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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변호사연합회(이하 ‘일변연’)가 지난 1일 ‘전후보상을 위한 한일공동자료실’을 오픈했다. 대한변협은 지난해 5월 변협 홈페이지에 자료실을 먼저 오픈하고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 활동자료, 관련 법령, 판결, 1998 유엔인권소위원회에 제출된 맥두걸 특별보고관 보고서, 한일회담 문서공개 후속대책 관련 민관공동위원회 개최 보도자료 등을 공개해 왔다. 이번에 일변연까지 홈페이지를 오픈함에 따라 양 협회는 서로의 홈페이지에 상대방 자료실 주소까지 링크해 서로의 자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 최봉태 위원장은 “현재 한일 간에 일제피해자들에게 법적 정의를 회복시키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장애물은 정확한 법률자료와 정보가 한일 양국 시민들에게 공유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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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4.05.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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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오는 24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국제통상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특별연수에는 박덕영 연세대 교수가 ‘국제통상법 개요’를, 이재민 서울대 교수가 ‘무역구제(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홍영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관이 ‘위생검역제도와 WTO 통상분쟁해결의 실제’를, 주현수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변호사가 ‘FTA 투자보호와 ISDS’를 주제로 강의한다.특별연수 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수강료를 송금(신한은행 100-021-236756,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한 후 휴대전화 번호를 기재한 신청서를 팩스(02-2087-7799)로 보내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변협 연수과(02-2087-7791~4)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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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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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윤리협의회(위원장 이홍훈)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7일 로펌에 취업한 퇴직공직자 119명의 업무내역 제출의무를 일제점검한 결과 총 55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하고, 이들이 소속된 로펌 13곳에 대해 징계개시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위반유형은 명단 제출기한 미준수 25건(46%), 보수 미기재 21건(38%), 업무내역 제출기한 미준수 9건(16%) 순이었으며, 특히 퇴직공직자가 다른 로펌으로 전직하는 경우 관리가 더욱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조윤리위원회 관계자는 “퇴직공직자 대부분이 지방변호사회 사무직원으로 신고하지 않아 취업현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로펌에 취직한 퇴직공직자가 지방변호사회에 사무직원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변호사법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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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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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 2층 강당에서 개최된 2014년도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가 대장정의 막을 열었다.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는 현장강의 56학점, 과제수행 6학점, 온라인강의 8학점으로 총 70학점이 개설됐으며 60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날 김치중 부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합격자 연수가 신규 법조 인력의 확대, 법률시장 개방으로 인한 외국 변호사의 진출 등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법조 환경 속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점차 다양화되는 법조 직역을 이끌어 나가는 변호사로서 활동하기 위한 하나의 지식 기반과 변호사 개업준비를 위한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호사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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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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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협이 세월호 피해자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달 30일 세월호 사건과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공익법률지원단을 모집하는 등 적극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이어 지난 3일에는 공익법률지원단을 대상으로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대한변협 세월호 참사 공익법률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회원이 워크숍에 참석해 강의를 들었다.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현장에 가 보니 브로커들이 사건을 노리고 접근한 경우도 있어, 피해자들이 누구도 믿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웠다”면서 “대한변협이 신뢰할 수 있는 단체로서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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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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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법률신문이 이달 24일 강원도 평창군 허브나라농원에서 ‘제4차 Devel Hope Bus Tour’를 진행한다. 당초 제4차 버스투어는 지난 2월 강원도 양양 하조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국내 기상 관측 이래 내린 최대 폭설로 취소된 바 있다. 디벨호프 투어는 경력 10년 이하 청년변호사, 사법연수생, 로스쿨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제업무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4명의 멘토변호사에게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버스투어 참가 희망자는 me2.do/5Ew10WQB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18일까지 송부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음은 멘토 변호사 명단김갑유 법무법인(유) 태평양 변호사김병수 셰퍼드 멀린 미국법자문사이재욱 법무법인(유) 율촌 미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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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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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8일 전 고려대 총장으로 잘 알려진 이기수 사단법인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회장을 초청해 변협포럼을 개최했다. 이기수 회장은 ‘대한민국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했다.헌법은 우리의 가치를 나타내준다이기수 회장은 요즘 헌법 등 법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는 주로 강의를 할 때 ‘대한민국, 조직, 나의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이에 대해 강연하기 위해 역사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가 흥미롭고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은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또 헌법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헌법을 보다가 제가 고민한 모든 것이 나와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헌법 제1장 총강은 대한민국, 제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는 나, 즉 사람에 대한 것,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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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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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입법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 구성을 완료(뒷면 표 참조)하고, 본격적인 입법평가에 나선다. 사회 각계의 의견이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법률가뿐 아니라 시민단체·기업관계자 등도 위원에 골고루 포함시켰다.대한변협은 경쟁적인 법률 발의로 인한 과잉입법, 졸속입법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고 입법 과정의 질적 향상을 통해 좋은 법률 제정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입법평가위원회 발족을 준비해 왔다.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최근 들어 지나친 규제법이나 퍼주기식 재정낭비법이 쏟아지고 있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입법평가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면서 “엄정한 입법평가를 통해 입법기관이 좋은 법률과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14일 첫 회의열고 평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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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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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법정변호사회(BCEW) 교환연수단(이하 교환연수단)이 지난달 28일 대한변협을 방문했다. 영국법정변호사회 교환연수단은 오는 9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한국의 대표 법률기관을 방문하고, 법무법인에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환연수단은 변협 위철환 협회장 및 임원과의 접견 후 대회의실에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위 협회장은 교환연수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법률문화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영국법정변호사회와 꾸준히 교환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변협 최영익 국제이사의 연수 프로그램 소개가 진행됐다. 최영익 국제이사는 “현직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가 한국에 2주동안 체류하는 것이 어려웠을텐데, 이번 프로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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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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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사건의 상대방이 의뢰하는 다른 사건 수임할 수 있을까A는 배우자 B, B의 아들 C를 상대로 혼인취소 및 친생부인의 소를 제기했으며 변호사는 A를 대리하고 있다. 이 사건은 거의 변론종결단계에 접어들고 있었다. B는 동 변호사에게 C의 친부를 상대로 인지청구 및 양육비청구소송을 제기를 의뢰하려고 한다. 변호사는 사건수임이 가능할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수임 가능하다. 수임하고자 하는 사건은 종전에 수임해 진행하고 있는 사건과 동일하거나 관련된 사건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두 사건 사이에 이해관계가 저촉한다고 보기도 어렵다. 다만 종전 사건의 수임사무가 종료되기 전이므로 변호사법 제31조 제1항 제2호가 적용돼 A의 동의가 있어야 새로운 사건을 수임할 수 있다. 종전 사건의 수임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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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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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변호사의 근로환경 및 복지를 개선하고 업무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석희)는 오는 16일 홍천 소노펠리체 콘도에서 세미나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수행에 관한 심층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성변호사 표준근로계약서(안) 검토, 입법지원변호사단 구성 방안, 2014년도 여성변호사대회 계획수립, 여성변호사 지원센터 구성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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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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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직무관련성이 없는 비위 행위로 퇴직한 공직자의 변호사등록이 제한되며 대한변협 등록심사위원회에서 변호사 등록거부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형사 상고사건에서 적법한 상고이유를 기재하지 않을 경우 결정으로 상고가 기각된다.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변호사법 개정안’과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이 통과됐다. 변호사법 개정안은 현행 변호사법 제5조에 제6호를 신설해 징계처분에 의하여 면직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의 변호사 등록거부를 명문화했다. 또 제8조 제1항 등록거부사유에 규정된 ‘직무에 관하여’를 삭제해 공무원 재직 중 직무 외 비위 행위로 징계 받은 자의 변호사등록을 제한하고, 이 경우 등록이 거부되는 기간을 1년 이상 2년 이하로 규정했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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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달 28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3차 신규변호사 연수 및 선서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오늘 오전 ‘변호사연수원’ 현판식을 가지고 대강당 문을 열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신규변호사들과 함께, 이 자리에서 첫 변호사연수를 실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정혜진 변호사(변시 1회, 경기중앙회)와 홍지백 변호사(사시 53회, 서울회)가 대표로 변호사 선서문을 낭독하고 위철환 협회장으로부터 변호사 배지를 수여받았다. ‘변호사제도 및 변호사단체 개관’ 강의에 앞서 대한변협 김영훈 사무총장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앞으로 대한변협이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률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히면서, 법률지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0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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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달 28일 미얀마의 제1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대표 아웅산 수치)과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USDP, 대표 투라 우 쉐 만)에 ‘미얀마 헌법 개정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했다. 군부 주도로 2008년 개정된 미얀마 헌법은 기본권이 지나치게 제한돼 있고, 시민·정치적 권리나 경제·사회·문화적 권리, 소수민족의 권리 등이 누락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위철환 협회장은 “미얀마는 1962년 군사 쿠데타, 1988년 민주화 항쟁(8888항쟁), 1990년 총선 무효 선언 후 과도군사 정부 구성 등 군사정권의 억압에 저항하고 민주화 투쟁의 결실로 1987년 헌법을 개정한 대한민국과 유사한 역사를 경험하고 있다”며 “한국의 역사 경험을 토대로 ‘2008 미얀마 헌법’의 문제점과 개정 의견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0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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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마을변호사 7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0%가 마을변호사 활동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이 이뤄져 업무에 지장이 거의 없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의견이 많았다. 반면 앞으로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전화상담의 경우 상담자가 법적인 문제보다 감정적으로 하소연만 해 변호사가 상담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거나, 변호사가 알려주는 법률적인 답변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에서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 법률상담을 원하는 주민을 모아 변호사가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한 방법이나, 읍·면사무소에 마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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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사법연수원 41~42기와 변호사시험 1~2회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규변호사 진출현황 실태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조사대상자는 총 3214명으로 현재까지 1600여명의 조사가 완료됐다. 변협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변호사 진출 영역 확대 방안, 고용 조건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대한변협 김정욱 사무차장(책임조사연구원)은 “이번 신규변호사 진출현황 실태조사 취지에 공감하는 많은 회원의 협조 덕분에 높은 비율의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얻어 신규변호사들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설문조사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식별번호를 부여하여 진행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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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4.05.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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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 회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위철환 협회장의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위철환 협회장과 박형연 공보이사는 지난달 29일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유길종)를 방문하고 전북 지역 회원 15여명을 만나 지역 법조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 협회장은 이미 지난해 전국을 순회하며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유길종 회장은 “결정으로 상고를 기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민·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변협이 신속하게 반대 성명을 내는 등 국민과 회원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위철환 협회장은 “국민의 권리가 침해당하지 않도록 지방회에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달라”며 “변협과 지방회가 힘을 합쳐 어려운 법조계를 잘 헤쳐나가자”고 답했다. 특히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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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과 최진녕 대변인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세계변호사협회(IBA) 법조지도자회의에 참석한다. 위 협회장은 세미나 참석뿐 아니라 세계 각국 변호사 단체의 장들과 만나 협회 운영과 각국 법조현안, 협회 간의 교류확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변호사의 독립성’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대비하라-법적책임과 보험: 책임보험’ ‘클라우드컴퓨팅’ ‘공동규제-변호사와 비변호사의 관계에 대한 윤리적 잣대’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릴 계획이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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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오는 17일 경기도 포천 평강식물원에서 ‘인권사랑방’ 버스 투어를 진행한다. 인권사랑방 버스 투어는 법조인의 공익과 인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국회원과 예비법조인을 대상으로 멘토 멘티 변호사 연결, 인권 및 공익 분야별 활동 소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다. 멘토 변호사로는 이광수 변호사(사시 27회, 변협 사법인권소위원장), 김칠준 변호사(〃 29회,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이명숙 변호사(〃 29회, 한국여성변호사회장), 김남근 변호사(〃 38회,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위은진 변호사(〃 41회, 변협 이주외국인인권소위원장), 염형국 변호사(〃 43회, 공익인권법 재단 공감 상임이사), 김종철 변호사(〃 44회, 공익법센터 어필)가 나선다. 인권사랑방 버스 투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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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변호사가 자신이 소속돼 있는 회사의 피고인 사건을 수임하면서 다른 공동피고를 함께 대리하려고 한다면 변호사법에 위반될까? 사내변호사가 소속 지방변호사회의 겸직허가를 받고 소속회사의 사건을 수임할 경우 겸직허가에 부수한 부관의 범위 내에서 수임 가능하다. 사내변호사가 개업변호사의 지위를 겸하고 있다면, 소속회사와 독립해 개업변호사의 지위에서 자신이 속한 회사가 아닌 제3자의 소송사건을 수임하는 경우에는 겸직허가 부관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독립한 개업 변호사의 지위가 아닌, 소속회사의 지시에 의해 사건을 수임하는 것은 변호사법 제31조에 따라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공동피고라는 사정만으로 두 사건을 동시에 수임하는 것은 제한되지 않는다. 동시에 수임하는 두 공동피고 사이 이해관계 저촉 여부에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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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