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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는 대법원을 만들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변협은 송영길 의원과 함께 지난 4일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 확보 토론회’를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대법관 후보 임명제청 과정에서 법관순혈주의와 남성법관 위주의 관행을 깬 것은 유의미하나 여전히 순수 재야출신 변호사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며 “국민의 다양한 관점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박종흔 변협 재무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임지봉 서강대 법전원 교수는 “대법관 다양화는 우선적으로 재야 변호사, 법학교수, 행정관료 등을 발탁해 ‘외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가치관·이념 등 내적 다양성으로 이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7.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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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이영욱 변호사
2017.07.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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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최초로 우수변호사를 선정하고 지난 3일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우수변호사 시상은 변호사 과잉배출, 유사직역의 변호사 고유영역 침해 등으로 인한 무한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저마다 위치에서 변호사로서 위상을 드높인 회원을 부분별로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개최됐다.변협은 이를 위해 우수변호사선정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세욱 변협 제1기획이사)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사회정의실현, 직여수호 및 확대 기여 봉사활동 등 16개 부문별로 선정기준을 확정하고, 선정 지침을 마련해 전국 회원으로부터 추천서를 접수, 심의를 거쳐 변호사 6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김민호(변시 3회), 송성현(사시 46회), 엄호성(〃 24회), 유재원(〃 45회), 전용규(〃 44회)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7.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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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인근 식당에서 역대 대법관과의 오찬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우(사시 2회), 박재윤(〃 9회), 박일환(〃 15회) 대법관과 김현 변협 협회장, 박기태·최재호·이은경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김현 협회장은 징벌적 손해배상 및 아파트 감사 제도 도입, 인지대 감액 등 제49대 변협 집행부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7.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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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검찰총장 후보자로 문무일 부산고검장이 지명됐다.문무일 후보자는 “엄중한 시기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시대 시대정신이 바라는 것을 성찰하고 또 성찰해 국민을 위한 좋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문 후보자는 광주 제일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이후 1992년 대구지검 검사 임관을 시작으로, 검찰 내 특수통으로 불리며 대검찰청 중수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을 거쳤다.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총장 후보 4인 중 3인이 변협 추천 후보 “환영”문 후보자 지명에 앞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검찰총장 후보자로 소병철 변호사, 문무일
법무·검찰
이지원 기자
2017.07.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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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변호사가 자금세탁 의심거래를 보고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자, 변협이 이에 반발했다. 변협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변호사의 비닉특권은 변호사 제도의 기본이고 핵심이므로, 이를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강력 비난했다.금융위원회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국제기준에 따라, 변호사를 포함한 비금융특정직에게 고객확인, 의심거래보고와 같은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변협은 “변호사가 의뢰인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변호사 제도는 근본이 흔들리게 된다”며 “변호사법 제26조는 변호사 비밀유지의무를 규정하고 있고, 다른 선진국들은 비닉특권까지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제19대 국회에서 노철래 의원이 비닉특권 도입을 골자로 한 변호사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7.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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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이 지난 7일 유의동 의원을 만나면서, 만난 국회의원 수 100명을 채웠다. 공휴일 및 주말을 제외하면 하루 1명 이상 국회의원을 만나 대국회 활동을 한 셈이다. 취임 131일만의 일이다.김현 협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국회의원과 만남을 시작해, 권성동, 나경원, 민병두, 손금주, 송기석, 여상규, 이언주, 조배숙 의원 등을 만나 법조계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회 공동 개최, 변협 역점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현 협회장의 대국회 활동 내용은 매주 상임이사회 회의록에 포함돼 공문을 통해 전국회원에 회람하고 있으며, 대한변협신문 ‘지금 김현 협회장은’ 코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7.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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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화·조재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지난 6일 채택됐다. 두 후보가 대법관이 되기까지 오는 11일 국회 본회의 인준 절차만 남겨놓고 있다.그간 법원은 ‘서울대 출신 50대 남성 법관’으로 대법관을 획일적으로 구성해 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반면 이번 후보자인 박정화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고려대 출신 여성 법관이며, 조재연 변호사는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11년간 판사 생활 후 1993년 변호사로 개업해 계속 변호사 생활을 해 왔다는 점에서 기존 대법관 주류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대법관 후보 추천에는 변협 역할이 크게 두드러졌다. 특히 청문보고서에는 “조재연 후보자는 35년간 법조 실무 경력으로 전문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재판 실무도 경험했다는 점에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7.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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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정계학계 모두 법무담당관제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법무담당관제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나경원 국회의원과 공동 개최했다. 법무담당관제도 도입은 김현 협회장 역점사업으로, 나경원 국회의원이 지난달 이를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행정기관 정책 입안 및 시행과정 등에 얽혀 있는 여러 복잡한 법적 문제에 대한 사전 검토를 거쳐야 정책상 시행착오를 줄이고 분쟁을 사전예방할 수 있다”면서 “법무담당관제도를 활성화함으로써 법치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나경원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7.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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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LAZAK)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는 2001년 5월에 설립된 재일코리안변호사 및 사법연수생이 참가하는 단체입니다. 영어로는 ‘Lawyers Association of ZAINICHI Koreans’로 표기하고 ‘LAZAK(라작)’이라고 약칭합니다. 단체명칭은 민족분단상황과 일본국적 회원을 고려한 결과 ‘재일한국인’도 ‘재일조선인’도 아닌 새로운 명칭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2017년 4월 18일 기준 128명의 회원이 있습니다.설립취지는 재일코리안에 대한 차별철폐, 권리옹호, 민족교육의 보장, 참정권·공무취임권 확보입니다.서적 출판, 학습회 개최, 재일코리안의 인권에 관한 소송 지원, 재일코리안을 비롯한 재일외국인의 인권 옹호를 위한 각종 의견서 및
인터뷰
정리 : 편집위원 강미란
2017.07.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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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의 아이콘, 박준영 변호사가 변협을 찾았다.대한변협은 지난달 27일 오전 8시 대한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그래도 희망은 있다’를 주제로 제47회 변협포럼을 개최했다.사법연수원 제35기인 박준영 변호사는 2007년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을 통해 재심사건을 처음 맡은 이후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과 ‘무기수 김신혜 사건’ 재심사건으로 스타 변호사가 됐다. 그가 담당했거나 담당하고 있는 대표적인 다른 재심 사건으로는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이 있다.대한변협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현재 대법원 국선변호정책심의위원, 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박 변호사는 “처음 강연 제의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7.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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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은 국제중재 활성화를 위해 국제중재에 영향력을 지닌 김갑유 변호사(사시 27회)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국제상업회의소 중재법원 부원장 및 국제상사중재위원회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변호사는 대한민국 국제중재분야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7.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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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준 변호사(사시 32회)가 경남 고성군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권 변호사는 향후 2년간 군 업무와 관련한 법률자문, 소송대리 및 법령해석을 담당하게 된다. 권 변호사는 “최근 다양화되는 법률시장 변화에 맞춰 대응하기 위해 수동적인 법률 자문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대처로 고성군의 다양한 가치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7.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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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변호사회(회장 신면주)가 지난달 22일 변호사회관에서 ‘2017년 제2회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이날 강연에서는 허영 경희대 법전원 석좌 교수가 ‘헌법개정논의의 현황과 전망 및 방향’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허영 교수는 헌법과 정치, 헌법개정 논의의 현황, 헌법개정의 방향 및 목표, 개헌 시의 주요 개선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07.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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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엽)가 지난달 17일 도서지역인 대이작도에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인천회는 “대이작도는 무변촌 지역으로 억울한 일이 있거나 부당한 일을 당해도 법률상담을 적시에 제공받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07.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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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사법부’를 만들기 위한 개헌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국회의원회관 309호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사법부를 위한 헌법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토론회를 통해 국회가 더 많은 국민의 생각과 열망을 담아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든든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정태호 경희대 법전원 교수가 위원회에서 마련한 헌법 개정 초안을 발표한데 이어, 토론자로 나선 최재호 변협 부협회장은 “개정안에 포함된 사법평의회 관련 내용에는 이견이 있으나 대법원 구성 등 기타 법관인사제도에 관한 내용은 타당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7.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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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가 “보건복지부와 법원은 정신질환자의 퇴원과 관련해 인권침해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달 26일 서울회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무분별한 강제 입원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정신질환자가 퇴원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면서 “그러나 입법 예고된 내용과 달리 개정 법률에서 복지서비스에 관한 내용 대부분이 삭제되고 오로지 실태조사 규정만 남은 것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복지지원 정책에 반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전했다.개정 법률은 비자발적인 입원절차는 소속이 다른 정신과 전문의 2인의 소견과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 심사를 강제토록 하고 있어 강제 입원으로 인한 폐해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장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07.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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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사내변호사를 채용한다. 국내 변호사 자격 소지자로, 법조경력 3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채용자는 위원회 업무 관련 법률 검토 및 자문을 맡게 된다.지원자는 오는 10일까지 자유양식으로 이력서를 작성해 변호사 자격증 사본,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recruit@unicef.or.kr)접수 하면 된다.기타 관련 문의는 담당자(02-724-8513)에게로.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7.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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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가 지방행정주사 직급의 변호사를 채용한다.계약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연장가능하다. 담당업무는 소송업무 총괄, 법률자문 및 자치법규 법제심사 등이다.지원자는 오는 6일까지 홈페이지(daedeok.go.kr)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직접 방문(대덕구청 2층 총무과) 접수 해야한다. 기타 관련 문의는 총무과(042-608-6523)로.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7.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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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주)에서 사내변호사를 공개모집한다. 계약직이며 담당업무는 소송관리 업무, 계약검토 및 법률자문 등이다.지원자는 오는 6일까지 홈페이지(korailretail.com)에서 입사지원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recruit@korailretail.com)로 보내면 된다. 기타 관련 문의는 담당자(070-7092-7318)에게로.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7.03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