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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서울보호관찰소 등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나선다. 대한변협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A빌라 축대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빌라의 축대는 지난해 한 자원봉사단체에서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했으나 완성되지 못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11월과 지난 2월 휘경동 주민과 통장은 국민공모를 신청했으며, 대한변협을 비롯한 홍대 미대, 삼화페인트공업(주),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청소년 예방 및 공동체의식을 고양시키고자 참가를 신청해 이번 작업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벽화작업은 20일부터 시작해 내달 12일까지 24일간 진행되며, 청소년에게는 희망을, 보행자에게는 따뜻함을 주는 그림(상단시안참조)으로 그려질 계획이다.변협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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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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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국가기관 행정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법조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국가기관 행정영역에서 법률전문가의 역할과 필요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으나, 송무중심의 사법연수원, 변호사 시험과목 위주의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체계로는 국가기관 행정영역에서 요구하는 변호사의 직무능력과 거리가 있어 변호사의 공직진출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변협은 입법실무, 행정해석, 지방행정 등 총 180시간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입법·행정 아카데미’를 구성키로 했다. 본 아카데미를 기획한 최승수 교육이사는 “입법·행정 아카데미를 이수한 변호사는 행정업무에 바로 투입하여 활동할 수 있는 수준의 전문법조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아카데미 개설에 앞서,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개업회원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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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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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지난 19일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과 만남을 갖고 조만간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대한변협은 이미 한국무역협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에 법률자문을 제공해 왔다. 위철환 협회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협상력이나 법률적 지식이 취약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변협은 법률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변호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지방자치단체 등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 해석 문제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62년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 균형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우리나라 기업의 99%, 근로자 중 88%가 가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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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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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와 법무부(장관 황교안)는 지난 19일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이하여 그 성과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첫 번째 세션은 ‘공판과정에서의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 제도 연구’를 주제로 이선경 변호사(사시 51회)가 발표하고, 최영아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검사, 박선영 서울중앙지법 성폭력전담재판부 판사, 곽아량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 48회)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 변호사는 피해자를 대리하는 변호사에 대한 공판절차 통지 및 기일변경 신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의견진술권 행사와 이의제기권 보장을 위한 실무개선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또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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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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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영화 ‘도가니’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원작자, 또 ‘봉순이 언니’, ‘즐거운 나의 집’ 등의 작가로도 알려진 공지영 작가가 대한변협을 찾았다. 지난 20일 여느 때보다도 붐볐던 역삼동 변협 중회의실에서는 공지영 작가의 ‘공감- 문학과 인생’ 강연이 진행됐다. 공 작가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집필을 위해 구치소를 방문했던 얘기로 강연을 시작했다.“우행시의 집필을 위해 구치소를 방문했습니다. 그때 저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어요. 저를 가장 놀라게 했던 것은 영치금이었죠. 당시 서울구치소의 정원은 4000명이었습니다. 그 중 1년 내내 영치금이 한 푼도 없는 사람은 1000명 가량이었습니다. 분명 구치소안에서도 돈이 필요할 터인데 많은 수용자들이 일년에 5000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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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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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 대강의실에서 제3회 변호사시험합격자를 대상으로 실무연수를 실시한다. 어려운 법률시장의 형편을 대변하듯 법률사무소 및 공공기관, 기업체의 변호사 채용인원이 줄어 변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실무연수 참여인원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연수개시일 기준 2012년 405명, 2013년 648명). 이에 변협은 현장연수 기준 개설과목을 86개에서 56개로 줄이고, 실무과목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재편성했다. 연수변호사들이 주로 진출하는 분야인 송무변호사와 기업 사내변호사로서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과목을 재구성하겠다는 것이다. 대한변협 최승수 교육이사는 “지난해에는 송무심화, 기업법무 2개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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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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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에서도 대한변협신문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2일 대한변협신문이 네이버(NAVER)와 다음(DAUM) 등 주요 검색엔진과 뉴스 검색 제휴를 맺고 포털사이트에서 기사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그동안 대한변협신문은 지면으로만 발행됐지만 지난해 8월 대한변협신문 웹사이트(news.koreanbar.or.kr)를 개설, 대한변협 및 법조 관련 소식, 변호사 칼럼 등을 온라인으로도 제공해 왔다. 아울러 최근 주요 포털사이트와 검색제휴를 체결하면서 변호사뿐 아니라 일반인도 대한변협의 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구글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대한변협신문 기사 및 칼럼의 제목과 본문 내용이 검색 가능하다. 네이버에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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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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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14일 성명내고 정부에 협조 요청통일을 향한 정부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4일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준비위원회를 두고 직접 위원장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8일 ‘통일준비위, 법조인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준비도 중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변협은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이 직접 통일 문제를 챙기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법률전문가들이 배제되는 듯하다”면서 “이념과 체제가 다른 남북한이 통합될 경우 많은 법률적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대한변협이 통일법제사이버아카데미 개설에 앞서 2011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통일이 당장 이뤄질 경우 구 북한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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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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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법조인 선발방식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로스쿨뿐 아니라 서민을 위한 사다리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2009년 변호사시험법을 통과시킬 당시 2013년 예비시험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사법시험-로스쿨 병행, 로스쿨-변호사 예비시험 도입, 로스쿨만 운영(사시 완전 폐지) 세 가지 의견으로 갈려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현재 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변호사 예비시험 제도 도입’,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의 ‘사시존치’를 골자로 한 변호사시험법 개정안이 발의됐으며, 대한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대한법학교수회도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입법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반면 로스쿨 제도가 어렵게 도입된 만큼 ‘사시존치’ 등으로 로스쿨을 흔들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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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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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의원 사시존치 입법발의대한변협이 그간 적극 주장해 온 사법시험 존치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함진규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7일 사법시험제도를 유지하고, 법학전문대학원의 석사학위과정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사람과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사람 모두 사법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변호사시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함 의원은 “2017년 예정대로 사법시험이 폐지되면 법학전문대학원 졸업과 변호사시험 합격만이 법조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데,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 경제적 약자들은 변호사 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게다가 다양한 전문분야와 국제경쟁력을 갖춘 법조인 양성이라는 법학전문대학원제도의 취지는 사법시험을 통한 법조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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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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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철환 대한변협 협회장은 지난 4일 신임대법관으로 취임한 조희대 대법관과 현 법조인 양성제도의 개선 필요성, 서민을 위한 필요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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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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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연수 프로그램 참여차 방한영국법정변호사회 소속 청년변호사들이 한국의 법률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그간 대한변협은 해외 여러 법조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환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상호교류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 일환으로 한국 청년변호사8명이 지난해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3주간 런던을 방문해 BPP 로스쿨 실습, 변호사 사무실 실습, 영미법 및 법률 실무능력 배양 세미나, 저명인사 강연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바 있다.올해에는 영국법정변호사회의 청년변호사 6명이 한국을 찾는다.이들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한국의 법률 시스템, 변호사제도에 대해 알고, 주요사법기관 방문, 변호사 사무실 실습 등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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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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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우리나라는 광주의 한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일어난 성폭력과 학대 사건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 사건은 ‘도가니’라는 영화를 통해 국민에게 알려졌다. 영화 ‘도가니’의 원작자 공지영 작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오는 20일 오전 8시 역삼동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35회 변협포럼 강연자로 공지영 작가를 초청한다. 공지영 작가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창작과비평에 ‘동트는 새벽’으로 등단했다.이후 1980년대 혼란스런 상황 속 대학 세대들의 아픔과 자아성찰을 다룬 ‘인간에 대한 예의’ ‘고등어’와 여성들의 혼란과 고통을 그려낸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착한여자’ ‘봉순이 언니’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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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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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임원진 및 국내 16대 로펌 업무집행변호사들은 지난 5일 간담회를 열고 법률서비스 무역적자 해소방안 등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위철환 협회장은 “법률시장이 완전 개방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2013년 한국 법률서비스분야 무역적자 규모가 7594억원에 달한다”며 “로펌 변호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합리적 극복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로펌 변호사들은 “법률서비스는 여타 제조업과는 달리 인맥, 언어, 문화 등이 기반이 돼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해외진출을 시도하기는 어렵다”면서 “해외 진출 국내기업이 해외소송시 국내 로펌과 해외 로펌을 같이 선임하는 방식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방식이 가장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변협은 전국경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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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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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변호사협회(이하 ‘ABA’, American Bar Association)가 오는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ABA 회원 가입뿐 아니라 ABA 산하 국제법 섹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무료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8월 31일까지 ABA 주최 국제회의에 회원가로 참여할 수 있으며(우측 자료 참조), ABA에서 발행하는 간행물을 받아볼 수 있다. ABA는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변호사 임의 단체로, 약 40만명의 개인 회원과 35개의 단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ABA 국제법 섹션은 1993년에 설립돼 국제법 연구 및 교육 등에 힘써오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국변호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변협 국제과(담당자 김수정 su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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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4.03.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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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세무사 등 법조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탈시도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조사업자·저작권 관련 전문가 등 변호사 고유업무를 침해하는 다양한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이에 19대 국회에 계류 중인 유사직역 관련 법률안과 그 진행경과 등을 짚어본다.◆공인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2013-12-17, 김광진 의원 대표발의) = “해고 등 불리한 처분을 받은 근로자의 경우 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시 비용이 부담돼 행정소송을 포기하거나 직접 행정소송을 수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별연수과정을 이수하고 정해진 시험에 합격한 공인노무사에게는 행정소송의 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으로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현재 변협은 변호사직역대책 TF 및 상임이사회를 거쳐 동 건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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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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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 B 사이의 민사소송에서 변호사 C는 B의 소송대리를 수임했다. 변호사 C는 B의 증인으로 증언한 증인에 대해 A가 위증죄로 고소를 제기하자 증인에 대한 위증형사사건을 수임,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위 민사소송 항소심에서 증인은 종전 증언을 번복하는 사실확인서를 제출했다. 변호사 C는 증인의 변호인 자격으로 증인의 불기소처분자료를 발급받아 위 민사소송의 증거자료로 제출할 수 있을까?이에 대해 대한변협은 “증인과 C변호사 사이는 혐의없음 처분을 받음으로써 종결됐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종전 변호인이었다는 사정만으로 의뢰인에 대한 불기소처분사건 자료를 발급받을 수 있는 권한은 없을 뿐더러, 그 자료를 발급받아 의뢰인의 주장을 탄핵하는 자료로 사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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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4.03.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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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3별관 제1호법정에서 ‘행정쟁송’ 특별연수를 실시한다.2012년도에 접수된 행정사건은 모두 3만7584건(전체 소송건수의 0.2% 소송사건의 0.6%)으로, 본안사건이 2만5981건, 본안 외 사건이 1만1603건으로 나타났다. 행정소송(1심) 종류별로 보면 영업관계 2666건(15.7%), 조세 2470건(14.6%), 근로관계 2241건(13.2%), 개인자격면허 1916건(11.3%) 순으로 소송건수가 많았다. 이날 특별연수에는 서울행정법원 함상훈 부장판사가 ‘처분성 및 원고적격 문제’를, 국민권익위원회 김태응 심의관이 ‘행정심판 실무’를, 서울고등법원 노경필 판사가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관련 행정쟁송’을, 서울행정법원 진창수 부장판사가 ‘행정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3.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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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재단법인 동천과 함께 난민법률지원 실무교육 프로그램 릴레이트(RELATE, Refugee Legal Aid Training and Empowermen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릴레이트는 △2013년 난민법률지원 커뮤니티 실무교육 수료자들의 심화교육 △난민담당변호사의 윤리 등에 관한 기초교육을 시행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4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5일에 열리는 1차 릴레이트에는 난민의 이야기, 난민요건, 난민면담 준비 및 면담시 유의사항, 난민신청절차 실무, 난민소송 실무, 본국정황정보 검색방법 안내 및 연습, 해외판례 검색방법 안내 및 연습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릴레이트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변호사들의 경우 의무연수 중 전문연수 7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
대한변협
강원영
2014.03.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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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국선전담변호사제도를 점검하기로 했다.대한변협은 최근 대한변협 박충규 부협회장, 양재규 부협회장, 김영훈 사무총장, 박상훈 법제이사, 권오창 기획이사, 최진녕 대변인, 김정욱 사무차장 등으로 구성된 국선전담변호사제도 연구 TF팀을 꾸렸다. 국선전담변호사제도는 형사적 정의에 대한 불평등을 야기하지 않도록 국가가 사회적 약자에 대해 변호인을 선임해주는 제도로 국민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전국 분포의 불균형, 법원의 직접적인 감독 및 평가와 이에 따른 재계약 권한으로 인한 비독립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그러던 중 최근 법원이 기존 국선전담변호사를 해촉하고, 재판연구원(로클럭) 출신 변호사를 대거 신규 국선전담변호사로 위촉하면서 국선전담변호사 선발 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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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
2014.03.09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