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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오는 22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북한인권백서 발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변협은 2006년 북한인권 실태 전반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북한인권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한 이래 2년마다 북한인권백서 국·영문판을 발간해 오고 있다. 토론회에는 전국회원, 통일부, 국가인권위원회 등 유관기관, 북한인권단체, 언론사 관계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위철환 협회장이 개회사를, 이세중 대한변협인권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사회는 김현성 북한인권소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한명섭 변호사가 ‘북한 인권 관련 법률의 주요 내용과 문제점’을, 김태훈 변호사가 ‘생명권과 이동의 자유’를, 오경섭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이 ‘고문과 기타 잔인하고 비인간적이거나 굴욕적인 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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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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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의 특허침해소송 대리권을 둘러싼 논쟁이 분분한 가운데 ‘지적재산권 대리인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현재 특허권이나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의 권리나 권리범위에 대한 심결취소 소송에서는 변리사도 소송대리를 할 수 있지만 민사법원에서 담당하는 특허침해 소송에서는 변리사의 대리가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지난해 말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변리사의 특허침해소송 참여를 골자로 한 개선안을 내놓으면서 직역 침해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이에 대한변협과 새누리당 장윤석·이한성 의원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지적재산권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주제발표자로는 국회도서관 박지원 법률자료조사관, 대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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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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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1명은 지난달 27~29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화전국율사협회(회장 왕준펑)와 제18차 정례교류회에 참석했다.변협은 1990년부터 학술 세미나 등으로 중화전국율사협회와 교류를 시작했으며 1996년부터는 양 협회가 매년 서울과 북경을 상호 방문하며, 당면 과제에 대한 세미나 등을 열고 양국 법률문화 향상을 도모해 오고 있다. 이번 방중 대표단은 3일간의 공식 방문 기간 동안 법무부(사법부), 덕화형율사사무소, 대법원(최고인민법원), 북경시율사협회 등을 순차로 방문했다.주재 변호사들과 간담회 가져방문 첫날인 27일에는 쿤타이호텔에서 ‘중국 주재 한국변호사와의 법조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최영익 대한변협 국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한변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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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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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를 앞두고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변리사와 변호사가 고소득에도 불구하고 부가가치세는 가장 적게 내고 있다”는 식의 보도자료를 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최근 9년간(2005~2013) 연도별 고소득 전문직 수입금액 및 부가세 신고납부 현황’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해 지난달 21일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9년간 변호사 사업자당 평균수입은 3억8800만원이며, 2013년도 평균수입은 4억900만원에 달한다. 이 수치는 2013년 변호사 사업자 3725명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문제는 사업자 수가 변호사 수가 아닌 사업장 수라는 데 있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2013년 12월말 기준으로 보면 개업변호사 수는 1만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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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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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전융합연구소장인 권동일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변협을 찾는다.권 소장은 오는 18일 오전 8시 역삼동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변협포럼에서 ‘법과 공학의 융합; 법안전공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권 소장은 재난재해과학기술추진위원회 위원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의장 등을 재임하고 있으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표준동문상, POSCO 학술상, 2009 세계표준의 날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법안전융합연구소는 법학, 공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연구를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에 종합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한변호사협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과학기술대 등 다양한 안전 관련 기관 전문가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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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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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가 변호사들의 직역확대 차원에서 개설한 입법·행정 아카데미가 지난 26일 문을 열었다.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 입법·행정 아카데미에는 위철환 변협 협회장, 신영호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변협 입법·행정 아카데미 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48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시행된 이후 최근 3년간 변호사의 수가 크게 늘어 현재 등록변호사 수는 2만명에 가까운 상태다. 그만큼 취업시장에서 변호사가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장년 변호사들의 입법부·행정부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입법·행정 아카데미를 개설한 것이다.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은 “민간 전문가 진입이 용이하도록 5급 공채와 민간경력자 채용을 5대5 수준으로 맞춰가겠다”며 직무능력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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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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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은 그동안 7회에 걸쳐 근로기준법을 준수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계약서 쓰고 일합시다(근로계약서 작성), 한번 맺은 약속은 지키자(근로조건 준수의 필요성), 법무법인 구성원 등록 무엇이 문제인가, 부당한 요구 근절, 퇴직금 지급은 당연 소멸시효는 3년, 해고도 법대로 합시다, 연차의 순서로 연재를 했다. 이러한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는 대한변협에서 지난해 연말경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고용변호사들의 근로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었다. 그렇지만 반면에 기본적 인권옹호와 사회정의실현을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답게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해주며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몇몇 우수한 사례도 있었다.점점 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모 법인의 경우 모든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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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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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현 도산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변협 김영훈 사무총장은 “법원에서 도산법원 설치를 논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변호사들의 전문성 확보 등 준비가 시급한 데다가, 도산사건 수임과 처리를 둘러싼 문제가 많아 국민·법원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변협차원의 자정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으로는 도산전문변호사 10~20인으로 구성된 도산제도개선위를 발족해 현 도산법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위원회는 향후 회생·파산 관련 상설 교육과정 마련, 외부기관 방문 교육 확대, 변론권 보장 및 실무능력 양성을 위한 회원 애로사항 청취, 법률복지 차원의 법률구조 시스템 정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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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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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젊은 법학도들이 ‘글로벌 법조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대한변협과 법무부는 지난 11일 해외 기관에서의 장기 연수 대비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법조계 국제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O.K. 프로젝트(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사업)를 추진 중인데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를 개설해 1년간 교육을 실시한 후, 6개월 이상 해외 장기 연수를 추진키로 한 것이다. 모집대상은 변호사, 사법연수생, 로스쿨 졸업생으로 서류(지원서, 자기소개서 및 증빙서류)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법조인들은 대한변협 강당에서 9월 15일부터 내년 7월 8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2시간동안(19:30~21:30) 국제법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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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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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이하 ‘4·16 참사’)가 일어난 지 130여일이 지났다. 7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여야는 극적으로 합의안을 타결했으나,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청하는 세월호 유가족 및 피해자들(이하 ‘가족들’)의 반대가 거세 결국 야당 의원총회에서 추인이 유보된 상태이다.대한변협은 세월호 사건 발생 직후부터 가족들의 입장에 서서 함께해 왔다. 이에 대한변협의 지금까지의 활동과 향후 과제를 정리해본다.변협, 사건 발생 직후부터 가족들과 함께해4·16 참사 발생 바로 다음날 대한변협은 변호사 1명을 사건 현장인 진도로 파견해 현장 파악에 나섰다. 사흘째인 4월 18일에는 변협 대표단 자격으로 7명의 변호사를 진도에 파견해 현장 상황을 기록 및 녹취, 공권력 등 인권침해 행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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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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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변호사대회 폐회식에서는 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에서 채택된 결의문이 발표됐다. ◆대회 주제 관련 결의사항 : 변협은 정부와 국회에 재난안전 및 선박안전 법제도를 신속히 정비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더불어 세월호 참사의 근본 원인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밝혀 줄 4·16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법치주의 확대를 저해하는 ‘관피아 문제’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른바 ‘김영란법’ 원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면서, 퇴직공무원의 활동과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규제하는 관련 법체계를 즉시 강화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법조인 증대로 인한 취업난 문제 : 이어 변협은 급격한 법조인의 증가, 법조유사직역의 변호사 직역침탈 등으로 위기에 처한 법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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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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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는 일제피해자 권리보호에 오랫동안 노력해온 최봉태 변호사(사시 31회)가 선정됐다. 최 변호사는 “이 상은 사실 일본에서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일제피해자 구제 노력에 헌신한 일본 변호사들에게 돌아가야 하는데 제가 받게 돼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하루속히 피해자들에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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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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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 이후에는 ‘선박안전관련 법제의 현황과 개선책’을 주제로 한 변호사 연수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를 맡은 고려대 법전원 김인현 교수는 세월호 사고를 통해 관련 법제를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수는 “세월호의 경우 항해시에는 평형수를 넣은 상태로 항해한다는 조건으로 복원성검사가 승인됐는데, 출항시 평형수를 배출하고 배출된 양만큼 화물을 높은 곳에 배치하면서 더 실었기 때문에 복원성이 결여됐고 이것이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면서 “누구든지 선박의 안전을 위한 선장의 전문적인 판단을 방해하거나 간섭해서는 안 되며, 선장이 복원성을 유지하고자 했지만 청해진에서 과적을 요구했다면 선박안전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후발주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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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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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변호사회장들은 제2차 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를 열고 법치주의를 공고히 하기 위한 6개항을 담은 ‘제23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피해지원 관련 활동, 유사직역 직무 침해 관련 대응 활동, 입법평가위원회 활동 등 주요 회무집행사항과 법조환경 변화에 따른 변호사의 선임 건수 감소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변호사 선임 건수 감소 현황과 관련해 협의회는 “변호사 대량배출사태와 조직 내 변호사 및 비등록 외국변호사의 증가, 법률시장 개방 등 법조환경의 변화로 법률시장의 사막화현상과 동시에 무한경쟁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변호사 1인당 평균 사건수임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그 심각성을 깨닫고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개업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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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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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 법제의 정비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Ⅰ에서는 이재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이창원 한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최승수 대한변협 교육이사가 토론자로 나섰다.이 교수는 “국가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 법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우리나라의 국가재난법제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 민방위기본법, 소방기본법 등 3대 기본법이 존재하다보니 재난관리에 있어 법 적용의 우선순위, 적용사항에 있어 중복성이 나타나고 있다. 현장업무와 관련된 기본법 중 소방기본법에서는 소방서장이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의 지휘와 감독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는 등 현장의 자율적인 활동과 지휘체계를 보장하고 있지 않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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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4.08.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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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가 2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변호사대회에는 위철환 대한변협 협회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황교안 법무부장관, 소순무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변호사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변협 김영훈 사무총장의 사회로 치러졌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 연이어 발생한 대형 안전사고로 국민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때에 ‘투명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이번 변호사대회 주제는 매우 시의적절하다”면서 “법치주의야말로 우리 사회 안전시스템의 기본으로서, 법치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조인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법치주의가 확고히 뿌리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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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4.08.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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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이하 로스쿨 제도)가 도입된 지 5년여가 흘렀다. 현재 전국 개업변호사수는 약 1만4970명(2014. 8. 11.기준)으로, 그 중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자는 약 14%인 2100여명이다. 현행 변호사법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자는 6개월 이상 법률사무종사기관에서 법률사무에 종사하거나 연수를 받지 않으면 단독으로 법률사무소를 개설하거나 법무법인 등의 구성원이 될 수 없다(제21조의2 및 제31조의2 참조). 즉, 6개월 이상의 실무수습이 필요하다. 이에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예비변호사들은 법률사무종사기관에서 실무수습을 받거나 대한변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수를 마쳐야만 한다. 이에 따라 대한변협은 변호사 개업실무,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일반 분야 실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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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4.08.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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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칠곡계모사건, 동화의 집, 부산·여수유치원 등 아동학대와 관련한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재)대한변협사랑샘재단(이하 사랑샘재단)과 (사)한국여성변호사회는 아동학대 피해아동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그 가치를 존중받으며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법률전문지식을 갖춘 전문 공익변호사를 선발한다. 이들 두 기관은 지난 7일 아동학대방지 및 아동학대 사건 발생시 피해자를 위한 법률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헌신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공익전담변호사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14년 7월 기준으로 변호사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공익전담변호사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및 활동비로 월 200만원이 1년간 지원된다. 선정자는 지원금 수령 기간 중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지원하는 아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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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4.08.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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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가 아예 없다”, “5일만 주고 그것도 지정된 기간에 한 번에 다 사용하라고 한다”, “5일 정도로 협의하였지만 업무과중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미사용연차에 대한 수당을 주지 않는다”, “‘변호사는 연차 같은 거 없다’고 하더라.”연차유급휴가의 준수 정도에 대한 대한변협 설문조사 결과, ‘잘 지켜지고 있다’는 응답은 28%에 불과한 반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응답이 38%에 달했다.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응답 비율이 연봉 등 다른 근로조건의 그것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다. 문제는 ‘잘 지켜지고 있다’고 응답한 28%(106명) 마저도 모두 근로기준법상 연차휴가를 보장받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에 미치지 못하는 협의한 연차휴가만 보장받고 있는 것이다. 연차휴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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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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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B에게 ○○아파트 ◇동 ◇호의 대물수용약정서를 매도하고 금원을 교부받았다. 그러나 그 대물수용약정서는 아파트 분양계약으로 교환될 수 없는 것이어서 사기죄가 된다는 공소사실로 무죄를 다투었던 사건에서 피고인 A를 변호한 변호사 C가 A가 아파트에 대한 매도권한이 전혀 없음에도 그러한 권한이 있는 것처럼 D를 기망하여 ○○아파트 △동 △호를 D에게 매도하고 계약금을 교부받아 편취하였다는 취지의 고소사건에서 D를 대리할 수 있을까?이에 대해 변협은 이 사건을 수임하는 데는 수임제한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놨다. 변호사윤리규약 제22조 제2항에 따르면 변호사는 위임사무가 종료된 경우에도 종전 사건과 실질적으로 동일하거나 본질적으로 관련된 사건에서 대립되는 당사자로부터 사건을 수임하지 아니한다고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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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8 10:49