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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 및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 위원 등의 적정 구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현행법상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는 위원 총 15명 중 3명, 법학교육위원회는 총 12명 중 2명,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는 10명 중 1명만 변호사다. 변협은 로스쿨 도입 10년이 되는 이 시점에서 법률 제정 당시와 달라진 법률시장 상황을 고려하기 위해 현재 실정을 위원회에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는 실무자인 변호사 위원 수를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이날 세미나는 김현 변협 협회장 인사말로 시작되며, 이경숙 변협 제2교육이사가 사회를, 김수진 변협 부협회장이 좌장을 맡는다.주제발표자로는 남기욱 변협 제1교육이사가 나섰으며, 발표 후에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6.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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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13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과 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오병철 연세대 법전원 교수가 연단에 올라 인공지능과 리걸테크(Legaltech), 인공지능과 저작권·의료·교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오 교수는 “법조계에서도 법률정보 조사, 판결 예측 등 인공지능 관련 프로그램이 활용되고 있다”며 “이렇듯 법(Legal)과 기술(Tech)을 결합한 것을 ‘리걸테크’라고 한다”고 소개했다.이어 “법조 직군은 직관과 감성 등 인간 특유의 기질이 많이 필요한 직종으로 인공지능이 법조인을 대체하기 보다는, 강력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6.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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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난 16일 이상훈·박병대 전 대법관 후임으로 조재연 변호사(사법연수원 12기), 박정화 서울고법 부장판사(〃 20기)를 임명 제청했다.이에 대한변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재연 변호사는 실력과 인품으로 볼 때 대법관으로서 충분한 자질을 갖춘 분”이라며 “변협의 대법관 후보추천을 수용한 대법원장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변호사 중에서 대법관을 임명해 대법관이 고위 법관의 최종 승진자리로 운영되어 온 종전의 관행을 타파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을 제청했다는 점에서 이번 제청을 환영한다”고 전했다.변협은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를 위한 후임자 임명을 촉구하고, 조 변호사를 비롯한 후보들을 공개 추천한 바 있다.변협은 “다만 순수 재야 변호사인 김선수 후보자가 제외된 점은 유감”이라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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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이 지난 15일 세계변호사협회(IBA) 공정거래법 분과 서울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현 협회장은 “독점과 카르텔, 다국가간 기업합병 등 다양한 경쟁법 이슈들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각국 법률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발표를 통해 해당 경험과 지식을 참가자들과 충분히 공유하고, 대안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06.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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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심절차에 변호사 선임을 필수로 하는 내용이 담긴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은 제49대 대한변협 집행부의 역점사업으로서, 김현 변협 협회장은 개정안 발의 소식에 큰 환영의 뜻을 표하며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현 협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제조물 책임법에서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변호사 위원 증원을 골자로 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법무담당관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5개의 입법 발의를 이끌어냈다.김현 협회장은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으로 국민 권익 실현뿐만 아니라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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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취임 후 추진하고 계시거나 구상 중인 사업, 기타 포부가 있으신지요.변호사법에는 변호사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변호사에게 일정시간 이상의 연수교육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연수교육은 대한변호사협회가 주관하는 연수 등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의무연수시간을 채울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회원이 연수시간 미달로 인하여 추후에 별도의 연수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경기북부변호사회의 경우 연수시간을 충족하지 못한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변호사회관에서 동영상 강의를 하는 방법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하여 왔는데 이 경우에는 고양, 파주, 구리, 남양주, 포천 등지에서 근무하는 회원에게 시간적인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회원 각자가 듣고 싶은 강의를 들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강미란
2017.06.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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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배스킨라빈스를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기사로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도 스타벅스를 상대로 364일분의 음료상당액 청구의 소에서 승소하시고, 스타벅스가 소를 제기하지 않은 이벤트 당첨자 99명에게도 보상을 하겠다고 하여 인터넷상에서 ‘대기업 스나이퍼’ 또는 ‘최다르크’라고 불리시는데 기분이 어떠하신가요.과분한 별명인 것 같아요. 제가 정의의 사도도 아니고 사실 누가 하였어도 이겼을 소송인데, 인터넷이나 언론에서 변호사로 당연히 할 일을 과하게 칭찬해 주셔서 조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저도 스타벅스의 커피를 좋아하고 시즌별로 스티커를 모아 다이어리를 수집하는 등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사람이었기에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소송에 임하게 되었던 것 뿐입니다.배스킨라빈스는 당사자 소송이셨고,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김계리
2017.06.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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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치소가 오는 26일 서울동부구치소로 개명하고, 서울 동부지검과 동부지법이 위치한 문정동으로 이전한다.새로운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정의로37다. 대표 전화번호는 02-402-9131로 기존과 같다. 관련 문의는 성동구치소 이전TF팀(02-403-9131)으로.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6.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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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가 제54회 법의 날을 기념해 실시했던 ‘제10회 고교생 법경연 한마당‘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달 30일 대구법원 신별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법원·검찰·변호사회 부분별로 학생 5명씩, 총 15명과 우수지도교사 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대구회, 4월분 불우이웃 성금 650만원 전달한편 대구회는 지난 5일 4월분 성금 650만원을 모금해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대구지부에 25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또 지역 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중심으로 구성된 ‘엘림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공연’과 ‘제16회 대구광역시 장애인 합동결혼식 및 신혼여행’ 후원을 위해 엘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 각기 200만원을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6.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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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각 지역 내 학교에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회, 충북교총과 ‘법률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 체결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준회)는 지난달 31일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학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률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사진 1)’을 체결하고 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변호사’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학교전담변호사는 학교폭력, 교권침해, 급식계약 및 납품, 노사관계, 교사·학생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 및 교직원 대상 법 교육 및 진로교육, 학교 내 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회,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학교지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06.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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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6.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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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호사 수가 급증하여 사건 수임을 위한 회원들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나 정작 분쟁의 당사자가 된 일반국민은 적절하게 ‘사건에 적합한 변호사’ ‘원하는 변호사’를 선택할 수 없는 여러 상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즉, 그동안 법조브로커가 법률시장 질서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왔고, 최근에는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변호사 중개 사이트나 마케팅 업체가 허위·거짓·과장된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하지 못한 수수료만 챙김으로써 법률시장을 더욱 혼탁하게 하여 국민과 회원 모두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이에 변협은 국민에게는 제대로 된 권리보호·구제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에게는 사건 수임을 돕고 생존권을 보호해 주기 위하여 ‘변호사중개센터(이하 ‘센터’)’를 도입·설치하게 된 것입니다.센터는 센
대한변협
송수현 변호사(변협 제2기획이사)
2017.06.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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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8일 조정식, 이춘석, 박순자, 조승래 의원, 9일 박찬우, 이철우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을 논의했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7.06.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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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달 29일부터 ‘제25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기념품인 서류가방(사진, 어깨끈 없음) 판매를 시작했다.종전 5만원이었던 가방가격은 20% 할인된 4만원으로 책정됐다.기념품 판매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변협 사무국(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24 18층 연수팀)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직접 수령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변협(신한은행 100-021-712988)으로 4만원을 입금한 후, 신청서(goo.gl/DXNpXw)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배송은 착불만 가능하다.변협 관계자는 “기념품인 서류가방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기념품 판매는 재고 소진 시 마감되기 때문에 구입하려는 회원은 서두르길 바란다”고 전했다.기념품 구입 문의는 변협 연수팀(02-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6.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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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연수를 듣고자 하는 회원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공지사항 내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해 신청한 후 신청 변호사 명으로 수강료를 송금(신한은행 100-011-104056, 예금주 : 대한변호사협회)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마감될 수 있다.변호사는 2년을 연수주기로 윤리연수 2시간, 전문연수 14시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변협 홈페이지를 통해 연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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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211기 금융법 특별연수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연수에서는 자본시장연구원 정윤모 연구위원이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 이슈’를, 최승록 변호사가 ‘증권금융관련 판례 경향’을, 채희석 변호사가 ‘사모펀드의 이론과 실무’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순섭 교수가 ‘자본시장법의 주요쟁점’을 주제로 강의한다.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22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연수신청 및 확인에서 연수 신청 후, 수강료를 계좌(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입금하면 된다.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신청 마감일 이전에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한 다음날 변협 회원전용 홈페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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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통일 관련 헌법 개정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변협은 “최근 개정된 지 30년 된 현행 헌법에 대한 개헌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핵심 사항은 대통령중심제로 인한 폐해를 개선하는 통치구조에 관한 것이기는 하지만, 이를 계기로 세계 유일 분단국으로 남아있는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통일 관련 헌법 조항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논의와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협회는 향후 통일시대를 대비해 통일 관련 헌법 조항의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헌법 중 통일과 관련된 개별 조항의 개정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설문조사 취지를 밝혔다.통일 관련 헌법 조항 문구에 대한 의견과 ‘대통령중심제’ ‘단원제 국회’ ‘지방자치제’에 대한 개헌 의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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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성공변호사를 위한 팁’ 특강을 마련했다.위 특강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김재헌 변호사(사시 33회·사진)가 강사로 나선다.김재헌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무역협회 자문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법률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천고의 대표변호사로 있으며 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 이사, 운경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특강을 듣고자 하는 회원은 29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공지사항 내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수강료 1만원을 송금(신한은행 100-027-390704, 예금주 : 대한변호사협회)해야 한다. 입금자 확인이 되지 않을 시 취소처리되기 때문에 반드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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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이 지난 7일 대한변협을 내방해 김현 변협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는 이재구 행정심판총괄과장, 이장희 사무총장, 김성만 제1국제이사도 참석했다. 이상민 위원장은 “심판위원 70명이 연 2만7000여건의 행정심판을 처리하는데, 국민이 승소하는 경우가 17% 정도로 인용율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06.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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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원이 법무담당관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 발의했다. 이에 법조계는 지난 6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김현 변협 협회장이 협회장 취임 시 내걸었던 공약 중 하나인 법무담당관제 도입으로 세 번째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제49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부터 법무담당관제 도입을 역점사업 중 하나로 정하고, ‘법무담당관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법무담당관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법무담당관제를 법제화하기 위한 초석을 닦아왔다.김현 협회장은 “법무담당관제 도입으로 인사비리, 졸속정책 남발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법률전문가인 변호사가 법무담당관으로서 정책 입안·심의·집행 에 참여해 보다 투명한 행정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6.12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