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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법조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였다.대한변협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인근 식당에서 전 법무부장관, 전 검찰총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배명인·정해창·박희태·김정길·송정호·최경원·김경한·이귀남 전 법무부장관, 송광수·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변협 측에서는 김현 협회장, 박기태·최재호·노강규·백승재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이장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김현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 △인지대 감액 △준법지원인 제도를 모든 상장기업으로 확대 △아파트 감사 제도 도입 △로스쿨 입학정원 1500명으로 감축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와 민사국선 제도 도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선배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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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상임조정위원을 공모한다.담당업무는 △의료분쟁의 조정결정 및 중재 판정 △의료사고로 인한 손해액 산정 △조정조서, 조정결정서 및 중재판정서 작성 등이다.임용자격기준은 판사, 검사, 변호사 자격으로 10년 이상 법조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의료분쟁 관련 조정 또는 감정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가능하다.지원하고자 하는 회원은 홈페이지(k-medi.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서울 중구 후암로 110, 18층(서울시티타워) 사건관리팀) 접수하면 된다.기타 문의는 담당자(02-6210-0131)에게.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5.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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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사내변호사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명이며, 담당업무는 법률자문 및 소송, 법률 제·개정 및 규제개선 등이다.계약기간은 2년이며, 업무추진실적 평가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계약 연장할 수 있다.지원자는 변협 취업정보센터(career.koreanbar.or.kr) 내 ‘한국농어촌공사 사내변호사 채용공고’에서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gakyoung@ekr.or.kr) 접수 후 우편 또는 방문으로 원본을 접수(전라남도 나주시 그린로 20)하면 된다.기타 문의는 담당자(061-338-5172)에게.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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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에서 변호사 1명을 공개채용한다.채용된 변호사는 소송업무 총괄, 소송 직접수행 및 지원, 현안업무 법률자문 검토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지원자는 홈페이지(ulsannamgu.go.kr)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과 함께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 233) 접수하면 된다.기타 문의는 남구청 총무과(052-226-5452)로.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5.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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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에서 사내변호사를 채용한다.계약기간은 2017년 12월 31일까지며 근무성적에 따라 재계약 가능하다.채용된 변호사는 소송수행, 법률자문 및 법률문제에 관한 조사연구 등을 하게 된다.지원자는 홈페이지(recruit.kodit.co.kr)에서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recruit@kodit.co.kr) 또는 우편 및 방문(대구광역시 동구 첨단로 7 신용보증기금 14층 인사부) 접수하면 된다.기타 문의는 신용보증기금 인사부(053-430-4214)로.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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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권센터에서 전문위원을 모집한다.담당업무는 △성폭력을 포함한 인권침해 사건의 상담, 조사, 조정과 중재 △학내 인권 증진을 위한 자문과 교육이다.계약기간은 2017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로 재계약 가능하다.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을 구비해 이메일(humanrights@snu.ac.kr) 접수하면 된다.기타 문의 인권센터 행정실(02-880-2421, humanrights@snu.ac.kr)로.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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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변협이 청년변호사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 15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청년변호사개업지원본부’ 현판식을 개최했다.청년변호사개업지원본부(이하 ‘본부’)는 청년변호사 개업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협회에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설한 것으로, 이날 현판식에는 김현 협회장을 비롯해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변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변호사 수로 인해 청년변호사의 취업이 갈수록 힘들어지자 개업하는 청년변호사가 늘어나고 있다”며 “그러나 개업 시 참고할 만한 안내서나 지침 등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변호사가 많아 이들의 고충 해결, 지원을 위해 본부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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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변협 2017년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첫 강의를 시작했다.김현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변협은 연수 운영에 있어 여러분들이 법조인으로서 기본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그뿐만 아니라 청년변호사의 권리신장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위 연수는 총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실무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의교육 3개월, 모의기록을 검토하는 소규모 분반토의 연습 1개월, 법률사무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연수 2개월로 구성됐다.변협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새내기 변호사로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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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2일 “대한변협을 신규변리사 현장연수기관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지식재산연수원을 변리사 집합교육기관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변협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문을 작성해 5월 4일 특허청장에게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현행 특허청 고시 ‘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무수습 규정(2016. 11. 17. 제정 특허청 고시 제2016-27호)’에 따르면 변리사 등록을 위한 집합교육기관으로 특허청 산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을 유일하게 두고 있고, 현장연수기관 중 공공기관 및 기타 유관단체의 하나로 대한변리사회를 지정해 두고 있다.변협은 “협회는 오랜 기간 동안 매년 연수교육을 통해 지식재산권분야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협회 지식재산연수원은 50여개 강좌를 개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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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인근 식당에서 대의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2월 대의원이 선출된 뒤 처음 열리는 것으로, 제49대 집행부의 공약 추진에 동력을 얻고자 마련됐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집행부는 직역수호·창출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 준법지원인 제도 확대, 법무담당관 법제화 추진 등 중요한 이슈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대의원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이어 “회원 여러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회원 의견을 귀담아 들을 것”이라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대의원들과의 만남을 계속할 뜻을 밝혔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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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이달 초부터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일 대한변협이 채 전 총장의 변호사 개업신고를 수리했기 때문이다.변협은 제9차 상임이사회에서 종전 개업신고서를 반려한 채 전 총장의 개업신고서를 수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변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사회에서도 “전관예우 척결 및 최고위 공직자 출신들의 변호사 개업이 바람직하지 않다” “개인의 직업의 자유다” 등 채 전 총장의 개업신고서 수리 여부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변협은 “채 전 총장이 공익활동에 주력한다는 조건으로 개업신고서를 수리하기로 했다”며 “변호사법상 채 전 총장의 개업신고를 거부할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고, 채 전 총장이 지난 3년 6개월 동안 자숙기간을 거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법무·검찰
이지원 기자
2017.05.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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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지원인’을 최초 도입했던 김현 협회장이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달 25일 민병두 국회의원실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준법지원인 제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민병두 의원은 개회사에서 “준법지원인 제도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일부 기업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등 제도가 크게 정착되어 있지 않다”며 “준법지원인 제도는 사전적·일상적인 감독시스템으로 이에 대한 실익이 무엇인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제도 확산을 위한 유익한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민 의원은 지난해 10월 준법지원인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의무선임 사항을 위반한 경우 해당 상장회사에 대해 5000만원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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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변협을 찾았다.대한변협은 지난 19일 오전 8시 대한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헌법 개정과 합의제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제45회 변협포럼을 개최했다.이언주 의원은 제19대·제20대 국회의원으로,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경제민주화포럼 조화로운사회 대표를 맡고 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2년 만에 다시 시작한 제45회 변협포럼에서 법조계 출신 국회의원이신 이언주 의원께서 뜻 깊은 강연을 해주기로 해 더할 나위 없는 시작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법조계를 비롯한 금융, 경영,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을 초청해 그들의 철학, 인생관 등을 들어보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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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 대한변협회관 14층에서 운송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에서는 조성극 변호사가 ‘해상보험’을, 이연주 변호사가 ‘해상운송’을, 권성원 변호사가 ‘물류법’을, 김재환 변호사가 ‘항공운송’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오는 27일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연수신청 및 확인에서 연수 신청 후, 수강료를 계좌(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입금하면 된다.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신청 마감일 이전에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한 다음에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에서 승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수강료는 11만원이며, 수도권 회원 중 당해 연도(2017년) 특별연수 5회 이상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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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회가 지난 18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66회 통일법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조찬포럼에는 박정원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사진)가 ‘현행 헌법상 통일조항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강의했다.박 교수는 “개헌과 관련한 통일조항의 검토는 우리 통일방안에서 설정하고 있는 최종통일국가 수립 비전을 구체화하여 나아가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는 이른바 통일헌법의 제정문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개헌논의에서 통일시대를 감안한 통일조항의 정비 논의는 바람직하다”며 “헌법규범 개정에 통일을 열망하는 국민적 기대를 담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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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17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고정자산 구입 추인(안) △예산회계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회지간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신문간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위원회운영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대한변호사협회 회칙 일부개정회칙(안) 등이 통과됐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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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과 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가 오는 28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리사 공동소송 대리 저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는 변리사에게 특허뿐만 아니라 실용신안, 디자인 또는 상표에 관한 침해소송까지 공동대리권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변리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계류 중이다. 변협은 “이는 로스쿨 도입 취지에 반하고, 국민 법률구제에 크나큰 혼란을 야기하는 시대착오적 법안으로 이에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토론회는 박성하 변협 제1법제이사가 사회를, 문성식 대한특허변호사회 회장이 좌장을, 이은혜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지정토론에는 장성근 전 경기중앙회 회장, 윤종민 충북대 법전원 교수, 양은경 조선일보 기자(변호사)가 참여한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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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 19일 성명을 내고 “일본은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가 없다고 주장한 2007년 아베 내각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1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전범재판자료 등 19건 182점을 일본 국립공문서관이 내각관방에 제출했다는 일본 언론보도에 따른 것이다.위 자료에는 일본 법무성이 수집한 극동국제군사재판과 B, C급 전범재판에 관한 판결문, 법무성의 조사보고서가 포함됐다. 재판 판결문에는 부녀자를 위안소에 집어넣어 매음을 강제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있고, 조사보고서에는 인도네시아 일본해군특별경찰대 대장이 200명 남짓의 부녀를 위안부로 연행했다는 사실도 기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변협은 “아베정권은 군의 관여와 강제성을 인정한 1993년 고노담화를 계승한다고 하면서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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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11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2017년 변호사시험 합격자 실무수습생의 월 급여액 시정을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변협은 “3월 20일자 ‘2017년 변호사시험 합격자 실무수습(종사)생 선발 공고’에 따르면 실무수습생들에 대해 수습기간 중 별도 보수 없이 실비명목의 월 35만원 정액지급만을 명시하고 있다”면서 “이는 최저임금에도 한참 못 미치는 급여로 상대적 약자인 실무수습생을 대상으로 한 부당한 조건의 고용”이라고 지적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공단은 법률구조기관으로서 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지양해야 한다”며 “변시 합격자의 수습기간 중 ‘열정페이’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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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공인중개사법 위반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한번 뜨거워질 전망이다.지난해 11월 국민참여재판으로 치러진 1심 재판에서는 ‘트러스트부동산’ 공승배 변호사에게 “부동산 중개업 등을 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5월 19일 열릴 2심 재판에서는 대한변협이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변협은 “법제연구원을 통해 변호사는 변호사 자격으로 공인중개사업무를 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은 바 있다”며 “변호사가 부동산 거래 과정에 참여하게 되면 소비자들은 전문성과 함께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으므로, 무죄 판결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2심 판결은 검찰의 항소에 따른 것이다. 검찰은 △중개사무소 등록을 하지 않고 중개업을 한 점 △공인중개사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4.17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