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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2일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의견서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에 전달했다. 의견서는 여성변호사가 운영하는 법무법인, 법무법인(유한)도 여성기업법상 ‘여성기업’에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무법인 등은 여성변호사가 운영하더라도 상법상 회사가 아니어서 ‘여성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기업은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 적용 △은행, 신용보증기관 등 정책자금 이용 시 금리·보증료 우대 △공공기관 입찰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법무법인 등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8.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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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달 ‘2021년 변호사시험합격자연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선배 법조인이 연수변호사가 진로를 정하는 데 경험을 토대로 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멘토로는 사내변호사, 개업변호사, 판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법조인 45명이 참여했다. 멘토들은 각자 연수변호사 2~3명을 맡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멘토링을 했다. /임혜령 기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8.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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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재)한국법령정보원(원장 이상희, 이하 ‘정보원’)의 내규정비사업이 변호사법에 위반된다는 검토 의견서를 지난 3일 조달청(청장 김정우)에 회신했다. 조달청이 변협에 정보원 사업이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구체적인 법률적 근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정보원은 내규정비사업을 ‘각 기관의 정관·규정·규칙·시행시측 등 내부규정정비’라고 정의하고 있다. 변협은 정보원의 내규정비사업 대상이 지방자치단체 조례 등이므로 ‘그 밖의 법률사무’에 해당한다고 보았다.대법원은 변호사법이 금지하고 있는 ‘그 밖의 법률사무’에 관해
대한변협
장두리 기자
2021.08.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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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을)이 대표발의한 징계 받은 공무원의 법무사 시험 면제 금지를 골자로 하는 ‘법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찬성 및 일부 수정 의견을 지난 달 국회에 전달했다. 현행법은 법무사 관련 실무경력이 있는 공무원에게 시험 과목 전부 또는 일부를 면제하고 있다.변협은 “징계를 받은 공무원에게 시험 면제를 제한하는 내용은 법률에서 직접 규정할 필요성이 있다”며 “타 자격사법도 해당 업무에 종사했던 공무원이 징계처분을 받은 경우 해당 자격증 시험 면제를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부칙에서 시
대한변협
장두리 기자
2021.08.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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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정부가 발의한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지난달 30일 국회에 전달했다. 해당 법률안은 △공직퇴임 변호사의 사건 수임 제한 3년 연장 △법률사무소 사무직원 정의 명확화 △법조윤리위반행위 신고센터 설치 △연고 관계 선전금지 대상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변협은 법조윤리위반행위 신고센터 설치와 사무직원 정의 명확화 등 구체적 방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했다. 신고센터 설치가 변협의 자율성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변협에서는 변협징계위원회가 변호사 징계사건을 심의하고 법질서위반 감독센터를 개소해 변호사법 위반 등
대한변협
장두리 기자
2021.08.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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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변호사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법률플랫폼에서 변협의 정보를 도용하지 못하도록 한 대응책을 지난달 26일부터 시행했다.변협은 ‘대한변호사협회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채용 정보를 자체적으로 관리·운용 중이다. 취업정보센터 사이트는 수집 제한 조치와 무단 사용을 금하는 문구 등을 걸어 정보 도용을 차단하고 있다. /장두리 기자
대한변협
장두리 기자
2021.08.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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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부하직원에게 피의자와 변호인 간 대화를 녹음하도록 종용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피의자 방어권과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등을 무력화 하려는 시도로 보고 문제를 제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23일 경찰에 불법수사 관행에 대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찰이 ‘가짜 수산업자’ 사건을 수사할 때 사건 참고인에게 피의자와 변호인 간 대화를 녹음하도록 종용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언론에 이번 불법수사 관행이 알려지자 경찰 측은 참고인에게 경찰에 녹음파일을 건네지 않았다고 해달라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8.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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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법 위반과 법률시장 교란 행위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구가 마련됐다. 이에 법조계에서는 ‘온라인 사무장’ 법률플랫폼이 난립하고, 타 직역의 변호사 직역 침탈 시도가 계속 이어지는 법률시장을 정상화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19일 대한변협회관 18층에서 ‘법질서위반 감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장에는 오해균 변호사(사시 28회), 부센터장에 김인원 변호사(사시 31회)가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법질서위반 감독센터(이하 ‘센터’) 설립 업무를 맡았던 김진우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7.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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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아닌 자가 변호사 업무광고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나와 법조계가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시예천군)이 대표 발의한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변호사법안’)’에 대한 환영 의견을 지난 20일 밝혔다. 변호사법안은 변호사·법무법인·법무법인(유한) 또는 법무조합(이하 ‘변호사 등’)이 아닌 자가 신문·잡지·방송·컴퓨터통신 등 매체를 이용해 변호사 업무 광고를 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만약 변호사 등이 아닌 자가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7.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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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지 않도록 한 규정에 대해 다수가 위헌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위헌 결정 정족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에 법조계가 또 다시 위헌성 문제를 제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15일 구 세무사법(법률 제15288호 등) 조항 등에 관한 위헌소원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동 조항에 따라 4년차 이하 청년 변호사들은 세무사 자격을 인정 받지 못하고 있다.변협은 “청년 변호사들에 대한 세무사 자격만 일괄 박탈하는 현행은 헌법이 금지하는 자의적 차별에 해당한다”면서 “세무사법이 지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7.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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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20일 성명서를 통해 “법관 구성 시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법원조직법 일부법률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개정안은 판사 임용 자격요건을 법조 경력 5년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판사 수가 부족하면 재판의 신속성과 공정성 등에 영향을 미쳐 국민이 피해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2022년부터는 법조경력 7년, 2026년부터는 10년을 채워야 판사 임용 자격이 부여된다.법관 충원은 점점 어려워지는 상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7.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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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의 끊임없는 설명과 설득, 호소에도 불구하고 변호사에 대한 특정 업무 금지를 포함한 ‘위헌적’ 세무사법 개정안이 기획재정위원회(이하 ‘기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현재 세무사법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에 계류된 상황이다. 지난 22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됐으나 세무사회 입장만 강조한 문제점들로 인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지난 16일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에는 세무사법 개정안 6건을 포함한 안건 총 8건이 상정됐다. 이날 회의에서 ‘세무사법 개정안 대안’이 상정되며 나머지 세무사
대한변협
장두리 기자
2021.07.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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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외국변호사가 원자격국 표시 없이 한국변호사인 것처럼 오인하게 하고, 심지어 법률사무까지 취급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외국변호사에게도 무분별하게 ‘변호사’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법조계가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변호사법을 위반한 외국변호사 사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일부 외국변호사들이 자신을 ‘변호사’로 표현하고,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변호사 직역 침탈 행위를 자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이다.A 외국변호사는 공공기관 등에서 개최하는 교육이나 강연 등에서 ‘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7.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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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손해사정사가 보험금 청구 업무를 대리하고 수수료를 받는 등 변호사법을 위반한 사례가 ‘또’ 나와 법조계에서도 다시 한 번 주의를 촉구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5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보험연수원,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 56곳에 일부 손해사정사가 자행한 불법 행위 사례를 공유했다.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업무 수행 시 참고해야 할 자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변협은 2017년과 2018년에도 공문과 성명서로 보험금 청구 대리 문제 근절을 촉구한 바 있다.변협이 공유한 사례는 손해사정사 A 씨가 피보험자들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7.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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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2일 세무대리인 임시 관리번호 발급 절차 등을 전국회원에게 안내했다. 회원 중 관리번호 발급 대상은 2017년 12월 31일 이전에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회원이다. 세무대리인 임시관리번호는 사무소 소재지별 관할 지방국세청에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세무사 자격을 지닌 변호사에게 세무대리를 하지 못하도록 한 세무사법 등이 2018년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았으나 아직 개선 입법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세무사 자격자는 개선 입법 전까지 등록 없이 홈택스 이용을 할 수 있는 임시관리번호를 받을 수 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7.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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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2일 첫 뉴스레터를 발행했다. 뉴스레터는 변호사 업무와 일상, 경험과 지혜 등 회원 간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격주 발행될 예정이다. 변협 뉴스레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콘텐츠에 대한 의견은 미디어소통팀(pr@koreanbar.or.kr)에 전달하면 된다. /임혜령 기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7.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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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진행했던 변호사시험합격자 연수가 대면으로 전환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2일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오프라인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변호사시험 합격자 오프라인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정부 방역 수칙을 지키고 연수생에게 집중도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연수생들은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를 마치고 7월에는 대면으로 강의교육을 이수한다. 8월은 소규모 분반을 구성해 민사, 형사, 행정 등 모의기록 과제를 수행한다. 9월과
대한변협
장두리 기자
2021.07.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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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활동 참여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을 위한 선거법 입문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1일 ‘2021년 선거법 입문 아카데미’ 수료식을 변협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정계 인사들의 현장 강의를 듣기 위해 많은 변호사가 현장에 참석했다.아카데미는 지난 5월부터 총10강에 걸쳐 진행됐다. 아카데미 신청자 40명 중 18명이 수료했다.아카데미에 강의를 맡은 강연자들은 조해진, 박주민, 김웅, 박형수, 전주혜, 양향자, 양정숙, 홍정민 국회의원(선수순)과 나경원 전 국회의원,
대한변협
장두리 기자
2021.07.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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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절차에서 당사자가 관련 증거를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나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소제기 전 증거조사’ 절차 신설을 골자로 하는 ‘민사소송법 일부법률개정안’에 대해 “그간 사법 불신의 단초를 제공해 온 소송절차상 불평등을 해소해 피해자가 효과적으로 권리 구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동 개정안 발의를 적극 환영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조응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갑, 좌측 사진)이 대표 발의한 민사소송법 개정안은 기존 증거보전 효과를 유지하는 동시에, 증거은닉과 변작행위에 대한 제한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7.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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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이어 변호사를 사칭한 신종 전기통신금융사기가 등장해 국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변호사를 사칭해 피해자에게 선임료나 합의금을 편취한 사례를 전국회원에게 지난달 30일 공유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가해자는 카카오톡 프로필과 배경 사진에 특정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사진을 게시해 변호사 행세를 하면서 민원인에게 금품을 편취 또는 갈취했다. 이에 사진을 도용 당한 특정 변호사와 법무법인은 범죄 사건에 휘말리게 된 상황이다.변협은 변호사 사칭 사례를 수집할 계획이다. 변호사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7.02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