
2017.04.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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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 17일 호텔농심 에메랄드 홀에서 부산회 신입회원 의무연수교육을 개최했다.이날 부산회 신입회원 115명이 참여해 민·형사 기본 이론 및 법정예절, 회무소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4.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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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신문은 제631호부터 이번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을 정리·게재하고 있다. 변호사 직역 수호유사직역의 변호사 직역 침탈 시도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에 변협은 ‘변호사직역대책특별위원회’를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변호사직역대책특별위원회에서는 변호사 직역 침해 우려가 있는 법안에 대해 의견서를 작성하고 브로슈어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유사직역 관련 헌법소송에 보조참가할 것을 결정하기도 했다.김현 변협 협회장도 꾸준히 국회를 찾아 관련 법안에 대한 협회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국선변호사제도 운영권 변협 이관국선변호사제도 등 우리나라의 법률구조제도는 법원과 헌법재판소, 법무부 등 여러 기관으로 분산되어 운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4.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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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절대 다수가 김현 변협 협회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아파트 감사제도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변협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간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아파트 감사제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감사로 ‘변호사 자격을 가진 자’를 선임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전체 응답자 476명 중 303명(63.7%)이 ‘전적으로 찬성한다’ , 149명(31.3%)이 ‘대체로 찬성한다’고 대답해 452명(95%)이 아파트 감사제도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찬성 이유로는 ‘공동주택 관리비 관련 횡령, 배임 등 비리 근절 및 예방 가능’과 ‘공동주택 관련 법률분쟁 예방 및 효율적 조정 가능’이 꼽혔다.반면 제도 도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4.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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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 대한변협회관 14층에서 운송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에서는 조성극 변호사가 ‘해상보험’을, 이연주 변호사가 ‘해상운송’을, 권성원 변호사가 ‘물류법’을, 김재환 변호사가 ‘항공운송’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오는 27일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연수신청 및 확인에서 연수 신청 후, 수강료를 계좌(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입금하면 된다.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신청 마감일 이전에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한 다음에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에서 승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수강료는 11만원이며, 수도권 회원 중 당해 연도(2017년) 특별연수 5회 이상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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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회가 지난 18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66회 통일법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조찬포럼에는 박정원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사진)가 ‘현행 헌법상 통일조항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강의했다.박 교수는 “개헌과 관련한 통일조항의 검토는 우리 통일방안에서 설정하고 있는 최종통일국가 수립 비전을 구체화하여 나아가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는 이른바 통일헌법의 제정문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개헌논의에서 통일시대를 감안한 통일조항의 정비 논의는 바람직하다”며 “헌법규범 개정에 통일을 열망하는 국민적 기대를 담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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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17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고정자산 구입 추인(안) △예산회계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회지간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신문간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위원회운영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대한변호사협회 회칙 일부개정회칙(안) 등이 통과됐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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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과 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가 오는 28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리사 공동소송 대리 저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는 변리사에게 특허뿐만 아니라 실용신안, 디자인 또는 상표에 관한 침해소송까지 공동대리권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변리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계류 중이다. 변협은 “이는 로스쿨 도입 취지에 반하고, 국민 법률구제에 크나큰 혼란을 야기하는 시대착오적 법안으로 이에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토론회는 박성하 변협 제1법제이사가 사회를, 문성식 대한특허변호사회 회장이 좌장을, 이은혜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지정토론에는 장성근 전 경기중앙회 회장, 윤종민 충북대 법전원 교수, 양은경 조선일보 기자(변호사)가 참여한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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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 19일 성명을 내고 “일본은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가 없다고 주장한 2007년 아베 내각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1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전범재판자료 등 19건 182점을 일본 국립공문서관이 내각관방에 제출했다는 일본 언론보도에 따른 것이다.위 자료에는 일본 법무성이 수집한 극동국제군사재판과 B, C급 전범재판에 관한 판결문, 법무성의 조사보고서가 포함됐다. 재판 판결문에는 부녀자를 위안소에 집어넣어 매음을 강제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있고, 조사보고서에는 인도네시아 일본해군특별경찰대 대장이 200명 남짓의 부녀를 위안부로 연행했다는 사실도 기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변협은 “아베정권은 군의 관여와 강제성을 인정한 1993년 고노담화를 계승한다고 하면서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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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수를 적정 수로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 21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수급 정상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 적정 변호사 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현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변호사업계는 시장예측 실패로 배추를 과다생산해 가격이 폭락하면 농가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산지를 폐기하는 ‘배추밭 갈아엎기’ 직전에 와 있다”면서 “변호사 수만 무작정 늘리는 것은 변호사들을 무한경쟁으로 몰아 저가 수임경쟁과 도덕적 해이에 빠뜨리고, 그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것은 국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적정 변호사 수’ 개념은 그 나라의 GDP, 국민의 법치수준 및 법감정 등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검토해 정해야 한다”고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4.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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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장 취임 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싶으신 사업이 있으신지요?다른 지방변호사회와 마찬가지로 제주 지방변호사회도 최근 등록 변호사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그 비율을 보면 아마 전국 최고일 것입니다. 2012년 등록 변호사 대비 작년 기준 3배가 넘게 그 수가 증가하였습니다.변호사 수가 늘어나더라도 점진적으로 늘어났다면 서로 얼굴을 익힐 시간이 있었을 텐데 급격하게 수가 늘어나니 서로 교감을 나눌 기회가 적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법정에서 만나거나 사무실 인근에서 마주치더라도 서로 데면데면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저는 이러한 점을 최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취임 이후 우선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특히 시니어변호사와 주니어변호사간의 보이지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김준환
2017.04.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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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원께서는 가장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하고 계시는 의원 중 한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활동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국회의원으로 당선(2016년 4월 13일) 된 지 1년이 막 지났습니다.등원 이후 법제사법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저출산고령화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고, 가습기특위 위원으로서 청문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당에서는 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탄핵, 대선 국면에서 당의 진로를 정하는 일에 관여했고, 국회에서 가결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발의안을 기초하기도 했습니다.지금은 대선 국면이므로 우선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당 문재인 후보의 승리, 더불어민주당의 집권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그리고 지난 선거에서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함정민
2017.04.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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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변호사협회(이하 ‘IBA’)가 대한변협의 도움을 받아 ‘IBA 기업 변호사를 위한 기업과 인권 실무지침’의 한글 번역본을 발간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실무지침은 법률실무가와 로펌이 인권 문제에 관심이 높아진 의뢰인 기업의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 변호사 직무수행의 독립성·공공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기업의 인권존중책임 이행에 기여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실무지침에는 ▲UN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 주요 내용 ▲관련성이 높은 법률 실무 분야 ▲변호사 직무수행의 독립성에 미치는 영향 등이 포함됐다.위 실무지침은 IBA 홈페이지(ibanet.org)에서 다운받을수 있다. 기타 문의는 02)6279-8100으로.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4.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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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은 지난 7일 2월분 성금 655만원을 모금해 대한사회복지회 늘사랑청소년센터에 2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255만원, 가정복지회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200만원을 후원계좌를 통해 기탁했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4.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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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김주열)는 지난 6일 창원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경남회가 창원시 관내 기업 및 기업체 종사자에게 적극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원상공회의소는 이를 통해 소속된 회원 기업들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회원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이에 따라 앞으로 경남회에서는 창원상공회의소 소속 회원기업의 경영자·근로자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법률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회원 기업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창원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아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4.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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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대한공증인협회 남상우 신임 협회장 및 임원진이 변협을 방문했다.남 협회장은 김현 변협 협회장과 함께 공증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7.04.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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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3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개최됐다.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윤병철 변호사가 국제중재를 대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윤 변호사는 “분쟁해결조항이 대체로 한국기업에 불리한 경향을 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분쟁해결조항 협상전략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4.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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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11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2017년 변호사시험 합격자 실무수습생의 월 급여액 시정을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변협은 “3월 20일자 ‘2017년 변호사시험 합격자 실무수습(종사)생 선발 공고’에 따르면 실무수습생들에 대해 수습기간 중 별도 보수 없이 실비명목의 월 35만원 정액지급만을 명시하고 있다”면서 “이는 최저임금에도 한참 못 미치는 급여로 상대적 약자인 실무수습생을 대상으로 한 부당한 조건의 고용”이라고 지적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공단은 법률구조기관으로서 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지양해야 한다”며 “변시 합격자의 수습기간 중 ‘열정페이’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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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공인중개사법 위반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한번 뜨거워질 전망이다.지난해 11월 국민참여재판으로 치러진 1심 재판에서는 ‘트러스트부동산’ 공승배 변호사에게 “부동산 중개업 등을 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5월 19일 열릴 2심 재판에서는 대한변협이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변협은 “법제연구원을 통해 변호사는 변호사 자격으로 공인중개사업무를 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은 바 있다”며 “변호사가 부동산 거래 과정에 참여하게 되면 소비자들은 전문성과 함께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으므로, 무죄 판결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2심 판결은 검찰의 항소에 따른 것이다. 검찰은 △중개사무소 등록을 하지 않고 중개업을 한 점 △공인중개사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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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1일 송기석·유기준 의원, 12일 진영·정우택 의원, 13일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주선 부의장, 박성중·유동수 의원, 14일에는 김기선·김현아·송영길·강훈식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7.04.17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