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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법안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뜨거운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변호사단체가 중재자로 나섰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지난 12일 ‘공수처 및 수사권 조정 TF팀(위원장 김현석)’을 발족했다. 중립적 시각으로 국민을 위한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변호사는 검·경과 가장 가까이에서 실무를 함께 하지만, 법안의 직접적 주체가 아닌 제3자 입장이다. 때문에 객관적으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된다.TF팀에서는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핵심 쟁점을 정리하기로 했다. 서울회 소속 변호사를 대상으로 법안에 대한 설문도 진행한다. 설문결과 분석 및 법안 연구를 거친 최종 결과는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TF팀은 “국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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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지난 16일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사내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엔 사내변호사를 꿈꾸는 멘티 변호사 76명과 사내변호사 근무 경력이 있는 멘토 변호사 20명이 참석했다.참여자들은 사내변호사 근무환경, 직종 특수성, 진로 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 /최수진 기자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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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단체와 법원이 서로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상호간 협조 요청사항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3개 지방회와 서울고등법원(법원장 김창보)은 지난 15일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4층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임성),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린) 회장과 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서울고법 측에서는 김창보 법원장을 비롯해 배기열 수석부장판사, 성지용 형사선임부장판사 이진만 민사 제2선임부장판사 등 12명이 자리에 함께했다.지방회 건의·요청 사항은 다양했다. 서울회는 △속심으로서의 항소심 진행 △항소심에서의 증거신청 △조정 및 소 취하 권유 등 의견을 전달했다.경기북부회는 서울고법 내에 의정부법원 관내 항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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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 소속 청년변호사 18명은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법원장 윤준)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법전원을 막 수료한 변호사에게 법원 현황을 소개하고, 판사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청년변호사들은 윤준 법원장과 환담을 나눈 후, 증인지원실, 화상증언실, 사법접근센터 등 수원지법 광교신청사를 둘러봤다. 또한 판사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보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변호사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법원 현황과 판사들의 생활에 대해 보다 생생한 정보를 얻고 법원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 받으세요!”경기중앙회는 지난 2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담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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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서도 과중한 업무량에 시달리는 집배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지난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집배노동자의 장시간 중노동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했다.서울회는 “2017년 집배원 원모씨는 장시간 중노동과 주먹구구식 배달구역 변경에 항의해 분신·사망했고, 2016년 집배원 김모씨는 연말 폭주한 배달 물량을 소화하다가 다세대 주택에서 과로로 숨진 채 발견됐다”라며 “집배원의 과로사, 사고사, 과로자살 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서울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집배원 연간 노동시간은 2745시간이다. 한국 임금 노동자보다 87일, OECD 평균보다 123일 많다. 특히 집배원 노동시간은 매우 불규칙적이며, 매일 적은 인력으로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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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김용주)는 지난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3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안창환 경남회 회장은 ‘광고심의 기준 및 구체적 사례집 필요성’을 신규 안건으로 상정했다. 변호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며 무분별한 인터넷 광고가 성행하는 반면, 구체적 적용 기준이 없어 허용되는 광고와 금지되는 광고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문제점 때문이다.이에 안창환 회장은 인터넷 광고 규정 위반 사례를 담은 징계사례집을 발간해 전국 지방변호사회에 배포해달라고 건의했다.또한 “인터넷 광고 문제는 전문변호사 제도 중 특히 이혼 전문, 형사 전문과 관련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전문변호사 제도 운영 및 개선 방향도 면밀히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변협에 요청했다.이 밖에도 이날 협의회는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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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린)가 중국 천진율사협회와 국제교류에서 세미나 주제를 발표 할 회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알렸다. 행사는 9월 20일부터 3일간 중국 천진에서 열린다.주제 발제를 희망하는 인천회 변호사는 오는 19일까지 인천회 홈페이지(incheonbar.or.kr)에 있는 신청서에 이름을 적어 인천회(팩스 032-861-2171)로 제출하면 된다. 발제문은 내달 2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임혜령 기자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9.07.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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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은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복지실천여성협의회 청주해오름마을’과 ‘재단법인 청주교구천주교 회유지재단 새생명지원센터’에 각각 200만원 상당의 여름맞이 이불과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미혼부의 쾌적한 주거 생활과 건강한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류성룡 회장은 “사전 조사를 거쳐 양 기관 입소자에게 여름에 꼭 필요한 물품을 선정했다”라며 “향후에도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미혼부를 위해 지속적으로 법률상담 등 법률 서비스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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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지난 1일 동대문구 서울보호관찰소 대강당에서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보호관찰제도 30주년 기념행사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소년원 학생 특별 행사 개최, 집단 멘토링 봉사활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활동과 인권실현에 앞장선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경기중앙회는 매년 소년보호기관을 방문해 ‘삼겹살데이’를 주기적으로 개최해왔다. 학생들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상담을 통한 심성 순화의 계기를 마련했다.이정호 회장은 “앞으로도 소년원생들의 사회 복귀와 재사회화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활동과 인권 실현에 꾸준히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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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자영업자의 새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7개 전문 기관이 한데 뭉쳤다.울산광역시는 지난달 28일 관내 자영업자 새 출발 지원 프로젝트 ‘도약과 이음’ 사업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위한 7개 기관이 참여했다.활동은 △울산지방변호사회(회장 김용주·법률) △한국공인회계사회 울산협의회(회계·세무) △한국공인노무사회 울산분회(노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부동산·창업) △경제학교 바른(재무) △(사)울산중소상인협회(폐업) △나은내일연구원 부설 희망디딤돌센터(취업)가 분야별로 수행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울산지역 자영업자들이 체계적인 전문 컨설팅을 받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폐업 전후 자영업자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재산 피해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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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영갑)는 지난달 27일 부산지방경찰청과 ‘수사민원 상담센터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수사민원 상담센터를 기존 5개 경찰서에서 부산 시내 15개 전 경찰서로 확대 운영한다. 자문 변호사도 130명으로 충원했다.민원인이 상담센터를 방문하면 경찰수사관이 1차로 상담을 한다. 이후 형사사건은 수사팀에게, 민사사건은 자문 변호사에게 연결해준다. 자문 변호사는 무료로 법률자문을 해주거나 민사소송 절차를 안내하는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자문 변호사 상담 건수는 794건으로, 전년 647건 대비 22.7% 증가했다.형사 사건에 경찰 수사력을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아졌다. 2016년부터 상담센터를 운영해온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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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의 권리 수호를 위한 대구 지역의 다양한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시설공단은 지난달 31일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 대구도시철도, 영남대학교병원 등 관내 10개 기관과 함께 대구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감정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용 부채, 포스터 등을 배부하며 감정노동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호소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구회는 캠페인에 사용된 플래카드 제작 비용을 후원했다.이 밖에도 대구시설공단은 감정노동자를 위해 △템플스테이, 바디테라피, 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개설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 개최 △‘대구시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제도 마련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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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참여권 실질화 방안 정착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대구, 인천, 부산에 이어 전북과 충북에서도 실시됐다. ▲ 사진: 전북지방변호사회 제공 ▲ 사진: 충북지방변호사회 제공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최낙준)와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와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각각 지난달 21일과 26일 ‘변호사와 수사관이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 간담회에선 변호사들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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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협의회장 석왕기)는 지난달 28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2019년도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엔 이찬희 변협회장, 위철환 전 변협회장, 이종린 인천회 회장을 비롯해 전임회장 19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형사공공변호인제도의 문제점과 기업 비밀유지권(변호사의 비닉특권) 수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변협 차원에서 두 가지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변호사시험 합격률, 변협 현안 회원 참여 독려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이 밖에도 협의회는 기존 명칭 중 ‘모임’을 ‘협의회’로 개칭하고, 석왕기 협의회장(사시 29회), 최재호 부회장(사시 29회), 노강규 사무총장(사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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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가 회원들의 복리후생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나섰다.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영갑)는 지난달 26일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회 소속 변호사들은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에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본인을 비롯한 직계가족 검진 비용도 할인·면제 받을 수 있다. /강선민 기자
지방변호사회
강선민 기자
2019.07.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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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가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대구회는 5월분 성금 640만원을 모금해 ‘가정복지회 미래지움’과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남은 후원금은 이월 적립해 향후 한꺼번에 기탁할 예정이다. /최수진 기자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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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린)와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은 지난달 24일 인천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변호사와 수사관이 함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변호사와 일선 경찰수사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엔 인천회 소속 변호사 10명과 현장수사관 52명이 참여했다.이번 간담회에선 실제 발생하는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경찰수사단계에서 변호인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종린 회장은 “헌법상 권리인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국민 모두가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수사기관이 절차나 시간 등을 항상 배려하기 바란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양측은 상호 애로사항이나 긍정적인 점, 건의사항을 공유했다.각 지방변호사회와 17개 지방경찰청은 변호인 조사참여 제도의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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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서정만)는 지난달 24일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5대 종교계, 농협 등 지역 각계각층 단체와 함께 하는 자살예방 협약에 참여했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서다.대전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문제, 채무관계 등 법적인 도움이 필요한 자살 고위험군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충남도는 종교계 중심 자살예방 홍보 확대,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추진 등 단체 통합 자살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충남도는 2017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자살률 1위 지역이다.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 수는 31.7명으로 전국 평균 24.3명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서정만 회장은 “자살 예방 및 추후 관리 시 법적 도움을 펼쳐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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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공공변호인 제도 운영주체와 방식, 변호인 독립성 확보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지난달 20일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형사공공변호인제도의 바람직한 도입방안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발표를 맡은 박찬운 한양대 법전원 교수는 지난 5월 법무부가 발표한 개정안에 대해 “형사공공변호인 업무를 수사 초기 피의자 조사 시 변호인 참여로 국한한 느낌”이라며 “변호인 활동의 다양성을 염두에 두고 업무를 구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법무부 산하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제도 운영 주체가 된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박 교수는 “제3의 독립기관인 ‘국선변호협회(가칭)’를 설립해 피의자와 피고인 국선을 통합 운영해야 한다”며 지위·구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7.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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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이달 초 온라인 일자리 중개업체 ‘크몽’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크몽이 자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변호사와 고객을 연결해 법률 상담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받는 것은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이유다.크몽은 각종 분야 전문가들과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결 대가로 전문가 수익의 5~20%를 받는다.서울회는 “약관상 일률적으로 수수료를 가져가는 것으로도 변호사법 위반 소지는 충분하다”며 “실제 위반 여부는 추후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변호사법 제34조에 따르면, 변호사가 아닌 자는 변호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업무를 통해 보수나 그 밖의 이익을 분배받아서는 안 된다.이에 대해 크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6.24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