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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은 16일 율촌 창립 25주년을 맞아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방향 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열었다.이번 웨비나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을 중심으로 신정부의 정책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들이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웨비나에는 1500여 명이 사전참여를 신청했다. 웨비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국회의원을 지낸 윤상직 고문의 '신정부 정책 방향 전망'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세션이 진행됐다.첫 세션에서는 율촌의 금융 전문가인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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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2022.03.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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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보현(변시 4회)·정진아(변시 5회) 법률사무소 생명 대표변호사와 한주현(변시 3회) 변호사는 7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경찰서 직장협의회에서 '직장협의회 회원 법률자문 등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정선경찰서 직장협의회에 소속된 100여 명의 회원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폭행 등 피해에 대한 법률구조와 형사·민사사건 등에 대한 상담 등을 지원받는다. 함 변호사는 "현장에서 고생하면서 공무집행방해, 폭행 등의 피해를 겪는 정선의 경찰 공무원들이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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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2022.03.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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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교(사시 39회) 변호사가 8일 김천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서 변호사는 언론계와 학계 등에서 위촉된 윤리·청렴 분야 민간 전문가 7명과 함께 △의원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대한 의장의 자문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을 맡게 된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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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령 기자
2022.03.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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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옥(변시 9회) 변호사가 5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이 광화문에서 개최한 제37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성평등 디딤돌상을 수상했다. 이 변호사는 '엄마의 성·본쓰기' 성본변경청구 허가 소송을 진행한 변호사 11명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이 변호사는 "자녀가 아빠의 성을 자연스럽게 물려받는 건 가부장제 사회의 한 단면"이라며 "이 상은 변호사들에게 주어지는 상이 아니라 판결에 대해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어 "역사가 더디게 나아가고 있단 생각도 들지만 이번 같은 시도를 통해 부성주의와 가부장제에 대한 균열이 가시화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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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령 기자
2022.03.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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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7일 서울 중구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인류 보편적 가치에 반하는 반인류적 행위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여성변회는 이날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군사작전 개시 명령 선포로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계속되고 있다"며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에서 필연적으로 민간인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어 "UN은 2월 28일 적어도 102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406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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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2022.03.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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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서울데이터과학연구회(대표 권건우)는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륙아주 사무실에서 '데이터 과학 연구 및 지원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리걸테크 분야의 발전 및 데이터 과학 분야 연구를 위한 '대륙아주 데이터 과학 연구소(가칭)'를 설립하고 관련 업무에 협업할 예정이다.또 △대륙아주와 서울데이터과학연구회와 발간하는 온, 오프 간행물 등의 자료 공유 △대륙아주와 서울데이터과학연구회와 협의 하에 필요한 교육 및 세미나 강의 제공 등에도 협력한다.이 대표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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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2022.03.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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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상임대표 김현)은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사태에 대한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 주권을 유린하고 국제법을 위반한 러시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착한법은 "러시아는 지난달 21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평화유지를 명분으로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는데, 이러한 도발행위는 국제연합(UN) 헌장에서 명시한 '다른 국가의 영토보전이나 정치적 독립에 대한 무력행사 금지 조항'에 위반되는 국제법 위반행위"라며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 등 국제사회에 돈바스 지역의 분쟁을 종식시키고 우크라이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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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2022.03.0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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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은 오는 7일 오후 2시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한 미국 등의 대(對)러 제재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는 현재 한러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율촌의 이화준 외국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다양한 국제 제재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과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對)러 제재 상황을 공유하고 현지 진출 국내 기업들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이근욱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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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2022.03.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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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정계성)는 3일 세계적인 법률미디어 체임버스앤드파트너스(Chambers and Partners)가 발행하는 글로벌 법률시장 평가지 '체임버스 글로벌(Chambers Global) 2022'에서 국제중재 분야 글로벌 TOP 30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김앤장이 이름을 올린 글로벌 마켓리더(Global Market Leader) 카테고리의 국제중재 분야 랭킹은 지난 해 신설된 부문이다. 아시아 지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로펌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김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로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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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2022.03.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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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변시 2회) 성신여대 법학부 교수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감사위원회의 초대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감사위원회는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체감사를 실시하며, 과학기술분야 감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 교수는 감사위원 중 유일한 변호사 출신이다. 그는 "변호사로서 감사 결과의 적정성·타당성 등을 전문적으로 검토해 연구자의 연구 몰입 저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며 "과학기술분야 감사에 대한 총괄, 관리 및 조정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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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리 기자
2022.02.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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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정책공약집에 '사법시험 일부 부활'을 명시한 데 대해 25일 비판 성명서를 내고 "이재명 후보는 사법시험 부활공약을 철회했다고 믿고 지지선언을 한 청년법조인들을 존중하라"고 밝혔다.한법협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 자료에는 '사법시험 부활'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이 후보가 사법시험을 부활시키겠다는 주장을 공약에 채택하지 않고 철회했다고 판단한 청년법조인 456명이 지난 22일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며 "하지만 지지선언이 이뤄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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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2022.02.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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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오지영(사시 49회)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와 이남균(사시 39회)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를 제13기에 이어 제14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22일 연임·위촉했다.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 방송법 제35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위원회로 △방송에 관한 시청자 의견 수렴 △시청자 권익 침해 심의 △시청자 불만청원사항 접수 등 역할을 수행한다.위원회는 법조, 언론, 교육, 시청자단체 등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으로 내년 2월 22일까지다. /장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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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리 기자
2022.02.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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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23일 서울 삼성동 화우 회의실에서 전문건설업 KOSHA 협의회(회장 조봉수)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화우는 KOSHA 협의회 회원사들의 사고 대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화우는 KOSHA 협의회 회원사인 건설회사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수사 절차와 사고조사 대응, 작업중지 명령 등 초기 법률대응 등의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KOSHA 협의회 조봉수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분담하고, 함께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들을 지켜준다는 약속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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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령 기자
2022.02.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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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순(사시 19회)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지난 10일 한국세법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조세법률문화상을 수상했다.조세법률문화상은 한국세법학회가 조세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고 인정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 변호사는 한국세법학회 부회장, 고문을 역임했으며 조세분야 스테디셀러인 '조세법'을 저술하는 등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임승순 변호사는 1982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한 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산지법·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화우의 조세실무연수원장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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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리 기자
2022.02.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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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영(사시 38회)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대검찰청 중대재해 자문기구 초대 위원장으로 지난 21일 위촉됐다. 중대재해 자문기구는 대검찰청에 효율적인 수사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해석 △양형인자 발굴 △중대재해 수사 관련 법 규정과 제도 전반에 대한 자문 제시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대재해 자문기구 위원들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경영계, 노동계 등 추천을 받은 각계 산업안전 전문가로 구성됐다. 권 변호사는 위촉식에서 "검찰은 중대재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해야 한다"며 "위원회가 중대재해 사건 수사에 도움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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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리 기자
2022.02.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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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되면서 산업계와 법조계의 이목이 동시에 쏠리고 있다. 기업들은 '처벌 1호'가 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법 시행 전부터 법률 자문을 받기 위해 일찌감치 서초동을 찾았다. 대형로펌들과 노동전문 변호사들도 관련 웨비나를 활발히 개최하고 리서치 활동을 강화하는 등 법 시행에 따른 자문수요에 대비했다. 그런데 최근 법률전문가도 아닌 공인노무사들이 갑작스레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를 표방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변호사단체·로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분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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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2022.02.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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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은 17일 서울 삼성동 바른빌딩에서 '유류분액에서 공제할 순상속분액의 산정방법- 대법원 2017다235791 판결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75회 상속신탁연구회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발제를 맡은 바른 건설·부동산그룹의 박윤정(사시 51회) 변호사는 "유류분 부족액을 산정할 때 공제할 '순상속분액'을 '법정 상속'으로 할 지, '구체적 상속분'으로 할 지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며 "대법원이 최근 '순상속분액은 법정 상속분이 아닌 유류분권리자의 특별수익을 고려한 구체적 상속분을 기초로 산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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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2022.02.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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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7일 변호사의 공익·인권 활동을 정리한 브로슈어 '따뜻한 사회, 함께하는 변호사'를 발간했다.변호사는 국내 전문직 중 유일하게 공익 활동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울회는 창립 이래로 변호사의 사명인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공익 활동과 인권사업을 전개해왔다.브로슈어에는 서울회가 △1963년 무료법률상담소를 개설해 국민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사례 △형사당직 변호사, 철거현장인권지킴이단 등의 활동을 통해 현장에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을 한 사례 △변호사명예교사, 링크업(학교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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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2022.02.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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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부터 경남 진주시의 중앙시장 인근에서 내과 의원을 운영하던 故 이영곤 원장은 늘 남모르게 선행을 이어왔다. 형편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돈을 받지 않고 진료하는 등 인술(仁術)을 베풀었으며, 매주 세 차례씩 교도소를 찾아 아픈 재소자들을 치료해 주었다. 또 고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기금을 마련하기도 했다.지난해 9월 22일, 이영곤 원장은 남해고속도로 진주 나들목을 지나다 사고 차량을 목격했다. 위급한 상황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그는 차를 세우고 부상자들을 수습했다. 하지만 자신의 차로 돌아가던 중 빗길에 미끄러진 차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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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2022.02.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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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가 각급 공공기관과 공공단체에서 여전히 변호사 출신별 차별 대우가 만연하다고 강력 비판했다.한법협은 14일 "공공기관이 출신 성분을 이유로 변호사를 차별 대우하고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한법협은 "로스쿨 제도가 출범한지 12년이 지났지만 사회 각 분야에서는 여전히 변호사 출신별 차별이 잔존해 있다"면서 "공직유관단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변호사 출신에 따라 직급을 하향 조정 하는 등 차별 처우가 존재한다는 익명 제보를 다량으로 접수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차별과 직급 하향 처우 등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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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리 기자
2022.02.15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