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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법률가회(IAKL)와 로아시아(LAWASIA)가 지난 13일 삼성동 법무법인 율촌에서 ‘2019 공동 리셉션(Spring Reception)’을 개최했다.최정환 세계한인법률가회 회장은 오는 11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로아시아 연차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두 단체가 설립 이후 최초로 공동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변협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선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법률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친목을 다졌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두 단체의 헌신적인 노력과 활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조사회가 큰 발전을 이뤘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지난 12일, 양 기관장 변협 내방공동 리셉션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대한변협
강선민 기자
2019.02.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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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감사 선거의 막이 올랐다.변협은 지난 12일 감사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 저녁 7시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후보자 기호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번 감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모두 12명이다.변협은 오는 25일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서 감사 선거를 진행한다. 변협은 대의원 투표를 통해 감사 3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감사 선거 시 투표권은 대리인에게 위임할 수 없다.기호 1번 조원익 변호사(변시 3회)는 공약으로 ▲회비 집행 독단성 견제 ▲변협 성명 활동 견제 ▲회원 관련 정책 정비 등을 제안했다.기호 2번 정민규 변호사(연수원 28기)는 공약으로 ▲협회장 공약이행율 점검 및 회원 보고 ▲상시 감사시스템 ▲공공기관 감사직 변호사 진출
대한변협
강선민 기자
2019.02.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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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11일 역삼동 인근 식당에서 역대 법무부장관, 검찰총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길 제49대·53대 법무부장관, 송정호 제52대 법무부장관, 김경한 제60대 법무부장관, 한상대 제38대 검찰총장, 김현웅 제64대 법무부장관(연수원순)이 참석했다. 변협 측에서는 김현 협회장과 박기태 수석 부협회장, 문성식·조현욱·이재동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이 나왔다.환담은 지난 2년간 변협 행보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시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법무·검찰
임혜령 기자
2019.02.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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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5일 대한변협회관 18층 접견실에서 신임 법원장 7인과 환담을 나눴다. 방문한 법원장은 김창보 서울고등법원, 김용대 서울가정법원, 정형식 서울회생법원, 김흥준 서울남부지방법원, 권기훈 서울북부지방법원, 장준현 의정부지방법원, 양현주 인천지방법원 법원장이다. 변협 측에서는 김현 협회장과 김수진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이날 환담에서는 앞으로 법조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현 협회장은 “지난 2년 임기 동안 법원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법조계가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해왔다”면서 “차기 집행부도 법원, 검찰과 힘을 합쳐 법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9.02.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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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우정 만평가
2019.02.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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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2일은 일본 시마네현(島根縣)에서 매년 독도의 날로 기념하는 날이다. 시마네현은 1905년 2월 22일 내부 회람용이란 도장을 찍어 관보에 게시된 바 없이 ‘시마네현 고시 제40호’를 고시했다고 하는데, 여기에 “북위 37도 9분 30초, 동경 131도 55분, 오키시마(隱岐島)에서 서북으로 85해리 거리에 있는 섬을 다케시마(竹島)라고 칭하고 지금 이후부터는 본현(本縣) 소속의 오키도사의 소관으로 정한다. -명치 38년 2월 22일. 시마네현 지사 마츠나가 다케요시(松永武吉)-”라고 기록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3년 한 시민단체가 시마네현청을 방문해 위 고시의 원본 열람을 요구했다가 직원으로부터 1945년 8월 24일 청사 화재로 그 원본이 함께 소실됐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위 고
자유기고
노동영 변호사
2019.02.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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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15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사)유엔인권정책센터와 공동으로 ‘유엔 인권조약기구 제도의 현황과 활용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시민사회와 국가인권기구가 유엔 조약기구 관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약식보고 절차와 보고 전 질의목록 작성에 대한 설명과 참여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약식보고 절차는 당사국이 정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위원회가 먼저 보낸 질의서에 대한 당사국 답변서를 보고서로 간주하는 절차다. 이 절차에 의해 위원회가 보고서 없이 작성하는 주요 이슈 목록이 ‘보고 전 질의목록(List of Issues Prior to Reporting; LOIPR)’이다.신혜수 유엔인권센터 이사장은 “조약기구제도 개혁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9.02.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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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임선숙)는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임선숙 광주회 신임 회장, 최정희 제1총무이사, 박철 교육이사, 백준홍 제2회원이사가 동행했다.광주회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소화자매원’을 비롯해 순천 조례종합사회복지관, 목포 여성의 쉼터, 해남 희망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후원금 총 700만원을 전달했다.광주회는 지난해 후원금 약 3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회비 일부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 2017년 창립한 광주회 ‘변호사 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방변호사회
최수진 기자
2019.02.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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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종석 의원, 김현 협회장 ▲ (왼쪽부터) 윤영일 의원, 김현 협회장 ▲ (왼쪽부터) 윤종필 의원, 김현 협회장 김현 변
포토
임혜령 기자
2019.02.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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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국회, 학계가 최근 불거진 법조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요구 주장에 대해 전면 비판에 나섰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유기준이언주 의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을 위한 소송제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난립하고 있는 유사직역 소송대리권 분배 주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국민을 위한 바람직한 소송제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심포지엄에는 유기준, 이언주, 김상훈 의원, 김현 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발제를 맡은 백승재 변협 부협회장은 “변리사, 노무사, 법무사, 행정사 등 유사직역이 제한된 분야를 독점 업무 영역이라고 주장하거나 실무적 전문성을 근거로 소송대리권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면서 “소송대리는 변호사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9.02.18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