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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봉욱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대한변협을 내방해 김현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는 윤웅걸 기획조정부 부장, 이준호 검사(연구관), 박기태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 이호일 윤리이사가 함께해, 법조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법무·검찰
이지원 기자
2017.06.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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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석 의원은 지난달 31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잇달아 발의했다. 이는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 구성에 더 많은 변호사를 포함해야 한다는 것으로, 그간 변호사 위원 수를 증원해야 한다는 변협 주장과 합치한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개정안 발의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개정안이 꼭 본회의를 통과하기를 기대하며, 장기적으로는 미국과 같이 법학전문대학원의 관리감독권을 교육부에서 대한변협으로 이관하도록 법이 개정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김현 협회장이 징벌적손해배상제도 도입에 이어 두번째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변협이 법전원 평가에 적극 참여해야송기석 의원은 “법학전문대학원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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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은 검찰의 수사를 지휘해서는 안 된다.”조국 교수가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직후, 민정수석의 검찰 수사 지휘 여부를 묻는 언론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리고 한 마디 덧붙였다. “그걸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됐다.” 이 말은 지금까지 민정수석이 검찰에 수사지휘를 해왔다는 것이다.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수사 당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검찰 수사를 지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 전 수석은 국정농단 수사를 전후하여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과 빈번하게 전화통화를 주고받았다. 청와대가 법무부를 통하여 검찰에 사실상 수사 지휘를 했다는 의혹이다. 하지만 검찰은 우 전 수석과 안 국장의 통화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개별적·구체적 사건에 대하여 검사에게 수사를 지휘할 수 있는 사
법무·검찰
이일권 변호사
2017.05.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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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소송이 만연한 1심 재판현재 우리의 민사소송 절차는, 전자소송의 확대와 대법원 ‘나의 사건 검색 시스템’ 등으로 모든 조회가 온라인상으로 가능한 상황까지 발전해 있다.이렇게 제도적인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해 있지만, 70% 이상의 나홀로 소송 또는 본인소송 때문에 실제 우리 민사재판의 진행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또, 본인소송도 당사자가 제대로 준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인터넷이나 비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 문제이다.필자가 수년간 보아 온 1심 법정에서의 재판 진행의 현실은 이렇다. 재판장이 법률을 전혀 모르는 본인소송의 당사자에게 많은 질문을 해도 답답한 나머지, 대개는 연로한 이분들에게 “이 소송은 변호사를 선임해서 하셔야 한다”고 권유하기
로펌·변호사업계
허중혁 변호사
2017.05.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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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회장 취임 후 추진하고 계시거나 구상 중인 사업, 기타 포부가 있으신지요.새로 배출되는 변호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변호사들의 활동영역도 더욱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예전과 달리 변호사들이 시민을 자주 만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현재 진행 중인 마을변호사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마을변호사 홍보 및 상담 시에 담당 변호사만 보내지 않고 제가 함께 현장에 가서 마을변호사로 봉사하는 변호사들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합니다.또한 세종시에 많은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기에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여 봉사하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김준환
2017.05.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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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5.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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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이 지난 20일 서울회 춘계 회원친선 등산대회에 참여해 서울회 회원과 함께 땀흘리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등산대회에는 이찬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비롯, 서울회 회원 70여명이 참가해 충남에 위치한 세심사를 거쳐 영인산 정산에 오르고, 하산 후에는 온천욕을 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5.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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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는 지난 17일 3월분 성금 640만원을 모금해 전석복지재단에 ‘제21회 대구오픈 국제 휠체어 테니스대회’ 후원금 24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또 화니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각기 200만원을 후원계좌를 통해 기탁했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5.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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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22일 이원욱, 홍일표, 오제세 의원과 국회사무처 최진호, 김양건 전문위원, 24일 김동철, 황희 의원과 국회사무처 박수철 전문위원, 25일 정종섭, 이명수, 권성동 의원, 26일 송옥주, 홍영표, 원혜영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5.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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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제3기 지식재산연수원’ 부분수강 신청을 받는다.지식재산연수원은 현직 변호사, 판사, 로스쿨 교수,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과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의 지식재산권 실무 능력 및 소송능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변협은 전국회원 대상으로 발송한 공문을 통해 “제3기 지식재산연수원 부분수강에 대한 회원 문의와 요청이 많아 이후에 진행되는 강좌에 대해서 부분수강 신청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부분신청 가능 강좌는 18회부터 34회까지 17개 강좌다. 수강 시간은 변호사·변리사 의무연수시간으로 인정될 예정이다.수강료는 강좌당 6만원이며 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희망 강좌의 전일(월요일 강좌일 경우 전주 금요일)까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공지사항에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5.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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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 22일 부산회 대회의실에서 부산대 법전원 조소영 교수를 초청해 ‘개헌론에 대한 헌법적 단상’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5.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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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법제연구원에서 연구위원을 모집한다.법제연구원은 ▲변호사제도 ▲변호사 직역 ▲법조인 선발 및 양성 ▲법률시장 개방에 관한 사항 등 사법제도 전반에 대한 법제 조사·연구를 위해 지난 2015년 9월 출범했다.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은 10인 이내의 책임 연구위원과 이들을 보좌하는 일반 연구위원으로 나뉜다.연구위원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회원은 전국 회원에게 발송된 ‘법제연구원 연구위원 모집 공고(문서번호: 법제 제1388호)’ 공문에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enny7857@koreanbar.or.kr)로 신청하면 된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5.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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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법원은 지난 23일 ‘국제 지식재산권법 연구센터’ 개원식을 개최했다.전문법원으로서 특허법원 역량 강화와 국내외 교류 업무를 지원할 실무그룹 육성, 지적재산권 전문법원 추진 기반을 다질 기구 마련의 필요성에 의한 것이다.이날 개원식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과 대법원 특별소송실무연구회 회장인 김창석 대법관, 이대경 특허법원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분야에 대한 위상에 걸맞는 전문적인 연구센터가 개원했으니, 소송 및 제도에 관한 연구에 힘써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법제도 발전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연구센터는 연구분과와 국제분과로 구성되며 수석연구위원 1명, 상임연구위원 2명, 연구위원 4명, 연구원 2
법원·사법행정
허정회 기자
2017.05.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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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지난 3월 실종된 스텔라데이지호 사고를 ‘1호 민원’으로 정했다고 밝힌 가운데, 변협도 피해가족을 위한 법률지원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스텔라데이지호는 침몰 후 한국인 8명을 포함해 총 24명 선원 중 필리핀 선원 2명만이 구조되고 22명이 실종된 상태다. 이후 수색작업이 이뤄졌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사실상 수색 종료됐으며, 침몰 원인도 제대로 밝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변협은 “대통령이 관련 사고에 대한 검토 지시 후 수색 재개, 철저한 진상 규명이 논의되고 있으나, 실질적 조치가 이뤄지는지에 대한 감시가 필요하다”며 “피해가족에 대한 지원, 구제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사회적 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시·적절한 자문 또한 이뤄져야 한다”며 법률지원활동 취지를 밝혔다. 변협 생명존중재난안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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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변호사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당분간 이런 추세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변호사 수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변호사들이 활동할 직역 창출 등 법률시장 확대는 답보상태에 있습니다.수요는 없는데 공급만 많아져 업계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 유사직역에서는 변호사들의 유사직역 업무 취급을 막고자 필사적인 대응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를 넘어 아예 소송대리권을 넘보는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일부 정치권조차 이에 동조를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직역별 전문변호사를 양산한다는 로스쿨의 도입취지를 살린다면 유사직역은 축소되고, 정리되어야 할 분야입니다.지금 유사직역들의 주장대로라면 의료분야는 의사들이 잘 아니 의사들에게 소송대리권을 주자는 것과 다름없는 것입니다.변호사들이 갈 곳
대한변협
문성식 변호사(변협 부협회장)
2017.05.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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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제2기획이사가 새로 선임됐다.기획이사로 점쳐진 송수현 변호사는 1989년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45회에 합격한 후 쭉 법조인의 길을 걸어왔다. 세무사 및 변리사로도 등록돼 있으며, 사법시험 합격 전인 2005년에는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변협에서는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재개발, 재건축 법률지원 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도 기획위원회 위원, 인사위원회 위원, 중재·조정커뮤니티 간사, 건설·부동산 커뮤니티 위원 등으로 활약했다.이 밖에도 송수현 변호사는 철강협회 자문변호사, 사당중학교 명예교사(자문 변호사),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자문변호사, 서울 송파구 법률고문변호사, 서울 송파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5.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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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원이 내달 12일 오후 7시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교육문화관 지하 1층 세미나실4에서 ‘지구법 강좌 2017 시리즈 Ⅱ-핵 발전의 문제점과 법 정책’을 개최한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김익중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참석자는 전문연수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좌에 참석하고자 하는 회원은 성명, 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eypark@onelawpartners.com) 또는 전화(02-3019-5475)로 신청하면 된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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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중재센터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 11층에서 ‘국제중재절차에서 효과적인 모두진술과 증인신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싱가포르 대법원 고문 변호사이자,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법원장인 마이클 황이 나선다.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석자는 전문연수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석 희망자는 홈페이지(sidrc.org)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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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내달 10일 오전 9시 30분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209기 도산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이번 특별연수에서는 사법정책연구원 오세용 판사가 ‘도산제도(기업/개인) 개요’에 대해, 서울회생법원 파산관재인 임창기 변호사가 ‘법인파산재단의 관리’를,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성용 교수가 ‘기업의 회생계획’을, 김관기 변호사가 ‘개인절차의 선택과 수행’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6월 8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연수신청 및 확인에서 연수 신청 후, 수강료를 계좌(신한은행 100-021-236756,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입금하면 된다.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신청 마감일 이전에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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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법, 변리사법 등 변호사 직역 관련법이 발의돼 국회 계류 중인 가운데, 변협이 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특강을 실시하기로 했다.특강은 오는 30일 충남대학교, 31일 강원대학교에서 개최되며, 강사로는 변협 변호사직역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인 윤동욱 변호사가 나선다.앞서 변협은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세무사법 및 변리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 서명부를 발송했다.이에 교수와 학생 2246명이 서명했으며, 변협은 이를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에게 보내 세무사법 및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한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의 뜻을 혜량하여 개정안 심사에 적극 반영해주길 요청할 방침이다.변협은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29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