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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양병종)가 지난달 25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일본 나가사키현변호사회와 정례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에는 대전회 양병종 회장과 나가사키현변호사회 카지무라 류타 회장 등 양국 변호사 28명이 참석했다.양국 변호사 단체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변호사 1인당 평균 연간 근로시간의 15%를 변호사회 관련 활동으로 사용하는 이유’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대전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일본에서 정례교류회를 갖기로 하는 등 향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웃과 김장 나눔 행사대전회는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봉사단과 함께 지난달 26일 대전광역시 동구 석교동에 위치한 ‘이웃사랑복지재단’에서 김장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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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가 지난달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6 부산여성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부산여성변호사회는 ‘부산여성변호사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문형배 부산가정법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강민구 부산지방법원장, 윤대진 차장검사 등이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부산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는 “여성변호사 수가 부산회에 등록한 전체 변호사 중 20%를 상회할 정도로 늘어났다”며 “우리 여성변호사들은 부산지역의 인권보호와 사회정의실현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일꾼으로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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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이광형)가 카드 3사의 고객개인정보유출사건에서 ‘카드사는 피해자들에게 50만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이끌어냈다.지난 2014년 4월 신용정보업체 직원이 1억건에 이르는 고객개인정보를 유출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충북회는 피해자 개개인이 소송하기에는 소송비용 및 시간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사건 내용이 어렵다고 판단해 공익소송지원단을 만들어 소송을 지원하기로 했다.소송비용은 수임료 대신 개인정보 유출 1건당 5000원만 받고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주지방법원은 손해배상소송을 낸 원고 1064명 중 516명의 피해를 인정하고 각각 50만원씩 배상하라고 판시했다. 올해 초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피해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한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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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지난달 22일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일본 제2동경변호사회(회장 와세다 유미코)와 교류회의를 개최했다.27번째로 열린 이번 교류회의에서는 ‘법조비리대책’을 대주제로 서울회 전준호 윤리이사가 ‘전관예우의 실태와 이에 대한 대책’을, 제2동경변호사회 와타나베 아키라 부회장이 ‘변호사 불상사 조절을 위한 대처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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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2일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률구조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법률구조 대상이 아닌 사건 등은 청년변호사가 수임할 수 있도록 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관변호사에 공익활동 기회를 부여하는 등 전관비리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6.12.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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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전문분야 등록제도 개편 후, 첫 전문변호사 등록이 이뤄졌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지난달 28일 전문분야등록심사위원회를 열고, 전문변호사 등록신청에 대한 등록 여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변협은 지난 2월 전문분야 축소 및 등록심사 규정 강화를 골자로 한 신(新) 변호사전문분야 등록제도(이하 ‘전문분야제도’)를 실시했다. 구체적 평가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전문변호사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점 등이 지적됐기 때문이다.신 전문분야제도는 기존 58개 전문분야를 22개로 대폭 축소했으며, 신청인의 법조경력이 3년에서 5년으로 상향조정되는 등 심사기준이 훨씬 엄격해졌다. 또 건설·가족법·형법 등 전문분야의 경우 사건수임 건수가 50건, 행정법·금융법·보건의료법의 경우 40건 등으로 전문분야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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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법원을 직접 방문해 발급받아야 했던 소송 관련 증명서를 인터넷서비스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대법원은 지난 21일 전자소송홈페이지(ecfs.scourt.go.kr)에서 송달증명, 확정증명, 접수증명에 대한 인터넷신청 및 무료 발급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이전에는 증명서 발급을 위해 법원을 직접 찾아 건당 수수료 500원을 내고 신청해야 했다.서비스 시행으로 전체 증명서 발급 규모 대비 약 20%를 인터넷 발급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위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전자소송 가입이 필수다. 전자소송 이용자는 서류제출, 송달에 더해 증명서 발급도 전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돼, 전자소송으로 소송을 진행하더라도 증명서 발급을 위해 법원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사항이 해소되게 됐다
법원·사법행정
이지원 기자
2016.11.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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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민사소송법학회가 내달 3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제3법학관 501호에서 2016년 제4회 정기학술대회(사법정책연구원, 한양대학교 법학연구소)를 개최한다.학술대회에서는 민일영 전 대법관이 ‘상고제도의 개선-회고와 전망’을, 김상일 이화여대 법전원 교수가 ‘요건불비인 공시송달의 효력-개정법의 해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 발표할 예정이다.참가비는 2만원이다. 학술대회 관련 사항은 담당자(02-3404-0184)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6.11.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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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변호사(변시 2회)가 익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익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에 관한 일정한 사항을 심의·결정하는 합의제 기관으로, 앞으로 유 변호사는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 심사 및 결과처리, 공직자윤리법 위반자에 대한 해임 또는 징계의결요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6.11.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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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환 변호사(사시 43회·사진 왼쪽), 고삼식 변호사(〃 44회)가 중랑구의회 입법·법률고문으로 위촉됐다. 의회 관계자는 “자치법규의 제·개정사항이나 입법·법률문제에 대한 법률자문을 통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6.11.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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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변호사(군법무 15회)가 포천시 소흘읍사무소 고문 변호사로 위촉됐다.이 변호사는 무료법률상담, 업무와 관련된 소송 자문 및 시민 생활과 관련된 각종 법률문제를 자문하고 있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6.11.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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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자치경찰단장을 모집한다.담당업무는 △자치경찰 운영 총괄 △자치경찰행정의 종합기획 조정 △자치경찰활동목표 수립 및 활동상황 평가 등이다.근무기간은 2년이며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은 내달 1~7일 홈페이지(jeju.go.kr)에서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제특별자치도 제주시 기자길 7(아라이동), 자치경찰단 경찰정책관)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경찰단 경찰정책관(064-710-6313)으로 문의.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1.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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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법률고문 2명을 공개모집한다.법률고문은 서울시와 관련된 쟁송 또는 법령, 자치법규에 관한 자문과 서울시장으로부터 수임 받은 쟁송사건의 소송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로 2년이다.자격요건은 현재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등록된 변호사 중 법무경력 5년 이상인 자이다.지원자는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seoul.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제출서류와 함께 우편(서울특별시 법률지원담당관 시민법률서비스팀(서울시청 신청사 8층))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2-2133-6766)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6.11.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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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하반기 일반직 공무원 채용시험을 실시한다.채용인원은 3명이며 채용자는 대전, 경기남부, 충북에서 각 근무하게 된다.담당업무는 경찰 내 소송 법률지원 업무이며 근무기간은 2년이다. 지원자는 내달 1일까지 홈페이지(gosi.police.go.kr)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6.11.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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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이 변호사를 채용한다.변호사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법무경력 3년 이상이거나 교사 자격증 소지자, 정부부처 등 기관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대한변협 취업정보센터(career.koreanbar.or.kr) 내 ‘서울시교육청 교육법률지원단 변호사 채용’에서 지원서,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졸업증명서, 변호사 자격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sgkang 3927@sen.go.kr)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생활교육과 평화로운학교팀(02-399-9540)으로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6.11.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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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전문인배상책임보험의 보험만기일이 내달 1일 도래함에 따라, 변협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갱신 및 가입절차를 안내했다. 변호사전문인배상책임보험이란 법률서비스 제공 중 과실로 고객 및 제3자에게 손해배상책임을 지는 경우 법률적으로 인정되는 손해배상액과 소송비용 등을 보상하는 보험이다.위 보험은 변협과 록톤컴퍼니즈코리아와의 단체계약으로 운영되며, 변협은 보험사와 보험요율을 협의해 전년대비 15% 인하된 기준보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올해부터는 갱신자에 한해 무사고 가입기간(3~15년 이상)에 따라 10~3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무사고 가입기간이 15년 이상인 갱신자는 최대 40%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록톤컴퍼니즈코리아 관계자는 “변호사전문인배상책임보험이 법률사무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1.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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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수기업 후지코시에 강제동원 됐던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게 후지코시가 각 1억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19부(재판장 이정민)는 지난 23일 김옥순 할머니 등 5명이 후지코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후지코시는 김 할머니 등에게 1인당 1억원씩 지급하라”고 판시했다.근로정신대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강제 인력수탈을 위해 만든 조직으로, 주로 태평양전쟁 후반부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하기 위해 군수 공장에 조선인을 동원했다.김 할머니 등은 1944~1945년 강제동원돼 일본 도야마현에 있는 후지코시 공장에서 군수 물품을 만들거나 분류하는 작업을 했다. 당시 이들은 12~15세 불과했으며 “일본에 가면 공부도 가르쳐주고, 돈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데려갔
법원·사법행정
이지원 기자
2016.1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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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징계 종류 중 과태료 삭제를 골자로 한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변호사 수 증가, 법률시장 상황 악화 등으로 비위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도 변호사 징계가 대부분 과태료나 견책에 머물러, 징계제도의 객관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취지다.윤상직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징계 종류 중 과태료를 삭제하고, 변협 변호사징계위원회를 △법원행정처 추천 판사 1명 △법무부장관 추천 검사 1명 △변협 총회에서 선출하는 변호사 1명 △변협회장이 추천하는 변호사가 아닌 법학 교수 또는 부교수 3명 및 경험과 덕망이 있는 자 3명으로 구성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에는 징계 종류로 견책, 과태료, 정직, 제명, 영구제명이 명시돼 있다. 또 변호사징계위원회는 ▲법원행정처 추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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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변호사 연수회가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연수 첫날에는 조성국 중앙대 법전원 교수의 ‘대리점법의 제정배경과 주요 내용’, 최승수 변호사의 ‘미술, 문화재와 법’ 강연이 마련돼 있다.강연 이후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변호사공익대상, 일과가정양립법조문화상 시상과 친교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임지봉 서강대 법전원 교수가 ‘헌법 판례’를, 황경웅 중앙대 법전원 교수가 ‘민법 판례’를, 고환경 변호사가 ‘온라인상의 개인정보보호와 빅데이터 활용’을, 오병철 연세대 법전원 교수가 ‘인공지능과 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청탁금지법’에 대해 정형근 경희대 법전원 교수가 강의한다. 가족 위한 관광코스도 준비변협은 이번 연수회가 제주에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1.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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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주최한 ‘2016년 청소년인권경진대회(부제: 나도 인권변호사!)’ 시상식이 지난 23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청소년인권경진대회는 사례형 주제에 논술형 답안을 작성하는 논술대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주제는 ‘불매운동과 집회·결사의 자유’, ‘혐오표현과 표현의 자유’였다.중등부에서는 조예준(이대부중 2) 학생이 대상을, 이현서(부천상일중 1)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등부에서는 김도형(채드윅송도국제중 12) 학생이 대상을, 배수진(용인한국외대부고 2)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협회 기념품과 명예변호사 위촉증이 수여됐다.이어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도 진행됐다.하창우 협회장은 “여러 응모작품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1.28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