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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가 제25기 소송실무연수원을 운영한다.대구회 부설 소송실무연수원(원장 조영태)은 이론 위주로 교육받은 전문대 및 대학 졸업생에게 소송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전국 유일 법률사무소 사무직원 양성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조영태 원장을 포함한 변호사 11명이 소송실무 전반을 무료로 강의한다.이번 제25기 수강생은 내년 1월 8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3일 1시간 30분씩 강의를 수강하며 소장 및 준비서면 작성법 및 노동관계법, 손해배상, 형사변호실무, 민사집행법, 보전소송, 민사특별법, 실무행정소송, 가사쟁송, 부동산등기법 등을 익히게 된다.대구회는 “최근 취업난을 감안해 일반대학뿐만 아니라 전문대학까지 모집범위를 넓혀 연수생을 모집했다”며 “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2.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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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달 20일 부산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0회 법률강습회를 개최했다.강습회에는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 소속 박정언 변호사가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영업비밀보호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기업회원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한 중소기업 임원은 “꼭 알아야 할 영업비밀 보호가이드의 기본적인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 향후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2.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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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지난달 21일 성명을 통해 최근 알려진 재벌 3세의 변호사 폭행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인 김동선씨는 지난 9월 한 대형 로펌 소속 신입 변호사 모임에 참석해 만취한 채 자신을 부축하는 남자 변호사의 뺨을 때리고, 여자 변호사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과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서울회는 “이러한 행위는 전형적인 ‘갑질’이자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규탄하며 “이러한 행위가 변호사 직무와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폭언·폭행 사건에 대하여 대한변협의 엄정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관련자에 대한 법적 대응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회는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대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7.12.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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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과 한국조정학회는 대한변협 후원으로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아시아 태평양 조정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조정의 중요성과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조정을 통해 국제상사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기조연설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이 나서며, ‘아세아 태평양 지역에서 조정의 중요성’ ‘미래 조정의 투자’ ‘국가간 분쟁에서 조정의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모든 세션은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학술대회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7일까지 대한상사중재원 홈페이지(kcab.or.kr) 공지사항 또는 변협 홈페이지(kor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2.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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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의 법관평가특별위원회는 지방회 법관평가위원회와 유기적 협조하에, 공정한 법관평가를 통하여 재판절차의 적정성과 사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자 구성되었습니다.법관평가는 2008년도에 서울지방변호사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14개 지방회 모두가 시행하고 있고, 2015년부터는 평가결과를 집계하여 인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당사자에 의한 법관평가는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지만, 법관평가 결과는 몇몇 변호사에 의하여 좌우될 수 없고 지난 9년간 시행결과는 평가의 공정성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부터는 전국에 통일된 법관평가표가 시행 중이며, 2017년 8월 9일 김경진 의원에 의하여 법관평가 결과를 법관인사에 반영하
대한변협
위원장 : 노강규 변협 부협회장
2017.12.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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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김태범)는 지난달 25일 충남대 법전원 봉사단과 함께 대전 동구 석교동 ‘이웃사랑 복지재단’에서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범 회장과 대전회 시민봉사위원회(위원장 문성식 변호사), 충남대 법전원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김장김치 200박스를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문성식 시민봉사위원장은 “단순한 김장 나눔이 아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태범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12.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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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김주열)가 지난달 27일 경상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후원으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제도의 실효성 검토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 제도 시행 이후 학폭위 개최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그 실효성에 대해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회는 심포지엄을 열고 학생, 교사, 법률가,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현행 학폭위 제도의 문제점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경남회는 “학폭위 실효성을 위한 다양한 대안은 현재 학폭위 근거 법률인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 근거가 되어줄 것”이라며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자율감사관 활동을 비롯해 우리 지역사회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12.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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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7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텔리콘연구소(대표 임영익 변호사사진 오른쪽)의 지능형 법률정보 시스템 아이리스(i-LIS, Intelligent Legal Information System)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임영익 변호사는 “아이리스는 지능형 법률추론 엔진 아이리스와 전체 법률지도가 융합된 것으로, 일반인도 쉽고 빠르게 판례나 법률을 탐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12.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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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대표 우창록)이 지난달 28일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사옥 이전 축하 기념식을 열었다. 율촌은 파르나스타워 22~24층 및 33~39층 등 총 10개 층을 사용하게 됐다.이날 축사를 한 김현 변협 협회장은 “율촌이 20년 만에 10여명의 작은 사무소에서 700명이 넘는 임직원이 근무하는 대한민국 법률시장을 선도하는 대형 로펌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놀랍다”면서 “지금까지 걸어 온 것처럼 묵묵히 나아간다면 앞으로의 20년은 과거의 20년보다 더 크게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7.12.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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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11일 오후 3시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빛공해, 생활리듬 교란과 현대인의 건강’을 주제로 의협과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에는 제이미 자이저 스탠포드대 수면의과학과 교수, 사답 라만 하버드의과대 연구교수, 이은일이헌정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관련 문의는 의협 사회공헌팀(seops@kma.org)으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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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12일 오후 4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박주민진선미 의원과 공동으로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8년 발간 예정인 재난대응 현장지원 업무 매뉴얼 자료를 공유하고 민간국회행정안전부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포럼 좌장은 신현호 변협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변호사)이 맡았다.이날 포럼에서는 오세범 변호사가 ‘변협의 재난대응 현장지원 업무 매뉴얼 개관’을, 오지원 변호사가 ‘재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변협의 역할-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를, 김명희 박사가 ‘재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거버넌스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조정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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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와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는 지난달 25일 순창 강천산 인근에서 달빛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발전과 영호남 교류 증진, 법률문화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양 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양 회는 갈등과 소외 등 사회 문제, 특히 변호사가 필요한 사업을 인적·물적으로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산악, 축구, 골프 동호회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등 친선교류행사를 다양화하기로 했다.이번 교류회는 양 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의를 얻어 시작됐다. 시작은 지난 1월 제주에서 개최된 제75회 변호사연수회에서 나온 양 회 상임이사와 회원들의 의견이었다. 이런 여론을 반영해 양 회는 친선교류를 정례화해서 우호를 도모하고, 정의와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7.12.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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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변협은 오는 7일 오후 4시 추경호·김수민 의원실과 함께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스타트업 육성(활성화)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 사회는 홍세욱 변협 제1기획이사가, 좌장은 백승재 부협회장이 맡았다.토론회에서는 ‘비식별 정보와 4차 산업혁명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상직 변호사가, ‘비식별 정보의 개인정보성 및 사례연구’에 대해 손경호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비식별 지원센터장이, ‘비식별 정보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김경환 변호사가 주제발표한다.이어지는 토론에는 고환경 변호사, 구태언 변호사, 김문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운영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2.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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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유남석 재판관과 김헌정 사무처장이 지난달 28일 대한변협을 내방해 김현 변협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는 이은경 부협회장과 이장희 사무총장도 함께했다.유남석 재판관과 김헌정 사무처장 모두 지난달부터 임기를 시작했다.앞서 변협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풍부한 경륜과 인품을 겸비한 인물’이라며 유남석 재판관을 공개추천한 바 있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12.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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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달 25일 유엔난민기구(UNHCR)와 공동으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 난민법률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체 사회는 변협 인권위원회 위원인 양희철 변호사가 맡았다.재정착 난민에 관해 발표한 김재진 변호사는 “재정착은 난민문제의 가장 궁극적이고 영구적인 해결책 중의 하나”라면서 “많은 수의 난민을 비호 중인 다른 국가들과 그 책임, 부담을 나누는 가장 명백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난민 재정착이란 최초의 비호국에 머물고 있는 난민 중 제3국에서의 재정착을 희망하는 신청인을 영구적인 거주를 약속하는 제3국으로 이주케 하는 것이다. 난민 지위를 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는 재정착 외에도 자발적으로 귀환하거나, 비호국에 완전히 통합돼 비호국 정부의 보호를 받는 방법이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2.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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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5일 오후 4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합리적인 판결문 공개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현행 헌법 제109조는 재판의 심리와 판결을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행법은 일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누구든지 확정된 사건의 판결서 등을 열람 및 복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판결문 공개는 극히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각급 법원에서 처리된 781만5405건 본안사건 중 법원이 운영하는 종합법률정보사이트에 등록돼 열람이 가능한 판례는 총 1만5140건으로 전체의 0.19%에 그쳤다.노강규 변협 부협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세미나에는 이용재 변호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강인철 변호사와 박건영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2.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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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2017 사내변호사 심화연수’의 막이 올랐다.이번 연수는 변협이 한국사내변호사회 후원으로 기업 내 법률전문가로서 사내변호사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변호사의 기업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기업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며 법률전문가인 변호사가 기업 내에서 꼭 필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변협은 사내변호사가 기업 내 법치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연수에서는 신영욱 변호사(미국법자문사), 권순철·강일·설지혜·김대식 변호사가 연단에 올라 도산법, 불공정거래법, 자본시장법 및 사내변호사에 도움이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2.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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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변호사 연수회가 내년 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 여수 엠블호텔에서 개최된다.여느 때처럼 제77회 변호사연수회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상담 표 참고). 첫째날 배인구 변호사가 ‘상속분할심판의 실무상 쟁점’을, 손진흥 변호사가 ‘채권집행의 실무상 제문제’를, 최영관 변호사가 ‘교통사고 손해배상 소송의 개론, 실무상 쟁점’을, 윤재윤 변호사가 ‘건설분쟁의 새로운 유형과 대응방안-현실과 법리 사이’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둘째날에는 이호일 변협 윤리이사가 ‘변호사 윤리연수’를 진행하고, 채희석 변호사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에 대해 강의한다.친교행사, 시상식 등 함께 개최돼이번 변호사 연수회에서는 강연뿐만 아니라 참여한 회원이 서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2.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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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세무사 자격 자동취득 규정 삭제를 골자로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이번에도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 했다.법제사법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세무사법 개정안(이하 ‘개정안’) 처리를 보류했다. 오는 9일 종료되는 정기국회 회기 내 개정안 처리 여부는 불투명해진 상황이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 제49대 집행부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 앞에 모여 개정안에 대한 변협 의견이 담긴 자료를 전달하며 장외투쟁(사진)을 계속했다. 정병호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등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와 전국법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회장 최창훈) 등도 변협과 함께 개정안 반대의 뜻을 알렸다.개정안 보류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이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해당 법률안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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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 20일 오후 7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51회 변협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강연자로 강단에 올라‘고용 우선의 경제 운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박병원 회장은 1975년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시작으로 공직사회에 진출했다. 이후 대통령 비서실(서기관), 재정경제부 예산총괄과장, 경제정책국장을 거쳐 2005년에는 차관에 올랐다.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박병원 회장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경제인답게 박병원 회장의 이날 강의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고용’이었다.“고용 중심으로 경제를 운영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모두가 수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1.27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