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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달 25일 유엔난민기구(UNHCR)와 공동으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 난민법률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체 사회는 변협 인권위원회 위원인 양희철 변호사가 맡았다.재정착 난민에 관해 발표한 김재진 변호사는 “재정착은 난민문제의 가장 궁극적이고 영구적인 해결책 중의 하나”라면서 “많은 수의 난민을 비호 중인 다른 국가들과 그 책임, 부담을 나누는 가장 명백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난민 재정착이란 최초의 비호국에 머물고 있는 난민 중 제3국에서의 재정착을 희망하는 신청인을 영구적인 거주를 약속하는 제3국으로 이주케 하는 것이다. 난민 지위를 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는 재정착 외에도 자발적으로 귀환하거나, 비호국에 완전히 통합돼 비호국 정부의 보호를 받는 방법이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2.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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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5일 오후 4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합리적인 판결문 공개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현행 헌법 제109조는 재판의 심리와 판결을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행법은 일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누구든지 확정된 사건의 판결서 등을 열람 및 복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판결문 공개는 극히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각급 법원에서 처리된 781만5405건 본안사건 중 법원이 운영하는 종합법률정보사이트에 등록돼 열람이 가능한 판례는 총 1만5140건으로 전체의 0.19%에 그쳤다.노강규 변협 부협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세미나에는 이용재 변호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강인철 변호사와 박건영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2.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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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2017 사내변호사 심화연수’의 막이 올랐다.이번 연수는 변협이 한국사내변호사회 후원으로 기업 내 법률전문가로서 사내변호사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변호사의 기업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기업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며 법률전문가인 변호사가 기업 내에서 꼭 필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변협은 사내변호사가 기업 내 법치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연수에서는 신영욱 변호사(미국법자문사), 권순철·강일·설지혜·김대식 변호사가 연단에 올라 도산법, 불공정거래법, 자본시장법 및 사내변호사에 도움이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2.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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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변호사 연수회가 내년 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 여수 엠블호텔에서 개최된다.여느 때처럼 제77회 변호사연수회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상담 표 참고). 첫째날 배인구 변호사가 ‘상속분할심판의 실무상 쟁점’을, 손진흥 변호사가 ‘채권집행의 실무상 제문제’를, 최영관 변호사가 ‘교통사고 손해배상 소송의 개론, 실무상 쟁점’을, 윤재윤 변호사가 ‘건설분쟁의 새로운 유형과 대응방안-현실과 법리 사이’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둘째날에는 이호일 변협 윤리이사가 ‘변호사 윤리연수’를 진행하고, 채희석 변호사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에 대해 강의한다.친교행사, 시상식 등 함께 개최돼이번 변호사 연수회에서는 강연뿐만 아니라 참여한 회원이 서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2.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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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세무사 자격 자동취득 규정 삭제를 골자로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이번에도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 했다.법제사법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세무사법 개정안(이하 ‘개정안’) 처리를 보류했다. 오는 9일 종료되는 정기국회 회기 내 개정안 처리 여부는 불투명해진 상황이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 제49대 집행부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 앞에 모여 개정안에 대한 변협 의견이 담긴 자료를 전달하며 장외투쟁(사진)을 계속했다. 정병호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등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와 전국법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회장 최창훈) 등도 변협과 함께 개정안 반대의 뜻을 알렸다.개정안 보류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이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해당 법률안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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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 20일 오후 7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51회 변협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강연자로 강단에 올라‘고용 우선의 경제 운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박병원 회장은 1975년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시작으로 공직사회에 진출했다. 이후 대통령 비서실(서기관), 재정경제부 예산총괄과장, 경제정책국장을 거쳐 2005년에는 차관에 올랐다.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박병원 회장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경제인답게 박병원 회장의 이날 강의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고용’이었다.“고용 중심으로 경제를 운영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모두가 수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1.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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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21일 김경수 의원, 22일 김동철·정우택 의원, 23일 정세균 의장 및 이용득·김종훈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7.1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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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김태범)는 지난 16일 변호사 사무직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사무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직업윤리, 품위유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윤리교육과 직무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강종수 대전회 교육이사는 “이번 교육이 직원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사무실 간 친목도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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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는 지난 14일 전북지방법무사회(회장 유재근)와 ‘사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법조비리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법조비리 근절을 위한 정보교환 및 자료제공 ▲제도개선 등을 위한 상호 의견교환 ▲소속 회원 및 사무직원에 대한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황규표 전북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을 위한 사법서비스 질 향상과 법조비리 근절을 위한 것”이라며 “사법서비스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고 올바른 법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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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와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8일 서울회생법원 4층 회의실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개인파산·회생 지원 변호사단(이하 ‘지원단’)’의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개인파산·회생사건은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2011년 이후 그 수가 증가하는 듯 하였으나 2015년 이후 다시 감소추세로 돌아섰다.서울회는 “그 배경에는 2014년 9월부터 서울회생법원(당시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이 ‘개인회생 브로커 체크리스트 제도’를 시행해 브로커 관여 개연성이 높은 사건을 수사의뢰함으로써 다수의 처벌이 이뤄진 데서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개인파산·회생사건 관련, 많은 브로커가 관여해 법률시장의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개인도산절차를 이용하고자 하는 서민의 변호사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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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공익네트워크가 지난 20일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전망과 법률가의 역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현 변협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로펌공익네트워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활동을 연구·개발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공익활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는 등 로펌의 공익활동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로펌공익네트워크의 활발한 공익활동을 늘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대한변협은 2013년 로펌 공익활동 평가지표를 마련해 변호사들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1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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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는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독도조난어민위령비’의 안용복기념관 전시계획 중단을 촉구했다.독도조난어민위령비는 1948년 주일 미 공군의 폭격훈련 도중 사망한 우리 어민을 기리기 위해 1950년 건립됐다. 이후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가 2015년 독도 앞바다에서 발견됐다.울릉군은 위령비를 안용복 기념관에 전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회는 “독도조난어민위령비는 해방 이후 정부 수립 직전까지 우리 국민이 희생당한 슬픈 역사의 증거이자 대한민국이 1950년 이전부터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해왔음을 증명하는 소중한 증거”라며 “안용복 기념관은 역사적으로 큰 관련성이 없고 울릉도 일주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접근성이 낮다”고 밝혔다.이어 “독도아카데미 교육이 진행되는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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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겨울철을 맞아 지역민과의 소통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광주회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18세대에 각 200~600장씩 총 5000여장을 광주 동구 지산 1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탁했다.최병근 회장 및 광주회 변호사 봉사단 20여명은 일부 세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박재우 광주회 변호사 봉사단 단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1.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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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업무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회계·세무 아카데미’가 두달 과정을 끝마쳤다.변협은 지난 23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회계·세무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 이경숙 제2교육이사,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김현 협회장은 “변협은 사회 각 분야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된 것”이라며 “아카데미를 통해 회계·세무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감사로서 역량을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계·세무 아카데미 수료생은 변시 합격자 1명을 포함해 총 91명이다. 수료생 중 이원목 변호사가 김현 협회장으로부터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받았다.위 아카데미는 ‘회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1.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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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장관이 지난 17일 변협을 내방했다.이날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김현 변협 협회장에게 법무부가 마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법에 대해 설명하고 공수처 설치에 협조를 요청했다.법무부의 공수처법(안)은 ▲현직 대통령과 행정부 고위직 공무원, 국회의원, 판·검사 등 사법기관 종사자를 수사대상으로 하고 ▲공수처장은 국회에서 여야 협의를 통해 선출하며 ▲공수처의 우선적 수사권을 보장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김현 협회장은 “공수처 설치를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하려는 법무부 안에 대하여 공감하며, 국민의 염원을 반영해 공수처가 설치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법무·검찰
이지원 기자
2017.11.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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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공익대상’은 회원 중 공익활동을 통하여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이로써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의 업적을 치하하기 위하여 대한변호사협회가 2013년 제정한 상이며, ‘변호사공익대상심사위원회’는 변호사공익대상의 공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설치한 변협 특별위원회입니다.‘변호사공익대상심사위원회’는 공익활동 평가지표를 마련하여 수상후보자의 공익활동을 수치화하고, 15인의 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그간 개인변호사 7명, 법무법인 4곳을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및 아동, 난민 등을 위한 소송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고, 정부기관 및 NGO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관련 법·제도 개선에 이바지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구제와 인권신장에 크게 기여한 업
대한변협
위원장 : 김치중 변호사
2017.11.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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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준법지원인 아카데미’ 수료식이 개최됐다.지난 18일 개최된 수료식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과 송수현 제2기획이사,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김현 협회장은 “변협은 경제 분야의 법치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준법지원인 제도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면서 “이번 아카데미가 준법지원인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여러분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고양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준법지원인 아카데미는 각 8시간씩 2일 동안 진행됐으며, ‘준법지원인의 역할과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기업 회계’ ‘계약서 검토 및 리스크 관리’‘준법지원인의 역할’등 8강으로 구성됐다. 총 77명이 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안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1.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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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시험 성적을 공개하는 내용을 담은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했다.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법무부장관이 변호사시험 합격자 명단을 공고하고 △변호사시험 응시자는 합격자 발표일부터 1년 내에 법무부장관에게 성적 공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며 △법무부장관이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 시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심의의견과 대법원 및 변협 의견을 듣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단, 법 시행 전 변호사시험 합격자는 법 시행일부터 6개월 내에 성적 공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앞서 변협은 “변시 합격자가 진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1.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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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한화그룹 3남 김동선씨를 폭행, 모욕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부도덕하고 비뚤어진 재벌의 전형적인 갑질 사건”이라면서 “이번 사건은 의뢰인의 지위를 이용해 변호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부당한 사례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변협이 직접 나서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피해변호사들은 로펌 신입 변호사로 연차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의사표시를 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변호사한테 이럴진대 힘없는 국민에게는 얼마나 함부로 하겠느냐”며 “돈이 있다고 해서 경제적 약자나 을의 지위에 있는 사람을 무시하고 폭행하는 이런 천박한 행태는 사회적 차원에서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김씨는 지난 9월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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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비밀유지권을 입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한번 커졌다. 대한변협은 나경원 국회의원실과 지난 23일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비밀유지권 관련 토론회’를 열었다.지난해 검찰이 수사자료 취득을 위해 대형로펌을 압수수색한 사건 발생 이후 변호사 비밀유지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나경원 의원은 지난달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변호사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변호사와 의뢰인의 의사교환 내용이 비밀로서 보호돼야 헌법상 보장되는 의뢰인의 변호사 조력을 받을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된다고 할 것”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주제발표자로는 안식 변호사가 나섰다. 안 변호사는 “변호사와 의뢰인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1.27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