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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2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임시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는 변호사징계위원회 징계 결과 '정직 이상 징계처분'을 받은 변협 임원은 직무를 정지하고 수당도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임원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 안건이 유효투표 수 300표 중 찬성 235표, 반대 65표로 가결됐다.'변호사공제재단 출연금 지급 약정' 안건은 293명(당시 참석자 수)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변협은 매년 5억 원씩 총 5년간 25억 원을 재단에 출연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대한변협
오인애 기자
2024.01.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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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우수검사와 하위검사 명단이 포함된 2023년 검사평가 결과를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심우정)와 대검찰청(총장 이원석)에 전달하며 "검사 인사에 반영해달라"고 19일 공식 요청했다.이번 검사평가는 2022년 11월 1일부터 지난해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전국 검찰청의 수사·공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평가에 참여한 변호사 수는 1677명, 접수된 평가표는 7365건으로 집계됐다.2023 수사·검사에 대한 평균점수는 84.66점이다. 지난해 82.88점보다 1.78점, 검사평가를 처음 시작한 2015년(
대한변협
오인애 기자
2024.01.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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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력이 부족한 청년 개업변호사는 대형로펌처럼 홍보와 PR 활동에 많은 비용을 쓰기 어렵다. 또 광고비를 많이 지출한다고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얻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 대신 정성어린 법률서비스로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들이 다른 의뢰인을 소개하는 '입소문 전략'이 홀로서기에 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8일 '제29회 우리는 변호사다' 웨비나를 열었다. '우리는 변호사다'는 법률 사무와 취미활동, 자기개발 등 변호사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감 커뮤니티 활
대한변협
권영환 기자
2024.01.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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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변호사 전문분야와 관련한 규정을 개선하고, 전문변호사회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8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전문분야 심사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이번 개정에 따라 전문분야 수임사건에 대한 증빙자료 제출 의무가 강화됐다. 변호사들은 전문분야 신청 시 수임사건 목록과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제출한 자료에 허위사실이 없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4.01.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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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이노공), 세계한인법률가회(회장 김권회)와 함께 17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제9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O.K. 아카데미) 수료식과 글로벌 펠로우십 (Global Fellowship) 설명회를 열었다. O.K. 아카데미는 변협과 법무부가 2015년 공동 개설한 청년 법조인 대상 전문 교육과정이다. 국제거래·중재·투자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16주 간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이수를 마친 청년 법조인 80여 명
대한변협
오인애 기자
2024.01.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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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2027년까지 매년 5억 원을 변호사공제재단에 출연할 것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8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변호사공제재단 출연금 지급 약정의 건이 통과됐다. 변협은 2027년까지 매년 5억 원, 총 25억 원을 변호사공제재단에 지급하기로 했다. 변호사공제재단은 지난해 3월 법률서비스 공제 및 보험에 관한 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변협이 설립한 기관이다.변호사공제재단은 기금을 통해 △손해배상액 금전소비대차 사업 △변
대한변협
권영환 기자
2024.01.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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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 기장군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열린 '제88회 변호사연수회'에서는 학교폭력 사건의 주요 쟁점들과 법원의 판단 내용을 상세하게 짚어보는 강의가 열렸다. 이날 전수민(변호사시험 1회) 법무법인 현재 변호사는 '사례와 판례를 통해 알아보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전 변호사는 "학교폭력예방법 제17조 5항은 '심의위원회는 가해학생 및 보호자에게 의견진술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적정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법원은 이 '적정한 절차'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기 전 미리
대한변협
권영환 기자
2024.01.0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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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5일부터 6일까지 부산 기장군에 있는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제88회 변호사연수회'를 열었다. 연수회에는 변호사 약 300명이 참여했다.김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의 동시 공백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회원 총의를 결집하고 엄정한 검증을 거쳐 후보들을 추천했다"며 "이는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의 신속한 임명으로 이어져, 사법 시스템이 공전하는 위기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고 했다.이어 "국민들의 사법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나의 변호사'에 최근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오픈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4.01.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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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이 뽑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신년 사자성어로 '욕속부달(欲速不達)'로 선정됐다. 의미는 '마음이 급해 빠르게 하고자 하면 도리어 일이 잘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욕속부달'은 논어 자로편에 나오는 말이다. 공자의 제자 자하(子夏)가 노나라 거보의 수령이 되자, 스승인 공자에게 고을을 다스리는 방도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공자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으면 결과를 보려 안달하지 말고, 눈앞의 작은 이익을 노리지 말라(見小利 欲速則不達 見小利則大事不成)"고 답했다.욕속부달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에서 추천한 사자성어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4.01.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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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6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열었다.이번에 우수변호사로 선정된 변호사는 △김기원(서울변회, 변호사시험 5회) △조예경(경기중앙, 사법시험 54회) △하영욱(울산변회, 변시 5회) 변호사, 총 3명이다.김기원 변호사는 △사법제도 △법조윤리 △수사권논의 △법조인 양성제도 △재판제도 등 법조계 현안들에 관해 언론 등에 기고하거나 인터뷰를 하는 등 의견을 표명했다. 또 법조계와 국회에서 주최하는 심포지엄에도 28회 참여하는 등 법률제도 개선
대한변협
박도하 기자
2023.12.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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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7일 오후 2시 '나의 변호사(klaw.or.kr)'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 5000명에게 무료 배포한다.이번 이모티콘 이벤트는 '나의 변호사'를 더 친근하게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톡에서 '나의 변호사'를 검색해서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변호사 특성을 반영한 '나의 변호사' 캐릭터 '율이'와 '법이'의 모습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간 이용이 가능하다.'나의 변호사' 카카오톡 채널(pf.kakao.com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12.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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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께.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저물고, 상서로운 용의 기운이 담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도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 법조계는 재야와 재조를 가리지 않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사법부는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의 동시 공백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여, 한동안 사법행정과 재판 업무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였습니다.양대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재판지연은 물론 대법원 및 헌법재판소 구성 절차에서도 치명적인 문제가 노정
대한변협
김영훈 협회장
2024.0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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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21일 국선변호인 보수 증액분 39억 4900만 원을 반영한 예산안을 통과시키자 변호사단체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로써 일반 국선변호인 보수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5만 원이 인상돼 55만 원이 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선변호인 보수는 여전히 물가상승률 및 변호사들이 사건 처리 과정에서 지출하는 실비 증가 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대법원 예산안 편성 시 국선변호인 예산 121억 원(일반국선 96억, 국선전담 25억) 증액 의견을 개진해 반영시켰으나, 기획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12.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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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참사부터 전세사기까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계묘년(癸卯年)이 저물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책임 규명이나 피해 구제는 요원한 상황이다. 대한변호사협회에서도 법률상담 지원과 개정법률안 마련 등 각종 대책을 내놨지만 문제는 다음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법조계 역시 험난한 시간을 보냈다. 대법원장과 헌재소장 퇴임 후 새로운 수장이 임명되지 못해 '사법수장 공백'이라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일에는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이, 8일에는 조 대법원장이 각각 취임하며 사태는 일단락됐다.재야 법조계는 제52대
대한변협
오인애 기자
2023.12.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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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도산법과 같은 전문법률과목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도산법이 법조 실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고 있지만, 정작 변시 선택과목에서는 제외돼 있어 재학생들의 학습 유인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취지다. 이에 도산법을 변시 선택과목으로 추가하거나, 전문법률과목 학점이수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대한변협 도산변호사회(회장 조동현)는 18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 사단법인 도산법연구회(회장 김철만)와 함께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대한변협
권영환 기자
2023.12.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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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인에게도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검사가 '재수사 요청'을 할 수 있지만, 사유가 제한적이고 횟수도 1회로 한정되는 등 사법 오류 시정 절차로는 한계가 있다는 이유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와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15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이날 허인석(사시 41회)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는 '개정 형사소송법·검찰청법의 평가 및 향후 개정 방안'을 발표하며 고발인의
대한변협
권영환 기자
2023.12.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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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감정이 지체되면서 소송이 장기화되고, 중도에 사법구제를 포기하는 사례도 나오는 등 국민의 재판청구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법원규칙에 '감정 마감일'을 규정하고 의료인을 대상으로 감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5일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비례대표), 무소속 양정숙 의원(비례대표)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의료감정의 실무상 문제점 및 입법적 개선방안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김유정(사법시험 50회) 법무법인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3.12.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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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1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감사행정법 실무 특강'을 열었다. 이날 문형석(사법시험 46회) 법무법인 라움 대표변호사가 '감사행정법'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문 변호사는 수석감사관 출신으로, 감사원에서 15년간 근무한 이력이 있다. 문 변호사는 △심사청구 △기업불편부담신고 △사전컨설팅 등 감사원 활용법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감사 절차와 변호인의 조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보다 폭넓은 국민 기본권 보호를 위해 훈령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익감사청구'를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
대한변협
박도하 기자
2023.12.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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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도산변호사회(회장 조동현)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 사단법인 도산법연구회(회장 김철만)와 함께 '도산법 교육 활성화에 관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세미나는 도산법이 실무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해 로스쿨에서 교육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산법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세션에서는 정영진 인하대 로스쿨 원장과 최준규 서울대 로스쿨 교수가 '한국 및 해외 로스쿨에서의 도산법 교육 현황과 문제점'을
대한변협
법조신문
2023.12.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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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제인권법연구회(회장 김동현)과 인권법학회(회장 김종철), 연세대 법학연구원(원장 심영)은 15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광복관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의 적극적 인권의무와 사법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날 대회는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영훈)가 후원한다.첫 세션 '장애인 권리보장과 사회권 실현을 위한 사법의 책무'에서는 하정훈(사법시험 48회) 대법원 판사가 '장애인 차별금지법상 법원의 적극적 조치 현황과 과제'를, 김예영(사법시험 40회) 서울동부지법 판사가 '사회권 실현을 위한
대한변협
박도하 기자
2023.12.11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