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협이 현행 국선변호인제도에 대한 전면개혁을 요구했다.변협은 지난 21일 “형사공공변호인제도는 권력분립에 역행하는 것으로, 국선변호인제도의 전면개혁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부는 수사단계부터 공적 변호를 제공하는 형사공공변호인제도를 도입해 각 수사기관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변호인은 공무원 신분으로 일정한 급여를 받게 되며, 변호인단 단장은 대통령이 임명키로 했다.변협은 “위 제도는 국선변호제도로, 국선변호에 행정부가 관여하는 것은 삼권분립원칙에 어긋난다”며 “현재 법원 주도의 국선변호인제도 관리주체를 변협으로 이관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국가주도로 공공변호인제도를 추진하는 것은 이러한 추세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변호인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26 09:22
-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난 16일 이상훈·박병대 전 대법관 후임으로 조재연 변호사(사법연수원 12기), 박정화 서울고법 부장판사(〃 20기)를 임명 제청했다.이에 대한변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재연 변호사는 실력과 인품으로 볼 때 대법관으로서 충분한 자질을 갖춘 분”이라며 “변협의 대법관 후보추천을 수용한 대법원장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변호사 중에서 대법관을 임명해 대법관이 고위 법관의 최종 승진자리로 운영되어 온 종전의 관행을 타파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을 제청했다는 점에서 이번 제청을 환영한다”고 전했다.변협은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를 위한 후임자 임명을 촉구하고, 조 변호사를 비롯한 후보들을 공개 추천한 바 있다.변협은 “다만 순수 재야 변호사인 김선수 후보자가 제외된 점은 유감”이라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19 09:21
-
김현 변협 협회장이 지난 15일 세계변호사협회(IBA) 공정거래법 분과 서울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현 협회장은 “독점과 카르텔, 다국가간 기업합병 등 다양한 경쟁법 이슈들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각국 법률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발표를 통해 해당 경험과 지식을 참가자들과 충분히 공유하고, 대안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06.19 09:20
-
상고심절차에 변호사 선임을 필수로 하는 내용이 담긴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은 제49대 대한변협 집행부의 역점사업으로서, 김현 변협 협회장은 개정안 발의 소식에 큰 환영의 뜻을 표하며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현 협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제조물 책임법에서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변호사 위원 증원을 골자로 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법무담당관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5개의 입법 발의를 이끌어냈다.김현 협회장은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으로 국민 권익 실현뿐만 아니라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19 09:19
-
윤리연수를 듣고자 하는 회원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공지사항 내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해 신청한 후 신청 변호사 명으로 수강료를 송금(신한은행 100-011-104056, 예금주 : 대한변호사협회)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마감될 수 있다.변호사는 2년을 연수주기로 윤리연수 2시간, 전문연수 14시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변협 홈페이지를 통해 연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12 09:26
-
변협이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211기 금융법 특별연수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연수에서는 자본시장연구원 정윤모 연구위원이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 이슈’를, 최승록 변호사가 ‘증권금융관련 판례 경향’을, 채희석 변호사가 ‘사모펀드의 이론과 실무’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순섭 교수가 ‘자본시장법의 주요쟁점’을 주제로 강의한다.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22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연수신청 및 확인에서 연수 신청 후, 수강료를 계좌(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입금하면 된다.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신청 마감일 이전에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한 다음날 변협 회원전용 홈페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12 09:26
-
변협이 ‘통일 관련 헌법 개정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변협은 “최근 개정된 지 30년 된 현행 헌법에 대한 개헌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핵심 사항은 대통령중심제로 인한 폐해를 개선하는 통치구조에 관한 것이기는 하지만, 이를 계기로 세계 유일 분단국으로 남아있는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통일 관련 헌법 조항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논의와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협회는 향후 통일시대를 대비해 통일 관련 헌법 조항의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헌법 중 통일과 관련된 개별 조항의 개정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설문조사 취지를 밝혔다.통일 관련 헌법 조항 문구에 대한 의견과 ‘대통령중심제’ ‘단원제 국회’ ‘지방자치제’에 대한 개헌 의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12 09:25
-
대한변협이 ‘성공변호사를 위한 팁’ 특강을 마련했다.위 특강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김재헌 변호사(사시 33회·사진)가 강사로 나선다.김재헌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무역협회 자문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법률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천고의 대표변호사로 있으며 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 이사, 운경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특강을 듣고자 하는 회원은 29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공지사항 내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수강료 1만원을 송금(신한은행 100-027-390704, 예금주 : 대한변호사협회)해야 한다. 입금자 확인이 되지 않을 시 취소처리되기 때문에 반드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12 09:24
-
이상민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이 지난 7일 대한변협을 내방해 김현 변협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는 이재구 행정심판총괄과장, 이장희 사무총장, 김성만 제1국제이사도 참석했다. 이상민 위원장은 “심판위원 70명이 연 2만7000여건의 행정심판을 처리하는데, 국민이 승소하는 경우가 17% 정도로 인용율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06.12 09:22
-
박병건 변호사(변시 3회)가 전라북도 법률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박 변호사는 전라북도 고문변호사로 향후 2년동안 각종 법률문제 검토, 전라북도가 당사자인 사건의 소송업무 수행 등을 담당한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6.05 09:23
-
박석곤 변호사(사시 35회)가 진주시 법률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박 변호사는 법률고문변호사로서 진주시 또는 시장과 그 소속 행정기관의 장에 관한 쟁송 또는 법령·자치법규에 관한 자문사항, 시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쟁송사건의 수행, 그 밖에 시정현안과 관련된 법적문제에 대해 시장이 의뢰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6.05 09:22
-
권광중 변호사(사시 6회)가 대한법률구조공단 산하 서울중앙지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조정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법률, 회계, 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분쟁조정 신청사건에 대한 사실조사 및 법리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6.05 09:21
-
대한변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7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된 ‘제47회 온가족 나눔장터’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현 협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행사진행요원으로 참여해 각종 체험 행사 및 물건판매 보조 활동에 나섰다. 물품 판매 수익금 중 50%는 강남구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된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가정의 달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 협회 차원의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05 09:10
-
지난달 31일 봉욱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대한변협을 내방해 김현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는 윤웅걸 기획조정부 부장, 이준호 검사(연구관), 박기태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 이호일 윤리이사가 함께해, 법조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법무·검찰
이지원 기자
2017.06.05 09:08
-
송기석 의원은 지난달 31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잇달아 발의했다. 이는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 구성에 더 많은 변호사를 포함해야 한다는 것으로, 그간 변호사 위원 수를 증원해야 한다는 변협 주장과 합치한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개정안 발의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개정안이 꼭 본회의를 통과하기를 기대하며, 장기적으로는 미국과 같이 법학전문대학원의 관리감독권을 교육부에서 대한변협으로 이관하도록 법이 개정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김현 협회장이 징벌적손해배상제도 도입에 이어 두번째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변협이 법전원 평가에 적극 참여해야송기석 의원은 “법학전문대학원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6.05 09:08
-
청와대가 지난 3월 실종된 스텔라데이지호 사고를 ‘1호 민원’으로 정했다고 밝힌 가운데, 변협도 피해가족을 위한 법률지원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스텔라데이지호는 침몰 후 한국인 8명을 포함해 총 24명 선원 중 필리핀 선원 2명만이 구조되고 22명이 실종된 상태다. 이후 수색작업이 이뤄졌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사실상 수색 종료됐으며, 침몰 원인도 제대로 밝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변협은 “대통령이 관련 사고에 대한 검토 지시 후 수색 재개, 철저한 진상 규명이 논의되고 있으나, 실질적 조치가 이뤄지는지에 대한 감시가 필요하다”며 “피해가족에 대한 지원, 구제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사회적 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시·적절한 자문 또한 이뤄져야 한다”며 법률지원활동 취지를 밝혔다. 변협 생명존중재난안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29 09:28
-
법무법인(유)원이 내달 12일 오후 7시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교육문화관 지하 1층 세미나실4에서 ‘지구법 강좌 2017 시리즈 Ⅱ-핵 발전의 문제점과 법 정책’을 개최한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김익중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참석자는 전문연수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좌에 참석하고자 하는 회원은 성명, 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eypark@onelawpartners.com) 또는 전화(02-3019-5475)로 신청하면 된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29 09:25
-
서울국제중재센터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 11층에서 ‘국제중재절차에서 효과적인 모두진술과 증인신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싱가포르 대법원 고문 변호사이자,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법원장인 마이클 황이 나선다.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석자는 전문연수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석 희망자는 홈페이지(sidrc.org)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29 09:24
-
변협이 내달 10일 오전 9시 30분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209기 도산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이번 특별연수에서는 사법정책연구원 오세용 판사가 ‘도산제도(기업/개인) 개요’에 대해, 서울회생법원 파산관재인 임창기 변호사가 ‘법인파산재단의 관리’를,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성용 교수가 ‘기업의 회생계획’을, 김관기 변호사가 ‘개인절차의 선택과 수행’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6월 8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연수신청 및 확인에서 연수 신청 후, 수강료를 계좌(신한은행 100-021-236756,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입금하면 된다.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신청 마감일 이전에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29 09:23
-
세무사법, 변리사법 등 변호사 직역 관련법이 발의돼 국회 계류 중인 가운데, 변협이 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특강을 실시하기로 했다.특강은 오는 30일 충남대학교, 31일 강원대학교에서 개최되며, 강사로는 변협 변호사직역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인 윤동욱 변호사가 나선다.앞서 변협은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세무사법 및 변리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 서명부를 발송했다.이에 교수와 학생 2246명이 서명했으며, 변협은 이를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에게 보내 세무사법 및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한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의 뜻을 혜량하여 개정안 심사에 적극 반영해주길 요청할 방침이다.변협은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5.29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